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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경기도, 반찬전문 업소 불법행위 대거 적발...등록도 하지 않고 영업, 無표시 제품 판매까지

    경기도, 반찬전문 업소 불법행위 대거 적발...등록도 하지 않고 영업, 無표시 제품 판매까지

    사회이슈
    2024-07-18 17:30:19 이정윤
    관할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해왔거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외 위해 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 총 27건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여주, 이천에 소재한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 해오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B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된장 등 식품 4종 11.5kg, 9리터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적발됐다.이천시 소재 C업소는 국내산과 중국산 고춧가루를 혼용해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만 표시하여 적발됐고, D업소는 보존 기준이 냉장인 사태, 양지 약 5kg을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의 경우, 냉동·냉장 등의 보존 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한 식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기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인한 집밥 트렌드로 반찬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관련된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사용 데이터 분석… “가장 좋아하는 모드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사용 데이터 분석… “가장 좋아하는 모드 1위”

    사회이슈
    2024-07-18 17:25:28 이정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자사 안마의자의 마사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사용자들이 코어 근육 자극을 도와 전신 마사지를 가능하게 하는 ‘로보모드’, ‘헬스케어모드’ 등에 큰 효용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2년 첫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출시된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 모드 실행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들이 선호하는 마사지 경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장요근, 이상근 같은 코어 근육을 중심으로 전신 자극을 돕는 ▲로보 모드(31.5%),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반영한 ▲헬스케어 모드(16.3%), 신체 부위별 세밀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부위별 케어 모드(14.5%)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이는 헬스케어로봇이 상시적인 건강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실제로 충족시켜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머리부터 목/어깨, 척추,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까지 온몸을 자극하는 마사지에 최적화되어 있어, 20-30분 정도의 마사지로도 전신 피로를 빠르게 풀어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척추나 다리 등 특정 신체 부위에만 마사지를 제공하는 다른 헬스케어 가전과의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특히 ‘로보 모드’의 압도적 인기는, 바디프랜드가 내세운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차별화된 마사지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들이 그 효용을 실제 느끼고 있다는 방증으로 분석된다.  80여 개의 세부 마사지 모드 이용률을 살펴보면, 로보 모드의 ‘장요근 이완(10.3%)’이 단연 독보적이었다. ‘사이클’, ‘하체 스트레칭’, ‘햄스트링 이완’, ‘이상근 이완’ 등 다른 로보 모드도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안마의자로 부족했던 하체 부위 마사지를 집중적으로 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두 다리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해, 뻣뻣한 코어 근육과 다리의 스트레칭을 돕는 마사지에 대한 고객 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 밖에 헬스케어 모드의 ‘부기완화(6.8%)’와 부위별 케어 모드의 ‘목/어깨(5.8%)’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허리/엉덩이’, ’등/척추’, ‘식후 장건강’처럼 특정 부위에 집중적인 마사지를 제공하는 모드들도 인기였다. 이로써 장시간 좌식 생활을 하고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의 건강 고민들을 안마의자의 도움으로 해소해보고자 하는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목할 만한 점은 ’전신 스트레칭’에 대한 뚜렷한 선호다. ‘팔콘’ 시리즈와 ‘파라오네오’ 등에서 전신 마사지 모드에 대한 기록이 두드러진 것. 모두 ‘전신‘ 키워드의 마사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등허리뿐 아니라 팔, 다리까지 다양한 각도로 몸을 눕혀 골고루 마사지할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마사지 모드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대인의 근본적인 건강 고민과 마사지 욕구에 대한 인사이트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 일상 속에 자사 헬스케어로봇이 ‘건강관리 필수템’으로 자리 잡는 날까지 안마의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전문가... 조사위원회 본격 환경활동 개시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전문가... 조사위원회 본격 환경활동 개시

    사회이슈
    2024-07-18 17:01:23 이정윤
    서울교통공사는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 외부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혈액암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16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환경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현재까지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현재 추가로 1명이 산재 신청 진행 중이다.(차량 분야 직원 3명, 기계 분야 직원 2명) 공사는 차량기지 내 도장작업을 비롯한 중정비 작업과 지하철 역사 배수펌프실 점검 작업과 혈액암 발병 간 정확한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혈액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혈액암 조사위원회 외부 전문가로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 산업보건 교수 1명, 노동전문 변호사 1명 등이 포함됐다. 지난 16일 공사 본사에서 열린 조사위원회에서는 공사 내 혈액암 발병 현황과 함께 조사 범위와 조사 방법 선정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다른 직업성 질병에 대해서도 작업환경과의 인과관계 등을 분석하여 작업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기로 하고, 정기적으로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조사위원회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며 정밀 조사에 앞서 조사 범위와 방법, 방향 등을 확정한다. 이어 내년 3월경에 나올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작업장 위험 요소와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예정이다.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통해 작업환경과 혈액암 발병 간 인과관계를 신속히 규명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라며 “조사위원회의 자문과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를 토대로 유해 요인 제거, 작업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노출 직원의 건강 검진과 발병 직원 지원 등 보호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16개 동 주민센터 옥상 등 유휴공간 스마트팜 조성…체험·교육환경

    마포구, 16개 동 주민센터 옥상 등 유휴공간 스마트팜 조성…체험·교육환경

    사회이슈
    2024-07-18 15:12:05 이정윤
    ▲지난해 9월 마포구청사 1층에 개소한 '마포형 환경오염 제로 스마트팜'에서 박강수 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스마트농법 체험을 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하반기 16개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유휴부지에 차세대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을 조성, 마포구를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육성한다. 스마트농업은 재배시설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 관리하는 미래 농업 기술이다.  기후 영향 없이 적은 노동력으로 사계절 높은 품질과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미래 신사업인 스마트농업을 도심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마트팜을 전체 동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함으로써 구민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기존에 옥상 텃밭으로 주로 이용됐던 동주민센터 옥상 등 유휴공간을 스마트팜 조성 장소로 활용한다. 동주민센터에 지어지는 스마트팜 시설 규모는 16㎡ 정도다.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농작물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 밥상 등 마포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연계할 예정이다. 구는 7월 중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 내 스마트팜 확대가 유소년, 청년 등 모든 구민이 미래 농업 기술을 앞서 체험하는 기회이자 스마트농업 관련 미래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마트농업은 거스를 수 없는 미래 산업 흐름”이라며 “마포구는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받아들이고 정책에 반영해 마포구민의 삶의 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대형 3D 광고 …”K-푸드 홍보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대형 3D 광고 …”K-푸드 홍보

    사회이슈
    2024-07-18 15:07:07 이정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비비고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CJ제일제당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비고 브랜드의 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는 8월 25일까지 8주간 1시간에 최소 4번, 총 2700여 회 송출된다. 비비고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를 통해 ‘K-푸드 세계화 대표’로서 비비고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방침이다.영상은 방문객의 이목을 끄는 ‘3D 미디어아트’로 만들어졌다. 입체감 있는 전광판을 냉장고로 표현해 문이 열리면 비비고의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Live Delicious(리브 딜리셔스)’가 나타나고, 그 뒤를 따라 글로벌 인기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이 등장한다.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미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3,900만 명의 세계인이 방문하는 경제·예술·문화의 중심지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최근 SNS 플랫폼 틱톡에서 ‘비비고 찐만두’를 즐기는 먹방 영상들이 각각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미국 ABC채널 유명 방송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도 제품이 소개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분기 비비고는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등 지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박상욱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담당은 “뉴욕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와 K-푸드 제품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그룹,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사회이슈
    2024-07-18 15:01:44 이정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혹서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이번 행복상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성껏 꾸려진 행복상자를 충청, 영남, 호남, 중앙 등 영업그룹을 통한 지역별 수혜처와 영등포 지역의 쪽방촌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진심을 나눴다.그룹 관계사들도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거래처 공사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11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내부 청소 및 건물 밖 잡초 제거 활동과 함께 선풍기, 캐릭터우산 등의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하나펀드서비스와 하나에프앤아이 직원들은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방문하여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여름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콜라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하나자산신탁은 거래처 공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복수박 160개를 전달할 계획이며, 하나증권은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에 수영장 설치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놀이 봉사 및 급식지원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고통받는 주위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CC, 광주서구청...  ‘착한 쿨루프’ MOU 체결

    KCC, 광주서구청... ‘착한 쿨루프’ MOU 체결

    사회이슈
    2024-07-18 07:40:55 이정윤
    KCC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맞아 복지 시설 내부 온도 낮추기에 힘을 보탠다.KCC와 광주광역시(이하 광주) 서구청은 지난 17일 복지기관 온도는 낮추고 온정은 높이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 ‘착한 쿨루프’(Cool Roof)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광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고온/폭염에 대비한 쿨루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착한 쿨루프’는 지붕을 차열페인트로 도색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사회 복지 시설의 내부 온도를 낮춤으로써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차열페인트는 태양광 적외선을 반사시켜 지붕이 직접 받는 열에너지를 감소시킴으로써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기능성 페인트인데, KCC는 이번 착한 쿨루프 사업에 미국 CRRC (Cool Roof Rating Council) 차열성능 성적서를 획득한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를 지원한다.차열페인트 지원과 함께 KCC 광주지역사무소 구성원들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7월 말 서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도장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CC 함성수 상무는 “이번 착한 쿨루프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복지시설은 운영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CC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공공건물에 ‘건물 에너지 사용량 등급표’ 부착...환경정책추진

    동대문구, 공공건물에 ‘건물 에너지 사용량 등급표’ 부착...환경정책추진

    사회이슈
    2024-07-18 07:37:11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 22개소에 ‘건물 에너지 사용량 등급표’를 부착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후 동행 건물 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했다. 같은 용도 및 유사 규모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높은 등급(A), 에너지 사용량이 많을수록 낮은 등급(E)으로 구분된다. 이번 에너지 조사는 전년도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대문구 내 22개 공공건물은 A등급 3개소, B등급 12개소, C등급 6개소, D등급 1개소로 평가되었다. 그중 동대문구청사 에너지 등급은 B등급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청사 중 에너지 등급 상위권에 해당한다. 구는 등급신고 대상 22개소 건물 주출입구 전면에 건물기본정보, 에너지사용량 등급,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 등이 기재된 등급표를 배부·부착했다. 동대문구는 공공건물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 및 관리하는 한편, 향후 민간 건물로 대상을 확대하여 동대문구 전역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교육·홍보단’을 운영하여 연면적 3,000㎡ 이상, 20년 이상 노후 건물 100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감축 교육과 홍보를 통해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를 조성하는 등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관련 환경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동대문구형 건물 탄소중립 실현 모델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사업장 '생활폐기물' 현장 점검…300톤 이상 환경감축

    강북구, 사업장 '생활폐기물' 현장 점검…300톤 이상 환경감축

    사회이슈
    2024-07-18 07:33:57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환경점검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업장폐기물 자체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경감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질 배출시설 2곳, 음식물류 다량배출사업장 2곳, 의료기관 15곳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배출량 기준을 초과한 7곳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는 기저귀를 사업장폐기물로 위탁 처리하도록 권고 조치했다. 구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을 올바로 배출하지 않는 사업장들을 발굴하여 조치한 결과, 공공처리시설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연간 약 300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구는 신고 사업장 현장 점검 및 미신고 비배출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확립으로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환경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원순환체계 선순환 시스템 조성을 위해 강북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줄이기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청년 환경동아리 플리마켓 ‘여름 무렵, 은평청년’ 성료

    은평구, 청년 환경동아리 플리마켓 ‘여름 무렵, 은평청년’ 성료

    사회이슈
    2024-07-18 07:31:23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청년 환경동아리 플리마켓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환경동아리들이 기획한 ‘여름 무렵, 은평청년’은 단순히 지원 대상으로서의 청년이 아니라 또래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터를 즐기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공연무대에 서고 바자회 물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은평 청년 환경동아리는 바쁜 일상에도 취미활동을 즐기고 활기를 찾기 위해 은평구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지 고취를 위한 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 청년도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동아리와 인연을 맺어 커뮤니티를 이루고 이번 공연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년이 함께 어울려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이 시간을 즐기고 값진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가 돼 다양한 환경사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7월 17일부터 저수조 설치 신고제도 시행

    2024년 7월 17일부터 저수조 설치 신고제도 시행

    정책이슈
    2024-07-18 07:28: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7월 17일부터 저수조 설치 신고 제도가 시행됐다. 저수조를 설치해 다량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축물은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2024년 7월 17일부터 저수조 설치 신고 제도가 시행됐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해당 제도는 저수조 설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생관리를 강화, 모든 국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행되는 제도다.그렇다면 누가 신고해야 할까? 저수조를 설치해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혹은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신고해야 한다.신고 기간도 준수해야 한다. 법이 시행된 이후 저수조를 신규로 설치한 경우에는 저수조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신고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24 민원서비스를 통해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첨부하고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혹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직접 방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하기 위해서는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첨부하고 일반수도사업자(지자체)에게 제출하면 된다.만일 저수조를 설치했거나 운영하고 있지만 신고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에는 50만 원이며, 2차에는 70만 원, 3차 이상은 100만 원이다.환경부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수질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잘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며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이번 시행 제도로 인해 수질검사나 저수조와 같은 위생 조치에 관한 사각지대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사진=픽사베이
  • 은평구,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여 ”

    은평구,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여 ”

    사회이슈
    2024-07-18 07:28:10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정성 평가를 실시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은평구에서는 현재 1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해당 서비스 이용 횟수는 8만 1천 883건에 달한다. 구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경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은평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사례 공유 및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속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실시...뽁뽁이도 양파망도 폐비닐로 분리배출

    용산구,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실시...뽁뽁이도 양파망도 폐비닐로 분리배출

    사회이슈
    2024-07-18 00:07:2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음 달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확대된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과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전용 배출봉투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폐비닐은 물질(화분, 건축자재 등) 재활용, 열적(고형연료) 재활용, 화학적(열분해) 재활용 등이 가능하다. 이같이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전용 배출봉투 제작 및 배부, 자원관리사를 통한 홍보 등을 실시한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분리배출이지만 자원관리사가 직접 발로 뛰면서 확대된 품목과 구민들이 헷갈리던 부분까지 알려줄 수 있는 대면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폐비닐 다량배출 상업시설 1만여 곳에 폐비닐 전용 배출봉투 30매와 함께 안내문, 폐비닐 봉투걸이 세트를 같이 배부한다.  전용 배출봉투 소진 후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투명 또는 반투명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배출하면 된다. 제공하는 폐비닐 전용 배출봉투는 홍보용으로 이달 말 제작 완료된다.  역세권‧번화가‧시장 등 폐비닐 다량 배출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역) ▲남영동 골목(숙대입구역) ▲용리단길(신용산역) ▲한남오거리 ▲용문시장 ▲용산전자상가 6곳을 지정했다. 시범운영 후 주변 행정동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 자원관리사 10명을 2인 1조로 구성해 다음 달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대면 홍보, 계도 조치 등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된다. ▲제품 포장재(과자봉지 등)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양파망 ▲유색비닐 ▲보온‧보냉팩 ▲일반 비닐봉투 등 크고 작은 모든 비닐이 분리배출 대상이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은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이물질이 묻어있어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내용물을 비우고 심한 오염물질은 제거 후 분리배출하면 된다. 폐비닐 별도 배출일은 매주 목요일로 폐페트병과 동일하다.  구의 폐비닐 처리 현황은 지난 3년간 △1284톤(21년) △1597톤(22년) △2485톤(23년)으로 증가 추세다. 전체 재활용품 선별량 중 16~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폐비닐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고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 및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폐비닐 분리배출이 정착화되려면 구민들과 지역 내 상인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폐비닐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 환경부-우정사업본부-동서식품 업무협약

    환경부-우정사업본부-동서식품 업무협약

    사회이슈
    2024-07-17 23:55:39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 및 동서식품(대표 김광수)과 7월 17일 오후 환경부 자원순환국 사무실(세종 어진동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우체통을 활용한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분리배출이 시급한 일회용 커피 캡슐을 우체국 물류 기반시설을 활용해 새롭게 회수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의 효율적 이용, 소비자의 배출 편의 증진 등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일회용 커피 캡슐의 분리 배출·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제도 및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 등 우체국 물류 기반시설을 통한 커피 캡슐 회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수거한 커피 캡슐의 원료(알루미늄)를 재활용하기 위해 커피 박(찌꺼기)을 캡슐에서 분리할 수 있는 따개(오프너)와 분리한 커피 캡슐을 담을 전용 봉투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 유통되고 있는 커피 캡슐의 회수 유형을 새롭게 마련하여 버려지는 유용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재활용 가능자원 품목을 찾아내고 순환이용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번 협약은 배출과 수거체계의 구축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배출 편리성과 재활용 품질 제고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커피 캡슐은 알루미늄 재질로 커피찌꺼기와 분리하여 배출될 경우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금속 자원이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분리배출과 회수체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여 다른 품목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도 “일회용 커피 캡슐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경부는 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사업 협약과 함께 폐의약품 회수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폐의약품을 회수할 때 우체통을 활용하는 것인데, 폐의약품 전용봉투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봉투에 폐의약품을 담은 뒤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한 후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현재 서울시, 세종시, 동해시, 삼척시 등 42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참여 지자체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송미령 장관, 충남 서천 호우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진행상황 점검

    송미령 장관, 충남 서천 호우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진행상황 점검

    사회이슈
    2024-07-17 23:49:38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7일(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긴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지난 15일 정부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였는데,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집중 호우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현장 관계자들도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 및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면서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현장의 2차, 3차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 기술 지도에도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손해평가 인력 1,800여명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추진 중이며 원예시설의 경우 조사율이 99%이라면서, 피해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빠르면 7월 18일(목)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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