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 환경부 장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현장 점검

    환경부 장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현장 점검

    사회이슈
    2024-01-11 22:46:03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1일 오전 서울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31일~이듬해 3월 31일) 동안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를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운행제한 상황실(사진, 시스템 개요도 등)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현황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3.12월 ~ ’24.3월)에는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 차량 등을 단속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단속 제외 차량 세부 사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확인 할수 있다.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서울시 운행제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시민들께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만 8,040대를 기록하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전인 2019년 12월 말(12만 5,651대)에 비해 53.8%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전체의 미조치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17만 2,398대(2023년 12월 말 기준)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9년 12월 말 기준, 48만 7,603대)보다 64.6%가 줄었다. 전국 기준 미조치 5등급 차량은 59만 2,334대를 기록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에도 조기폐차 등 5등급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대도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은 일상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저공해 조치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마사회법 위반행위 근절 위한‘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입 추진

    한국마사회, 마사회법 위반행위 근절 위한‘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입 추진

    사회이슈
    2024-01-11 22:38:07 이정윤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윤병현)은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권고했다. 작년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최고등급을 달성한 마사회는 징계양정 기준을 더욱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임직원의 마권구매 또는 알선행위는 경마시행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부정한 사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기준에 위배되는 중대 비위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에 대해 징계감경이 불가토록 하고, 고의성 및 중대성이 인정될 경우 단 1회라도 면직처분 하도록 권고하는 등 일벌백계를 통해 비위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이다.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윤병현)은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는 경마시행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비위행위이므로 적발 시 예외 없이 엄중 처벌함으로써 대내외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비위행위의 원천적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해외 수주 프로젝트 지원 강화... 지능형농장 수출 성장세 점검

    해외 수주 프로젝트 지원 강화... 지능형농장 수출 성장세 점검

    사회이슈
    2024-01-11 22:31:23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은 1월 11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기업인 ‘플랜티팜’의 수직농장을 방문하여 엽채류·딸기 재배시설을 살피고 2024년 수출 상황·애로사항 등을 점검,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플랜티팜은 작년 아랍에미리트(UAE)와 합작법인을 통해 총 410만불 규모의 수직농장 수주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4년에도 중동, 동남아 등 유망시장을 중심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수주액은 전년 대비 115.9% 증가한 2.96억불로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훈 차관은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플랜티팜의 2024년 수출 계획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플랜티팜은 한국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 수주계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계약 체결까지 이끌어가기 위해서 정부의 수출금융 및 해외 밀착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한 차관은 다양한 정책금융제도를 직접 소개, 이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하였다. 또한 2024년에는 해외 거점조성,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 신설 등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작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성과는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4년에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가 정책 지원, 현장 애로 청취에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현금 주고 의약품 판매...㈜경보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 제재

    현금 주고 의약품 판매...㈜경보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 제재

    사회이슈
    2024-01-11 16:10:14 이정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경보제약(이하 ‘경보제약’)이 13개 병·의원 및 약국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현금을 제공한 행위(이하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금지명령, 교육실시명령) 및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였다.경보제약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주로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거래처인 13개 병·의원 및 약국에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영업사원을 통해 총 150차례에 걸쳐 현금 약 2억 8천만원의 현금을 지급하였다. ▲경보제약의 리베이트 기안문(예시)  이때 경보제약은 병·의원에 대한 현금 제공 등 불법행위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싹콜’(선지원 리베이트), ‘플라톱’(후지원 리베이트)과 같은 은어를 사용하는 등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여 은밀하게 현금을 제공하였다. 경보제약은 판촉비의 일종인 지점운영비를 각 지점에 매월 수표로 내려주고 이를 영업사원에게 지급하였으며 영업사원은 이를 현금화한 후 리베이트 자금으로서 병·의원 및 약국에 전달하였다. 특히, 경보제약은 리베이트 지급 시 병·의원 처방근거 자료인 EDI( ‘처방근거자료’) 자료를 기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였다. 구체적으로 자사 의약품의 처방실적을 기준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후지원 리베이트(일명 ‘플라톱’)의 경우 리베이트 지급 대상이 된 병·의원의 실제 EDI 자료를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리베이트 금액으로 지급하였고, 의약품 처방을 약속받고 리베이트를 먼저 지급하는 선지원 리베이트(‘싹콜’)의 경우 EDI 자료를 기준으로 자사 의약품의 처방실적이 저조한 병·의원에 대해서는 영업사원에게 처방실적을 늘리도록 독려하는 등 관리하였다. 약국의 경우에도 처방권은 없으나 해당 의약품이 없는 경우 약사가 대체조제 가능한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어 의약품 결제액의 일정비율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했다.이러한 경보제약의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리베이트 제공행위는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행위는 소비자가 의약품을 직접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시장 특성상, 의료인의 의약품 선택이 의약품의 가격이나 품질 우수성이 아닌 리베이트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받는 규모, 횟수에 따라 좌우되어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 시장에서 선택되지 않는 왜곡된 결과를 낳게 해 결국 소비자에게 그 피해가 전가되는 대표적인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이다. ▲최근 3년간 의료분야의 리베이트 사건 제재 내역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은어까지 사용하며 은밀하게 진행된 불법 리베이트 행위를 면밀히 조사하여 적발하고 이를 엄중 제재함으로써, 의약품 시장에서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공정위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 기관과 처분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약품 시장에 만연한 리베이트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 서울시, 노량진2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총 411세대 공급

    서울시, 노량진2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총 411세대 공급

    사회이슈
    2024-01-10 23:08:52 이정윤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서울시는 1.9일  열린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수송 제1-3지구(종로구청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2곳으로 411세대(공공주택 108세대, 분양주택 30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종로구청사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동작구 노량진동)’은 2개 동 지하4층 지상45층 규모로 공동주택 411세대(공공 108세대, 분양 30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23.7월 건축심의 때 지적되었던 사항을 반영하여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동수를 판상형 3개동에서 탑상형 2개동으로, 건물의 높이를 29층에서 44층으로 변경하였다.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하여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였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대복리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종로구청 예전 종로구청사 부지에서 진행하는 ‘수송 제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종로구 수송동)’은 지하5층, 지상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건축위원회는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보전·전시되는 지하 1층 문화시설(유적전시관)과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아 건축물의 형태 및 높이 계획 등이 개선되도록 하였다. 특히 지상 1층에 15m 높이로 개방된 공지를 조성하여 공공이 청사 내에서 휴식 및 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아울러 대지 남측 광화문역에서 이어지는 지하 보행 네트워크 연결통로를 지하 2층에 조성하여 지하광장, 근린생활시설, 다목적 강당 등의 공공 활용공간을 계획하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건축물의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계획에 반영토록 제안하고 있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청, 여의도 면적 15배 사유림 매수…579억 원 투입

    산림청, 여의도 면적 15배 사유림 매수…579억 원 투입

    사회이슈
    2024-01-10 22:36:00 이정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 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579억 원 규모로, 전체 매수 면적 중 3,705ha(478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일시지급하고, 742ha(101억원)에 대해서는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제2차 국유림확대계획(’19~’28)에 따라 2028년까지 국유림 면적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8.3%인 179만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라며,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신세계家 4세 후계 수업 중 ?...해찬씨는 ‘생모’ 고현정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기도

    신세계家 4세 후계 수업 중 ?...해찬씨는 ‘생모’ 고현정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기도

    사회이슈
    2024-01-10 13:54:36 이정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아들 정해찬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계모’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해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정 부회장은 당시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이례적으로 직접 아들 해찬씨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신세계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가(家)에서 4세 경영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해찬씨를 의도적으로 노출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앞서 해찬씨는 지난 8월 삼정KPMG 인턴 근무를 마쳤다. 인턴 근무는 군 복무를 마친 정씨가 공백기를 활용해 지원했던 단기 인턴으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상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딜어드바이저리(DA·Deal Advisory) 5본부에서 지원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에서 근무했다는 것은 경영 수업을 위한 것으로 관측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오너 3~4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해외 유학파’다. 선진적인 경영 기법이나 트렌드를 공부하고자 글로벌 컨설팅, 회계법인 등에 실무를 익힌다”고 봤다. 해찬씨는 1998년생으로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는데, 2018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신세계그룹 계열 웨스트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해찬씨의 ‘친모’ 배우 고현정이다.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은 지난 2003년 합의이혼했다. 해찬씨가 본격적인 4세 경영을 준비하면서 역설적으로 친모 고현정씨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고현정은 이혼 후도 왕성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또래 이영애, 김혜수와 함께 화려한 별들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해찬씨는 얼마전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 때 그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 라고 밝혔다. 50대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엄마에 대한 선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조심스레 관측된다. 새삼 고현정씨의 이혼 위자료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고현정의 위자료)액수는 15억 원 정도"라며 비교적 위자료가 적은 이유에 대해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의 동갑내기 사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이혼 당시에는 임세령 부회장이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1000억원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철 이용 승객 안전 환경 예산...쓰고 남는 돈으로?

    전철 이용 승객 안전 환경 예산...쓰고 남는 돈으로?

    사회이슈
    2024-01-10 13:45:22 이정윤
    우이신설선·신림선 등 경전철의 극심한 혼잡도로 안전환경사고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서 최초로 개통한 우이신설선이나 2022년 개통한 신 림선 등 경전철은 김포골드라인 못지않은 혼잡도로 이미 유명하다고 밝혔다. 박수빈 의원( 사진 )은 불안정한 ‘경전철 안전요원’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서울시는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김포골드라인 승객 실신 사고 등 지하철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가중으로 경전철 혼잡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경전철의 경우 무인 역사로 운영하기 때문에 혼잡 관리가 어려워 안전요원 배치가 필수다. 당시 안전요원 운영은 한시 사업으로, 도시교통실 잔여 예산과 동행 일자리 사업예산으로 집행했다.서울시는 당초 2024년 경전철 안전요원 운영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고, 박수빈 의원이 이를 지적하자 뒤늦게 올해도 경전철 안전요원을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처음부터 계획하지 않았던 탓인지 소관부서에서는 동행 일자리 사업 신청 시기를 놓쳐 1분기에는 전년도 잔여 예산으로만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오는 3월, 동행 일자리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는 있으나 사업 참여 불발 가능성도 있어 결과는 미지수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전철 안전요원의 땜질식 운영은 서울시가 지닌 안전의 관점을 여실히 보여준다.박수빈 의원은 “서울시는 표면적으로는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전 예산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허점이 드러난다”며, “부서에서 쓰고 남는 돈, 타 부서 돈으로 얼렁뚱땅 운영비를 쓰게 되면 결국 임시방편이라는 한계에 그칠 수밖에 없어, 경전철 안전요원은 경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 예산으로 신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산 1·3호터널 ‘혼잡 통행료’ 운영 방식 변경…강남 방향 면제, 도심 방향만 징수

    남산 1·3호터널 ‘혼잡 통행료’ 운영 방식 변경…강남 방향 면제, 도심 방향만 징수

    사회이슈
    2024-01-09 22:24:57 이정윤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남산 1·3호 터널에서 부과하는 혼잡 통행료를 강남 방향(도심→강남)은 면제하고, 도심 방향(강남→도심)은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부정적인 평가들이 꽤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는 15일부터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통행료 2000원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남산터널을 통과하던 운전자들은 종전 왕복 기준 4000원이던 혼잡통행료를 절반인 2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혼잡 통행료는 서울에서 이동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해 차량 이동으로 인한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1996년 11월부터 27년간 부과하고 있다.  이번 혼잡 통행료 운영방식 개선에 앞서 서울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결정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를 일시정지하고 효과를 분석했다. 처음 한 달간은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했으며, 이후 양방향 면제도 한 달간 실시했다.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실험 결과, 차량이 도심방향으로 진입하면 도로 혼잡이 가중됐지만 진출차량은 상대적으로 혼잡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남산 터널 외 다른 지역에서도 혼잡통행료를 걷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터널 이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주민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여부도 화두에 올랐다, 또한 별다른 보완책 없이 요금 부담만 사실상 절반으로 낮추게 되면서 자가용 이용을 거꾸로 부추기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강제징수 느낌을 주는 기존 ‘혼잡 통행료’ 대신 ‘기후 동행 부담금’등으로 명칭을 바꾸는 내용을 중앙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변 도로들의 교통소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정보 제공 강화 등 현장 소통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인천·부천 시민들의 꿈 ... 경인선 환경 지하화 현실이 되다

    서울·인천·부천 시민들의 꿈 ... 경인선 환경 지하화 현실이 되다

    사회이슈
    2024-01-09 20:23:26 이정윤
    부천 시민들의 숙원인 경인선 환경 지하화가 현실화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9일 김경협 의원(사진)이 발의한 '대도시권 철도의 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대안반 영,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했다.서울 구로역에서 인천역까지 총 27Km(총 21개 역사)를 잇는 경인선 지하화는 2012년 총선 이후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이었다. 2014년에는 무려 102만 명의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원하는 시민의 서명이 국회와 국토부에 전달된 적 있음에도, 그간 정부와 국회는 뚜렷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지 못했다.이에 김경협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상 폐선 예정 부지 개발을 통합 추진하여 사업성을 높이는 법안을 최초로 발의하였고, 제21대 국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11월 9일에는 서울구로·인천·부천 경인선 연선지역 국회의원 일동(김교흥·김경협·김상희·맹성규·박찬대·서영석·설훈·신동근·유동수·윤건영·이인영·이재명·정일영·허종식·홍영표 의원)과 함께 해당 법안의 연내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김경협 의원은 “그동안 소음·분진에 시달리던 연선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부천 경인선 주변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법안이 통과된 만큼 실제 사업 실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기 의장,“서울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저출생’...서울 출산율 하락세 브레이크 걸겠다

    김현기 의장,“서울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저출생’...서울 출산율 하락세 브레이크 걸겠다

    사회이슈
    2024-01-09 16:17:3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5일(금)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라며,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세계정세의 흐름에 정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조희연 교육감님은 말만 앞세웠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고 말하며, 지난 뼈아픈 역사와는 다르게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마찬가지”라며, “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서울 복구 작업에 매진해 온 서울시의회가 2024년에는 ‘재도약의 스테이지’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시대”로, “우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내는 민족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 추월할 최적기”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은 리더가 될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세계 130개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10 금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라며, “특히 ‘미래부상가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올해 서울은 더 비상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제대로, 똑바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 축사 전문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오세훈 서울시장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 및 여러 내외 귀빈 여러분!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 목표하신 일들 모두 풍성히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역사 이야기 하나 드리겠습니다. 정확히 400년 전인 1624년 수도 서울, 당시의 한양은 전쟁터가 됐습니다. 이괄이 이끄는 반란군이 한양을 점령하고 임금 인조는 서울을 버리고 도망을 갔습니다.지금의 서대문구 안산에서 인조를 지지하는 군대가 이괄 군대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인조와 조선 정부는 전쟁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조선 서북방에서 침입하는 병력들에게 수도 서울의 방위가 엄청 취약하다는 것, 조선의 국론이 분열되어 있다는 것, 명‧청 교체기인 국제정세가 살얼음판이라는 사실을 애써 무시했습니다. 그 비극은 정묘호란으로 이어지고 결국 역사의 치욕인 병자호란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우리 서울에도 여러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저출생입니다. 외국 언론들로부터 현대판 흑사병, 한국군의 최대 위협이라는 말까지 듣습니다.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삽니다.  여기 계시는 최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는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세계정세의 흐름에 정통합니다. 그리고 오 시장님, 조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는 말만 앞세웠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합니다. 서울시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와 서울시의회는 지금의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0.5대로 떨어진 끔찍한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는 해야만 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름의 서울 복구 작업에 매진해 온 서울시의회가 2024년,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해 달릴 것입니다. 바로 ‘재도약의 스테이지’입니다.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내는 민족입니다.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 추월할 최적기입니다. 그 추월의 길을 틔우는 데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서울은 리더가 될 역량을 갖춘 도시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지난달 평가한 OECD 경제성적표에서 한국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서울도 지난해 세계 130개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 순위에서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10 금융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특히 ‘미래부상가능성’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룡의 해, 서울은 올해 더 비상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께서도 서울의 비상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제대로, 똑바로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관악구,‘23년도 팁스 기업 개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

    관악구,‘23년도 팁스 기업 개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

    사회이슈
    2024-01-09 11:03:11 이정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팁스 기업 선정 현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관악구 내 팁스 기업 개수가‘23년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우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의하면 관악구는 강남구·서초구·마포구·성동구에 이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23년도 누계치 기준 팁스 기업 개수가 70개에 달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22년 1월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여타 지역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관악구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특히, 관악구의 팁스 기업 개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이후인‘22년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2년 관악구 관내 팁스 기업 신규 선정 건수는 15건인데 반해‘23년 신규 선정 건수는 25건으로,‘22년도 대비‘23년 신규 팁스 기업 선정 증가율이 66%에 달했다.정태호 의원은“신림창업밸리는‘20년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KB·KT·우리금융지주의 창업지원시설 조성 및 올해 관악구청·서울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공모 사업에 재선정 되면서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관악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신림창업밸리 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팁스타운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문화재단, ESG·인권 경영 선포

    동대문문화재단, ESG·인권 경영 선포

    사회이슈
    2024-01-09 10:56:03 이정윤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지난달 21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ESG·인권 경영 선포식’을 열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의 머리글자를 딴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이행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인권 경영 선언을 통해 윤리경영체계 고도화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투명한 문화재단의 활동 체계 마련할 것을 선포했다. 재단 임직원은 ESG 경영 선언문에서 ▲친환경 조성 및 문화 재생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문화예술 환경조성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실천 ▲청렴 및 윤리경영 체계 확립 및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 경영문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환경 ▲자유로운 노동조합의 활동 보장 ▲임직원과 구민의 안전 확보 등을 표명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ESG·인권 경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꾸려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별미, 건강에 좋은 ...영양 간식 고구마

    겨울철 별미, 건강에 좋은 ...영양 간식 고구마

    사회이슈
    2024-01-09 10:45:39 이정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고품질 고구마를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엄선해 판매한다.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B·C 및 나이아신 등이 함유된 알카리성 식품으로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영암 황토 고구마를 100g당 480원으로 판매하며 10kg 박스 포장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창 밤고구마(1.5kg)와 강화·고창 호박 고구마(1.5kg)도 판매한다.농협유통 관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할 만큼 고구마에는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라고 밝혔다. 
  • 박춘선시의원,  ‘24년 서울형 난임극복 프로젝트 시작 '

    박춘선시의원, ‘24년 서울형 난임극복 프로젝트 시작 '

    사회이슈
    2024-01-09 10:34:4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사진)이 ’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으로 확보됨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15일(금)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23년도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연구회 대표의원이자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활동을 펼쳐왔던 박춘선 시의원은 이번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 예측에 따른 전국 합계출산율이 ’24년도 0.68명, ‘25년도 0.65명으로 국가 소멸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미 서울시는 ’23년도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저인 0.5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저출생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출생률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 전해진‘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사업예산 1억원의 확보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서울시의 난임시술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35,046건, ’21년 40,479건 ’22년 43,076건으로 출생률 하락과는 다르게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난임시술 대상자들이 임신과 출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난임에서 임신과 출산을 이끌어 내는 것이 출생률 향상의 주요 변수라는 점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난임 시술만으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난임시술뿐 아니라 난임을 야기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임신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의료적 시술비 지원 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모집하여 8~12주간의 난임예방·극복 교육, 건강·집단 멘토링, 난임 전문병원과 함께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등 통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다른 저출생 대응 사업과 달리 사업 진행 후 실제 임신으로 이어지는 사업성과 평가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저출생 사업으로서의 의의가 크다는 평가이다. 이에대해 박 의원은" 본 사업을 통해 난임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국가 수준의 정책에 영향을 주는 출생률 증가의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sk그룹
  • 하나카드
  • 하나로유통
  • 한화그룹

최신기사

  • 김경 시의원, “기초예술계 외면한 반쪽짜리 서울청년문화패스, 예술인 목소리 반영 시급”
    정책이슈

    김경 시의원, “기초예술계 외면한 반쪽짜리 서울청년문화패스, 예술인 목소리 반영 시급”

    공급자인 기초예술인 위한 창구 마련해 보완점 반영 필요
    이정윤 2025-05-14 22:40:10
  • 박강산 시의원, 만 18세 학생 유권자 투표권 행사 독려해야
    정책이슈

    박강산 시의원, 만 18세 학생 유권자 투표권 행사 독려해야

    18세 유권자가 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노력 당부
    이정윤 2025-05-14 22:35:57
  • 손톱 분석 기반 AI 기술로 1분 내 건강 정보 제공
    정책이슈

    손톱 분석 기반 AI 기술로 1분 내 건강 정보 제공

    AI가 약사의 건강 상담 파트너로 나선다.
    이정윤 2025-05-14 21:45:59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일환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정책이슈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일환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 개소 살피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 높여
    이정윤 2025-05-14 21:40:47
  • 해양환경공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해양환경공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업무협약 체결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협력 강화
    이정윤 2025-05-14 14:20:47
  • 서울시의회
  • 농협중앙회
  • 국민금융지주
  • 롯데건설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 KB국민카드

데일리지구

  •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생태·환경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안영준 2025-05-12 22:14:15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