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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국제적 보호종 흑범고래, 다도해 해상서 포착

    국제적 보호종 흑범고래, 다도해 해상서 포착

    경제일반
    2020-09-07 15:16:47 박한별
    ▲ 다도해해상 거문도에서 흑범고래와 새끼가 이동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일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 중, 흑범고래 2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촬영한 흑범고래 영상에는 길이 4m로 추정되는 어미 개체와 1m 내외의 새끼 개체 등 약 200여 마리가 시속 약 20㎞로 거문도에서 서쪽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우리나라에서 흑범고래는 제주와 부산에서 사체가 발견되거나, 수심이 깊은 동해 연안에서 십여 마리가 발견된 사례가 있으나, 이번처럼 남해 연안에서 흑범고래 무리가 포착된 경우는 처음이다.흑범고래는 참돌고래과로 외형과 크기는 범고래와 비슷하여 '범고래붙이'로도 불린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정보부족종으로 분류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흑범고래는 전 세계 온대와 열대의 외양에서 분포하고 있지만, 생태적인 특성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깊은 바다를 선호하는 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온이 17℃이상 되는 시기에 주로 목격되고 있으며, 촬영 당일인 8월 19일 수온은 24℃였다.연구진은 2016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서도 부근에서 범고래 무리가 발견된 이후, 대규모의 흑범고래 무리가 발견된 것은 이곳 일대의 해양생태계가 우수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흑범고래는 국내에서는 그 모습을 보기가 매우 힘든 종으로, 공원지역인 거문도 연안에 출현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는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과학적인 조사·연구와 체계적인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흑범고래 크기 이해도(환경부 제공)  
  •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 ‘F SPORT’ 출시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 ‘F SPORT’ 출시

    경제일반
    2020-09-07 11:15:28 안상석
    ▲   렉서스 RX 450h F SPORT 주행[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렉서스코리아는 ‘RX 450h F SPORT’를 R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9월 7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렉서스 RX 450h F SPORT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 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는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 디자인,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와 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 △고속주행 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스포츠시트, △표면에 타공이 들어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알루미늄 페달, △F SPORT전용 계기판 등 차량 곳곳에서 F SPORT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드라이빙 성능은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 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이 적용되었으며, 퍼포먼스 댐퍼로 보다 편안한 승차감 제공한다. △스포츠 플러스(SPORT+)가 추가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즐길 수 있다. ▲   렉서스 RX 450h F SPORT 실내안전성은 △후진 시 후ㆍ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적용되었다. 렉서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고, RX 450h F SPORT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하고자 KPGA 소속 프로골퍼인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렉서스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시합에 참가하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렉서스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병진 상무는 “이번 렉서스 RX 450h F SPORT 출시로, 고객 분들께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RX 450h를 기본으로, 패밀리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RX 450hL,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매력적인 RX 450h F SPORT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RX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렉서스 RX 450h F SPORT의 가격은 8,990만원(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 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

    환경 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

    경제일반
    2020-09-07 10:59:44 박한별
    ▲ 환경부 제공  한국환경공단이 그린뉴딜 연계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응모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 중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이다.환경부가 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 공간, 자문 등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국민참여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업 지원자금은 한국환경공단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공헌활동 기금 '천미만미'를 활용하여 경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모집 분야는 기후대기, 물환경, 토양환경, 자원순환, 환경안전, 환경 빅데이터 등 환경 전 분야로 진행되며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kecoinno@ keco.or.kr)을 통해 접수받는다.환경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환경기여도, 사업계획 타당성 및 경제성, 사회적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1월 중 총 3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수상자에게는 총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 실증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실증화시설활용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환경공단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내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내부전문가의 환경기술자문, 외부 전문가의 창업교육 및 자문 등도 제공한다.환경공단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수상자에게 최대 2년간 제물포스마트타운, 검단지식산업센터 등의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창업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과정 등과 연계해 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사회적경제 진입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녹색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소상공인 벼랑끝..."매출 90% 이상 감소"

    코로나19 재확산에 소상공인 벼랑끝..."매출 90% 이상 감소"

    경제일반
    2020-09-07 10:51:59 이동민
    ▲ 사진=연합뉴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소상공인연합회의 7일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액이 90% 이상 줄었다는 응답이 60%였고,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96.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소매업, 외식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3천4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다.사업장의 월간 피해액을 추정액 조사에서는 '500만∼1천만원'이 31.3%였고, '100만∼500만원'이 24.5%, '1천만원 이상'은 19.2%였다.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경영비용 중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9.9%가 '임대료'라고 답했다. 사업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나, 폐업을 고려할 것 같다'는 응답이 50.6%로 절반을 넘었고, '폐업상태일 것 같다'고 답한 소상공인은 22.2%였다.최근 부상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9.2%가 '필요하긴 하나, 소상공인 대책 방안이 수립된 이후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고, 3단계 격상하게 된다면 '매우 심각한 위기'라는 대답이 90.7%로 나왔다.  ▲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한편, 정부가 논의 중인 2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대답이 96.1%, 이중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급'(68.5%)이 '전 국민 지급'(29.7%)를 크게 웃돌았다. 코로나19 관련 공과금 감면 정책으로 '지방세 및 국세 감면'이 46.1%로 나왔고, 전기료 감면'이 45.6%로 뒤를 이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 정책에서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실시'(35.4%), '별도의 소상공인 재난 수당 지원'(26.1%), '임대료 지원'(22.3%) 순이었다. 소공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지난달 15일 이후 전국적 2단계 및 수도권 2.5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가 직접 나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양광 시설 절반, 경사도 초과...산사태 우려

    태양광 시설 절반, 경사도 초과...산사태 우려

    경제일반
    2020-09-07 09:41:57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산림청이 태양광패널 설치 시설에 대한 경사 기준을 강화하기 전 태양광 시설의 절반은 경사도 허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산사태 등의 위험과 경관훼손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림청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된 산지 태양열발전시설 1천235개소 중에서 15도 이하 대상지는 570개소(51.1%)에 불과했다. 또한 15도~20도 이하는 425개소(37.9%), 20도~25도 이하는 120개소(10.7%)에 달해 절반(48.6%)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이 경사도 허가기준을 초과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태양광패널 설치 시설에 대해 환경훼손과 산사태 위험 등의 이유로 경사도 기준을 25도에서 15도로 강화한 바 있다. 산림청은 자료에서 "국토의 63%에 달하는 산지 내 대규모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인한 지형변화, 생태계 단절, 경관훼손 및 재해유발 등의 산지훼손과 생태적, 사회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으로 인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5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신규설비 보급이 필요하며, 이는 2030년까지 매년 현 보급추세(연평균 약 1.7GW) 두 배를 웃도는 연평균 약 3.78GW의 신규 설비가 보급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림청은 아울러 "폭발적인 수요 대비 재생에너지시설의 입지 및 허가기준 등의 관련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여 난개발로 인한 지역환경 및 산지 등 훼손, 지역갈등, 부동산 투기, 소비자 피해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지환경 훼손, 토사유출에 따른 주민피해 등의 부작용 개선을 위해 제도 운영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2018년 12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수정해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의 평균경사도 15도 이하로 제한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산지전용 허가된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산림청의 실태조사 결과 태양열발전시설 1,235개소 중에서 15도 이하 대상지는 570개소(51.1%)에 불과하며, 15도 초과 ~ 20도 이하는 425개소(37.9%), 20도 초과~25 이하 대상지는 120개소(10.7%)에 달해 절반(48.6%)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이 허가기준을 초과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산림청 제공 이와 관련 환경부에서는 "육상 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를 통해 산지 태양열 설치기준 관련 입지제한 지역에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를 위하여 경사도 15도 이상 (평균경사도 10도 이상) 지역'으로 제시한 바 있다. 환경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전에 15도 이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산사태 및 토사유출의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태양열발전시설의 비탈면안정시설 관리 점검 결과 옹벽 255건 중에서 208건(81%)만 관리가 양호했으며, 나머지 47건(19%)는 균열, 일부 붕괴, 침하, 토사유실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대구 구미)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림청이 2018년 뒤늦게 산지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사도를 25도에서 15도로 강화했지만, 기존 태양광 시설의 절반 가량이 15도 이상에 설치되어 있어 산사태와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기존에 설치된 태양광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안전시설 점검에서 지적된 사안들이 모두 해결되었는지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차기 대구은행장에 임성훈 부행장 최종 선정…대구중앙상고(商高) 출신

    차기 대구은행장에 임성훈 부행장 최종 선정…대구중앙상고(商高) 출신

    경제일반
    2020-09-06 20:13:08 안상석
                                                                                                          ( 사진=이정윤기자)DGB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은행장으로 임성훈 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DGB대구은행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CEO육성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외부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임성훈 부행장은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경영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등 다방면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대구은행 마케팅부 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경산영업부장, 공공금융본부장·서울본부장(상무)을 맡았고, 지금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보)을 역임하고 있다.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 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생인 임 부행장은 1982년 입행했으며, 대구 중앙상고(商高) (현 중앙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금융계에서는 임 부행장이 지역 명문 상고(商高) 출신이 아니라는 핸디캡을 이겨내고 차기 은행장에 선정됐다는 점에 대해 임 부행장의 능력을 높이 살 부분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오디션 방식으로 DGB포텐셜 아카데미, 외부 전문 코치와의 1:1 코칭 등을 포함한 다양한 후보자 검증 프로그램을 거쳐 진행된 까다로운 선정과정에서 이미 검증이 완료됐다는 것이다. 한편, 임성훈 부행장은 오는 10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자격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 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10월 초 정식으로 은행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 홍성룡 시의원, 공원·놀이터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로

    홍성룡 시의원, 공원·놀이터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로

    경제일반
    2020-09-04 22:27:38 안상석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놀이터·쉼터·아파트내 정자 등이 방역 사각지대로 악용되고 있어 집단감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홍성룡 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유흥주점, 음식점 등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주택가 공원이나 어린이놀이터, 심지어 아파트 단지 내 정자 같은 공간에서의 음주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단체 음주, 주취자의 고성방가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은 물론, 대부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홍 의원은 “야외에서도 사람과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있는 만큼 야외 공간에서도 반드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비단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떠나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주택가 공원과 어린이놀이터, 쉼터 등에서 불쾌감을 주는 야간 음주·고성방가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홍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에서의 음주행위는 금지되어 있다”라면서 “특히, 공원 등에서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는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는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또, “4일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연장함에 따라 야간에 주택가 공원이나 어린이놀이터, 야외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주간보다는 야간에 방역과 단속을 강화할 방안을 만들어 적극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일부의 안일한 생각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국가 전체 방역체계 근간을 흔들고 사회·경제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대다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국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줬다”면서, “이를 교훈 삼아 감염확산 저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 폭스바겐 , 8 월 한달 간 총 294 대 판매

    폭스바겐 , 8 월 한달 간 총 294 대 판매

    경제일반
    2020-09-04 15:02:50 안상석
    ▲ [폭스바겐] 3세대 신형 투아렉 4.0 V8 TDI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3 세대 신형 투아렉이 지난 8 월 한달 간 총 294 대가 판매되며 법인 설립 이후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 이는 3 세대 신형 투아렉의 출시 월인 지난 2 월의 판매기록 , 지난 2015 년 2 세대 투아렉의 역대 월 최고 판매 기록 을 크게 상회한다. 모델 별로 살펴보면 , 8 월 한달 간 투아렉 3.0 V6 TDI 는 총 254 대가 판매되며 투아렉의 역대 최초 월 200 대 판매 돌파 , 역대 월 최다 판매 기록을 동시에 이끌었다 . 지난 8 월 20 일 본격 판매가 실시된 투아렉 4.0 V8 TDI 는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려온 마니아 층의 호응에 힘입어 약 10 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에도 총 40 대가 인도됐다 .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판매 경신 기록의 주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 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최고의 SUV 라는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에 더해 , 수입차 대중화의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의 가격을 재조정함에 따라 국산 대형 럭셔리 SUV 를 고려하던 소비자 수요를 끌어오게 된 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2 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 는 강력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3 에 등극하는 등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갔다 . 이어 지난 8 월 초 ,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을 단행해 프리미엄 SUV 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8,390 만원 ,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 만원 , 최상위 트림인 R-Line 은 9,790 만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 (VAT 포함 ). 또한 8 월 한달 간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실질적인 구입 가격은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고 ,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할 시 약 6,800 만원대부터 시작 가격을 형성한다 .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는 8,100 만원 대 , R-Line 은 8,900 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해 1 억원이 넘지 않는다 . 9 월에도 이 같은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3 세대 신형 투아렉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투아렉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경쟁 SUV 대비 뛰어난 제품력으로 분석된다 . 폭스바겐 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에 사용되는 MLB 에보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에어 서스펜션 , 사륜조향 시스템 ,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 , 이노비전콕핏 디스플레이 등 동급 경쟁 모델에서 찾기 힘든 고급 옵션들이 대거 적용됐다 .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투아렉 4.0 V8 TDI 는 최고출력 421 마력 , 국내 판매 중인 SUV 중 가장 강력한 최대 토크인 91.8kg·m 를 발휘한다 . V8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 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도심 속 저속 주행 , 고속도로 상 고속주행 ,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 최고속도는 250km/h 에서 제한되며 , 정지 상태에서 100km/h 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 초에 불과하다 . 투아렉 4.0 V8 TDI 에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최대 130 미터까지 사람 및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해 전방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 기능 , 다른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폭넓은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시스템 ’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투아렉 4.0 V8 TDI 출시를 통해 3.0 V6 TDI 3 종 , 4.0 V8 TDI 2 종 총 5 종의 투아렉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투아렉이 300 대 가까운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한다 ”라며 “아울러 컴팩트 SUV 티록에서부터 독보적인 베스트셀러 티구안 , 럭셔리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코리아의 ‘5T 전략 ’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 
  • 삼양사 울산2공장,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 수상

    삼양사 울산2공장,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 수상

    경제일반
    2020-09-04 14:54:36 김동식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로에 있는 삼양사 울산2공장 전경(삼양사 제공)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의 친환경 경영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삼양사 울산2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020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로에 있는 삼양사 울산2공장은 전분, 전분당을 비롯해 알룰로스, 소르비톨 등 다양한 스페셜티 당류를 생산하는 사업장이다. 울산2공장은 기존에 매립 처리하던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찾아 내고 폐기물 선별 보관, 직원 교육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연간 약 1000톤에 이르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였다. 또한 폐수가 가진 열을 활용한 공기예열기를 설치해 공정에 사용되는 스팀 사용량을 줄여 연간 약 6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삼양사는 울산2공장이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통해 절감한 비용은 연간 약 7억30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삼양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독일 전기차 배터리업체 베바토스, 당진에 공장 건립

    독일 전기차 배터리업체 베바토스, 당진에 공장 건립

    경제일반
    2020-09-04 14:44:33 이동민
    ▲ 충남도와 당진시,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는 4일 온라인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전기자동차용 베터리팩을 생산하는 독일 베바스토가 충남 당진에 공장을 건립한다.충남도와 당진시,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는 4일 온라인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베바스토는 2022년까지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 4만35㎡ 부지에 2만2천㎡ 규모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베바토스는 이를 위해 공장 건설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1억8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베바스토가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배터리팩 77만대분을 수주한 데 따른 것으로, 공장이 들어서면 연간 전기자동차 35만대분의 배터리팩을 생산이 가능하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앞으로 10년간 수출효과 2천914억원, 생산유발 효과 1천324억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8천768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대표는 "배터리 관련 부품 국산화를 통해 국내 관련 산업의 기술발전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프, 랭글러 4xe와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

    지프, 랭글러 4xe와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

    경제일반
    2020-09-04 14:27:32 안상석
     ▲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콘셉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가장 유능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약 40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로 인한 주행 중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매일 전기차로 통근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아울러 랭글러 4xe는 지프 랭글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가장 다재다능하고 친환경적인 오프로드 성능도 제공한다.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 강력한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랭글러용으로 개발된 최첨단 파워트레인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터리 소모로 인한 운행 중단의 불안을 해소해준다.지프는 향후 몇 년간 지프의 라인업에 전동화 옵션을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프리미엄 기술 리더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프 전동화 모델은 지프 자동차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량으로, 차원이 다른 성능과 4x4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준다.지프 랭글러 4xe는 출시하는 국가에 맞추어 설계된 EV 충전 포트 플러그를 탑재하여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유럽, 중국 및 미국에는 2021년 초까지 출시될 예정이다.1962년 미국에서 탄생한 1963년식 지프 왜고니어는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로, 모던 SUV의 선구자이다. 1984년식 그랜드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리는 전례 없는 모델로, 가죽 커버, 냉방 장치, AM/FM/CB 스테레오 라디오, 강화된 방음 장치 등의 기능이 결합되었으며 마력과 토크가 대폭 개선되었다.▲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콘셉트유려한 디자인의 왜고니어 전면은 언제나 클래식하고 품격있는 프리미엄 모델의 분위기를 자아내어 왔다. 이러한 공식은 새로운 그랜드 왜고니어의 콘셉트에도 적용되는데, 최초로 드넓은 3열도 추가되었다. 또한,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다양한 종류의 첨단 프리미엄 기술을 자랑한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정교한 4x4 오프로드 시스템, SUV에 최초로 적용되는 조수석 화면 등의 최첨단 인테리어가 그 예시이다.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3개의 4x4 시스템, 지프의 유명한 쿼드라 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 서스펜션을 통한 프리미엄 주행 다이내믹스, 독보적인 견인력, 강력한 성능, 첨단 기술, 안전성, 연결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편안한 승차감과 승차 인원을 자랑한다. 이 모든 기능이 놀랄 만큼 우아한 새로운 디자인에 적용되어 있다.크리스티앙 뮤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프의 4xe 모델들은 지금까지 출시된 지프의 모델 중 효율성, 환경에 대한 책임감, 성능이 가장 우수한 자동차가 될 것이고, FCA 그룹은 지프를 가장 친환경적인 SUV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는 진정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인 왜고니어의 재탄생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곧 출시될 지프 전동화 모델들과 새롭게 출시한 왜고니어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부문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위해 전방위 총력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위해 전방위 총력

    경제일반
    2020-09-04 11:35:06 이동민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이 체코 시각으로 3일 오후 트레비치 아톰호텔 회의장에서 체코 현지 원전 관련 기업 4개사 (NUVIA, I&C Energo, TES, MICO) 대표들과 원전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 및 현지화 협력의 일환으로 원전운영 및 정비, R&D 등에 관한 협력MOU를 체결했다.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을 위해 2일(현지시각) 정재훈 사장이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의 신규원전사업 공급모델 확정안과 향후 사업일정을 한수원에 통보하며 원전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을 공식화 한 데 따른 것이다. 정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사업 총괄책임자인 야로슬라브 밀(Jaroslav Mil) 원전특사 및 체코전력공사(CEZ) 경영진을 만나 신규원전사업을 포함한 한-체코 원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사장은 이어 체코 의회를 방문, 원자력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한-체코 의원친선협회 회장에게 한국의 우수한 원전기술 및 안전성을 알리며 체코사업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체코 산업부 장관도 원전특사와의 화상면담을 통해 한국 정부와 한수원의 강력한 사업참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 사장은 한-체코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현지 수주 활동도 전개했다. 3일 오전에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 지역에서 현지 원전 관련 기업인 NUVIA, I&C Energo, TES, MICO 4개 회사의 대표를 만나 원전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 및 현지화 협력의 일환으로 원전 운영 및 정비, R&D 등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지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사회복지기관(STRED)을 방문해 신규원전 건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에 지원할 물품을 전달하고, 두코바니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시청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국산 마스크 45만개를 기부했다. 또,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을 올해도 후원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정 사장은 "지난 2월 한수원이 제시한 EPC(설계, 구매, 시공) 공급모델이 체코 신규원전 공급모델로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난 50여 년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결집해 체코 원전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글로비스, 유럽 해운사와 손잡고 친환경 해운사업 개척

    현대글로비스, 유럽 해운사와 손잡고 친환경 해운사업 개척

    경제일반
    2020-09-04 10:55:26 김동식
    ▲ 현대글로비스는 노르웨이 해운그룹 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좌), 토마스 윌헬름센 윌헬름센 그룹 대표이사(우)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대형 해운그룹과 함께 친환경 해운사업 개척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 노르웨이 해운그룹 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와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노르웨이 리사케르에 위치한 윌헬름센은 1861년 설립된 해운회사로 세계 2천여 지점에서 선박관리, 선상용품 공급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윌헬름센은 특히 선박 수리, 안전 관리, 선원 교육 등을 선박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가스 해상운송시장 공동 진출, 수소 관련 미래 해운 시장 공동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글로비스와 윌헬름센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과 수소선박 운영 등 미래 해운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LNG 해상운송은 폭발 등의 위험이 있어 운항 관리에 있어 세밀한 주의와 철저한 선원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윌헬름센의 선박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가스 해상운송 사업에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현대차, IFA 2020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 제시

    현대차, IFA 2020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 제시

    경제일반
    2020-09-04 10:42:24 이동민
    ▲ 사진=현대차 제공친환경 첨단 모빌리티를 천명한 현대차가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IFA 2020(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20)에 처음 참가해 수소차와 아이오닉를 내세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0' 에 참가해서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IFA는 올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됐다. 현대차는 이중 온라인 부문에 참여했다.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도 참가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구상을 발표하고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현대차는 3일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토론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마크 프레이뮬러 상무 ▲하이드로젠 유럽 사무총장 요르고 차치마르카키스 등 수소 산업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토론에서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면서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까지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를 추구한다"며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든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따라 모든 산업을 하나로 연결할 통합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IFA 이튿날인 오는 4일 오전(현지시간)에는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기업 비전과 아이오닉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7월에는 스위스에 10대를 수출했다. 현대차는 기세를 몰아 연말까지 40대, 2025년까지 총 1천6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아울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공개하고, 2024년까지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CUV), 중형 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수출 줄었지만 수입은 더 줄어...7월 경상수지 흑자 9개월만에 최대

    수출 줄었지만 수입은 더 줄어...7월 경상수지 흑자 9개월만에 최대

    경제일반
    2020-09-04 09:44:59 김동식
    ▲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74억5천만달러(약 8조8천655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10월(78억3천만달러)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다. 상품수지(상품 수출입 차이) 흑자는 69억7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7억9천만달러 증가했다.이같은 지표의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수출은 432억달러로 감소한 데 반해, 수입은 362억3천만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7월 수출(통관 기준)은 428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석유제품·승용차·부품 등에서 작년 동기보다 7.1% 감소했고, 수입은 386억9천만달러 감소해 수출보다 높은 11.6%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특히 원자재가 25.6% 줄었고, 소비재도 7.6%난 감소해 전체적인 수입 감소를 이끌었다. 서비스수지는 11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여행수지 적자는 3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7억6천만달러나 줄었고,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19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7월보다(24억7천만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7월에 95억9천만달러 늘었고,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31억5천만달러)와 외국인의 국내투자(8억3천만달러) 모두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도 내국인 해외투자(46억7천만달러)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50억8천만달러) 함께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의 하반기 상품수지 흑자 예상 규모는 400억달러인데, 7월 흑자 74억5천만달러 정도면 전망 범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도표=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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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국-중국 손잡다
    이정윤 2025-06-20 21:31:41
  •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정책이슈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규모 한도 전년대비 두배 늘린 93억 원 책정
    이정윤 2025-06-20 21:27:30
  •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정책이슈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김 의원 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공포
    이정윤 2025-06-20 2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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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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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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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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