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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대기업에 중소기업전용 대출 승인…5년간 3천억원

    산업은행, 대기업에 중소기업전용 대출 승인…5년간 3천억원

    경제일반
    2020-09-24 23:46:03 안상석
    사진=이정윤기자[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대기업이 이용한 규모가 지난 5년간 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상호출자제한집단에 해당되는 기업 25곳에 3116억원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상품을 대출을 제공했다. 기업집단별로는 OCI그룹과 현대중공업 소속 기업에 각각 700억원을 대출해 가장 많았으며, SK그룹 611억원, 셀트리온 450억원 순이다.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계열사 자산을 다 합쳐서 10조원이 넘는 기업 집단으로 사실상 대기업집단을 의미한다.따라서 이 기업들은 산업은행이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해당 기업들에 대출을 승인했다. 이 기업들은 해당 대출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격을 인정받아 0.3%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았다. 대출 규모와 이용기간에 따라 이 기업들이 받은 이자감면액은 11억 1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송 의원은 산업은행의 대출심사 과정에 부실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25개 기업에 잘못된 대출이 이뤄진 데 대해 상품지원 요건 착오가 13건, 기업규모 분류 착오가 12건으로 밝혀졌다"며 "일례로 2019년 1월에 대출을 받은 모 기업은 현대중공업 소속 계열사임에도, 산업은행은 상품지원 요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700억 원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송 의원은 "이렇게 대출을 받은 기업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의 만기 동안 중소중견기업 지위로서 대출 및 금리우대 혜택을 받았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을 대기업군의 기업이 영위한 만큼 중소기업은 혜택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질타했다.아울러 “해마다 발생하는 대출 착오를 개선하기 위한 심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인호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방문

    김인호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방문

    정치일반
    2020-09-24 23:41:29 안상석
    제 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9월 24일(목) 오후 2시, 큰 화재 피해를 입은 청량리 청과물 시장과 전통시장을 긴급 방문하였다. 금일 방문은 예상치 못한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소방당국은 청량리 시장 일대 통로가 매우 좁고 다수 점포가 밀집돼 있는데다, 시장의 샌드위치 판넬과 함석지붕 구조가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의장단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자세한 피해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동영화 상인회장은 “재산피해가 상당한 상황이라 상인들의 절망감이 크다”며 “특히 피해 상인 중 절반 정도만 화재보험에 가입된 상태여서,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인호 의장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속이 타 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어온 상인 분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큰 절망감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 분들이 빠르게 자기 자리를 찾고,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재개와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대체 매장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공적 차원의 피해 보상 지원도 논의하고 있으니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인호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의 생계를 담보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절실한 때”라며 “서울시의회가 더 정교하고 세심한 조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김기덕 부의장, 김광수 부의장,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과 송정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 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환경 확보

    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환경 확보

    경제일반
    2020-09-24 23:36:33 안상석
     쿠팡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쿠팡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상품 품평회 및 쿠팡 셀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소비'가 각광을 받으며 온라인 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 생활용품 카테고리 등 총 81개 업체가 참가해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노하우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상품 품평회를 통해 직매입 로켓배송이나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안내하는 시간과 함께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판매 마케팅 특강 등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더불어 쿠팡에서 현재 근무하는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BM)가 직접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방법과 마케팅, 상품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상품 품평회 및 쿠팡 셀러 아카데미’를 개최쿠팡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발표한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쿠팡 로켓배송을 통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급성장했다.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쿠팡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8개 정부부처 및 경북, 충남 등 지자체와 협력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등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땅에 묻고, 허가도 받지 않고...도 특사경, 폐석면 불법처리행위 27건 적발

    땅에 묻고, 허가도 받지 않고...도 특사경, 폐석면 불법처리행위 27건 적발

    ECO
    2020-09-24 23:20:20 안상석
    ▲ 폐기물을 무단매립후 방치된 고양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폐석면을 무단으로 매립하거나, 포장도 하지 않고 운반하는 등 불법으로 폐석면을 처리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석면 철거·해체 사업장 359곳을 대상으로 폐석면 불법처리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처리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도내 석면건축물 해체신고 건수가 2019년 기준 3,061건에 달하고 있어 폐석면 관리와 처리과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위반내용은 ▶폐석면 불법 매립.투기 2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4건 ▶폐석면 부적정 보관 7건 ▶폐기물 처리계획 미신고 4건 ▶석면 해체작업 감리인 의무 미이행 2건 ▶기타 3건 등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평택시 ‘ㄱ’업체는 축사 철거 공사과정에서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를 하지 않고 폐석면 약 400kg을 처리한 후 이를 허가 없이 운반하다 적발됐다. 해당 축사 건축주 ‘ㄴ’은 철거 후 남아 있는 폐석면 40kg을 축사 철거현장 부지에 매립해 수사를 받게 됐다. 포천시 ‘ㄷ’업체는 지붕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면을 별도 포장하지 않고 약 2,000kg을 자루 3개에 나눠 담은 후 자신의 사업장 공터로 운반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평택시 건물임차인 ‘ㄹ’ 역시 상가 리모델링 공사로 발생한 폐석면 천장재를 별도 포장해 보관하지 않고 상가 뒤편 공터에 폐건축자재와 함께 보관하다가 적발됐다.현행 제도는 건축물 철거 시 발생한 폐석면은 흩날리지 않도록 포장하도록 하고 있다. 특사경은 적발된 27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석면 불법 매립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 벌금,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폐기물처리계획 미신고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폐석면 처리과정에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폐석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시민연합, 명절 맞아 ‘노후 경유차 친환경 무료 점검’ 진행

    자동차시민연합, 명절 맞아 ‘노후 경유차 친환경 무료 점검’ 진행

    사회일반
    2020-09-24 23:18:5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카포스서울시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전국 주요 도시 전문 정비업소 200곳에서 친환경 안전 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정비와 점검 방법도 대도시 및 대규모 업소를 중심으로 ‘비대면 점검’으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 정비는 오프라인 대면 방식에 대기에만 서너 시간이 소요되는 반나절 정비도 흔했다. 지금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위험 부담도 줄이고 편리성을 높이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장마와 태풍,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여파로 승용차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 자제 등 전체 교통 이동량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자가용으로 연휴를 보내는 경우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점검을 미뤘던 차량의 고장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정비사들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기피로 평소보다 사전 점검 차량이 약 30% 정도 감소했고, 고장이 발생해야 정비업소를 방문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와 태풍의 가혹 조건에도 불구하고 점검 없이 주행만 계속하면 언젠가 기계적 고장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번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행사는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고장이나 이상 현상을 카카오톡 및 전화로 전달하면 전문 정비사의 1차 상담이 진행된다. 이어 정비가 필요하면 2차로 정비 업소를 찾아 수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교통량과 정체가 많은 추석 연휴 노후 경유차의 DPF(매연저감장치)에 카본이 쌓이면 저속에서 독한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출력과 연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클리닝과 엔진 점검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과도한 오일 소모를 방치해 백금필터가 파손되면 수백만원의 비용이 들 수 있어 점검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 농식품부, 네이버 통해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 제공

    농식품부, 네이버 통해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 제공

    ECO
    2020-09-24 23:18: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곳으로 지자체에서 지정 및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및 ➂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지자체별 추가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을 말한다.전국 12,536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되어 공공 데이터로 개방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우선, 네이버의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누리집 또는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할 경우 원하는 지역의 안심식당이 표시되는 방식이다.또한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안심식당이 표출되며,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다양한 정보(리뷰, 메뉴 및 가격, 위치 등)도 확인이 가능하여 소비자가 안심식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한식진흥원은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일반국민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주간단위로 안심식당 개소는 갱신이 되고 있으며, 해당 음식점의 주소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식진흥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한식당 선정,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아이디어 공모 및 캠페인 참여 등으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안심식당이라고 해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현대차,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현대차,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경제일반
    2020-09-24 23:18: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슈즈케어기 △커피머신 △의류케어기 등 고객 경험 구성품이 탑재됐으며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청소하는 ‘플로어봇(Floor Bot)’이 동작한다. 또한 천장에 설치된 ‘UV LED 조명’은 실내를 살균하고 바닥에 설치된 바(Bar) 형태의 ‘플로어봇’은 먼지를 흡입하며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초 출시될 준중형 CUV ‘아이오닉 5’를 필두로 고객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효율적인 내부 공간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후된 국가 어업지도선,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으로 전환한다

    노후된 국가 어업지도선,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으로 전환한다

    ECO
    2020-09-24 23:17:4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25년 이상 노후된 국가 어업지도선을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박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에 도입되는 복합(Hybrid) 추진 방식은 기존 디젤엔진에 발전기와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느린 속도로 운항할 때는 발전기와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하고, 빠른 속도로 운항할 때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작동시킨다.  복합 추진 방식이 도입되면, 기존 경유 관공선보다 15% 이상의 유류가 절감되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도 30% 이상 감축되어 실질적인 해양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새로 건조되는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에는 불법어구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장비와 어선 안전조업 모니터링 시스템(Vessel Monitoring System)을 구축하여 어장환경 개선 및 어선의 위치정보 파악에 따른 어업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전용 비대면 사건 조사실을 마련하는 등 어업지도선 내 지도·단속 기반시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설계가 마무리되면, 2023년까지 총 7척의 국가 어업지도선이 새로 건조되는데, 해양수산부는 이번 친환경 관공선 건조사업이 과정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조선소의 경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국가 어업지도선 분야에서도 친환경 전환 정책을 통해 그린뉴딜 계획을 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을 체계적으로 건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대공원, 비대면 환경 무료 체험 ‘나혼자 나무탐험’

    서울대공원, 비대면 환경 무료 체험 ‘나혼자 나무탐험’

    ECO
    2020-09-24 23:17:1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대공원은 비대면 프로그램 ‘나혼자 나무탐험’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혼자 나무탐험’은 기존에 진행하던 식물 프로그램들과 달리 타인과의 접촉 없이 리플렛을 가지고 혼자 자율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리플렛은 각 나무에 설치된 함에 스탬프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자율적으로꺼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 지도를 따라 8종류의 나무를 찾아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동물원 입구에서 식물원 가는 길에 숨어있는 8종류의 나무는 느티나무, 소나무, 튤립나무, 팥배나무, 이팝나무, 칠엽수, 단풍나무, 참느릅나무로 리플렛에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나무 지도가 표시되어있다. 서울대공원 김강환 조경과장은 “나무와 함께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길 바란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시 다른 관람객과 충분한 거리를 갖고 생활수칙을 꼭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성만 의원, 폐업 위기 자영업자 돕는‘영업손실 지원법’ 발의

    이성만 의원, 폐업 위기 자영업자 돕는‘영업손실 지원법’ 발의

    사회일반
    2020-09-24 23:16:57 안상석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코로나19 등의 국가적 재난으로 영업이 제한된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지원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 실시된 거리두기 2.5단계와 영업 제한 등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실제로 한국은행 조사국이 지난 22일 발표한 '코로나19 1차 확산기·재확산기 자영업자 매출'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매출은 1차 확산기에서 최대 28.9%, 2차 확산기에서 최대 24.9% 감소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국가와 지자체는 피해주민의 경영 안정을 위해 주택 복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자영업자가 재난 극복을 위해 실시한 정부의 행정적 조치로 영업 손실을 입을 경우, 이를 도울 수 있는 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제한 및 집합금지 등으로 인한 매출 하락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다행히 이번 4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최대 200만원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원에 대한 안정적 근거마련을 통해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이성만 의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 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정부의 행정 조치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도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조치와 방역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성만 의원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나, 계속되는 행정명령으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피해를 본 자영업이 회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영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노-사, ’반부패·청렴 공동환경실천‘

    한국마사회 노-사, ’반부패·청렴 공동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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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23:10:38 안상석
    ▲  반부패 청렴 공동협약식(1(_왼쪽부터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홍기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위원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마사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요소 원천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참석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반부패·청렴활동에는 노·사가 따로 없으며 공동의 노력으로 이를 적극 실천하자는데 사측과 노동조합의 뜻이 모이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한국마사회 3개 노동조합(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및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부당한 지시, 청탁·알선, 금품수수 행위 금지 ▲직장 내 성희롱, 갑질, 괴롭힘 근절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 준수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개선 등이다.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고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하는 등 우리 스스로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홍기복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은 ‘회사를 구성하는 우리 노동조합이 반부패·청렴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회사의 청렴도 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늘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반부패·청렴 week’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해 캠페인 운영에 나선다.주요 활동으로는 상황별 위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부패신고 모의훈련을 진행, 임직원들의 부패신고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방문경영 예방을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방만경영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 부패행위 신고 등 주요 감사 운영제도와 종합청렴도 평가 내용을 담은 ‘청렴리플렛’을 임직원들에게 배부해 부패행위 예방 및 청렴한 업무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 미래 성장동력 리튬이온전지, 국내 최초 3천600t급 잠수함 탑재

    미래 성장동력 리튬이온전지, 국내 최초 3천600t급 잠수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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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15:47:26 이동민
    ▲장보고함. [제공=해군] 방위사업청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탑재를 위한 리튬이온 전지 성능 입증시험용 시제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3600톤급)은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리튬이온 전지를 최초로 적용하여 2026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개발 중인 리튬이온 전지는 기존 납축전지보다 수중 지속 항해 및 고속 기동 시간이 크게 향상되고 수명은 2배 이상 연장되며, 유지보수 등 편의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잠수함의 전투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위청은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용 대용량 리튬이온 전지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Batch-Ⅱ 리튬이온 전지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로부터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문의가 오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atch-Ⅱ 리튬이온 전지는 수중에서의 밀폐된 공간이라는 잠수함의 특성을 고려해 '비용 대비 효과'보다는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잠수함에 적용하는 리튬이온 전지는 민수용보다 안전성을 강화하여 설계했다. 하드웨어는 고전압 절연 강화 설계를 반영했고, 단락 시 사고전류를 빠르게 차단하는 장치를 추가 도입했다. 소프트웨어는 절연 감시 및 사고전류를 감지차단하기 위한 설계를 강화했다. 탐색개발 중 잠수함 내부 화재 및 침수상황에서도 폭발하지 않도록 리튬이온 전지에 대한 화염시험(800°C), 해수 침수 시험(1시간) 등 가혹한 시험환경을 설정해 국제공인 규격에 따라 리튬전지 모듈의 성능 입증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리튬이온 전지를 잠수함에 탑재하기 전에는 잠수함과 유사한 육상시험장에서 성능과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한 후 탑재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조동진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은 "잠수함용 리튬이온 전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잠수함 성능 및 수중 전투능력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대용량 리튬이온 전지 기술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 리튬이온 전지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감안하면 향후 잠수함 수출에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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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14:02:03 안상석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서울특별시와 9월 24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청사에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수열에너지란 댐, 하천 또는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철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한다. 차갑거나 따뜻한 물의 열을 열교환 장치를 통해 에너지로 변환하여 냉난방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이에 따라 연간 437석유환산톤(TOE)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약 1천 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당초 설치 계획이었던 연료전지 설비를 수열에너지로 대체하여 연료전지 설비비 152억 원과 설치부지 1천㎡ 확보 비용 등 총 20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이 밖에도 수열에너지는 기존 냉난방설비의 냉각탑이 필요하지 않아 도심의 열섬현상과 소음 등을 줄일 수 있고 지상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도시 가치 증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수장 등에서 소규모로 활용하던 수열 에너지를 2014년부터 롯데월드타워에 3,000냉동톤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서울 삼성병원과 1만 1,390냉동톤 규모의 공급 협약을 체결했고, 경기도 광명시 및 시흥시 일원에 조성 예정인 첨단산업단지에도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 물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해외 사례에서도 캐나다 토론토 지역냉방(75,000RT), 프랑스 파리 지역냉방(42,000RT), 일본 하코자키 지구 지역냉방(4,800RT) 등 수열에너지 활용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과정을 통해 물이 갖는 사회적 가치를 크게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는 수열에너지를 통해 그린뉴딜의 모범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적극 참여할 것“라고 밝혔다. 
  • 누적판매 6억병 돌파한...광동 헛개차

    누적판매 6억병 돌파한...광동 헛개차

    경제일반
    2020-09-24 13:56:5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010년 출시돼 숙취와 갈증해소 국민 음료로 자리잡은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이하 광동 헛개차)'가 누적 판매 6억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판매량을 한줄로 세우면(500ml 제품 22cm 기준) 지구 둘레인 40,009km를 3바퀴 돌 수 있으며, 직선거리 325km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출시 이후 시간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1초에 2병씩 판매된 셈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전통 원료인 헛개나무열매를 소재로 개발된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인 2012년 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닐슨 데이터 기준)로 올라선 뒤 8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점유율 1위는 2010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차지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지구자'라는 명칭으로 한방서에 기록된 헛개나무 열매와 씨앗이 숙취해소와 간 보호작용을 위한 한약재로 사용돼온 것에 착안해 광동 헛개차를 개발한 바 있다.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훈 교수 연구팀과 '헛개열매 물(水)추출물의 고지혈증 및 알코올 유도성 간손상 억제 효과'라는 주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2015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알코올 식이를 통해 간손상을 일으킨 실험용 쥐에게 6주간 헛개열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결과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 ALDH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얻은 것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헛개차 1병(500ml)에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고형분 4.5%기준) 26,000mg이 함유돼있어 특유의 진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광동 헛개차는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번에' 등의 호소력있는 메시지와 음주 상황을 재치있게 묘사한 광고 등으로도 애주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화제를 모아 왔다. 올해는 가수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음주 상황에 맞춰 패러디한 뮤직 비디오가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서며 광동 헛개차의 변함없는 인기에 지원군으로 활약하고 있다.회사측은 광동 헛개차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위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GP(친환경포장) 마크 획득', '캡 경량화'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왔다고 소개했다.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시된 헛개차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를 보내준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석준 회장, 코로나 뚫고 두바이 출장...해외현장 직접 방문

    김석준 회장, 코로나 뚫고 두바이 출장...해외현장 직접 방문

    경제일반
    2020-09-24 13:00:54 이동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22일 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의 이번 출장은 코로나 여파로 해외출장을 꺼리는 일반 기업들의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두바이 해외출장을 강행한 김회장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최대 규모이자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조율하기 위해서다.▲  ▲ 두바이출장현장지상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내년 10월 개최될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전망으로 공사비는 10억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현장이 워낙 크고 조율할 현안이 많아 그 동안의 화상회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김 회장이 발주처와 대면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을 조율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시공 사진 1부또한 김 회장은 출장기간 중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등 현지에서 시공 중인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출장기간을 추석연휴(귀국일 미정)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4년 연속 추석연휴를 두바이에서 맞게 됐다.한편, 김 회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준비하는 과정과 일정 수립이 쉽지 않았다. 방역수칙에 따라 출국, 두바이 입국과 출국, 국내 귀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현지에서 미팅장소와 인원, 동선 등 일정수립시에도 현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김석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이라크, 적도기니, 두바이 등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 왔다쌍용건설은 자산규모가 310조원에 달하는 두바이투자청(ICD)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두바이에서만 총 9개 현장, 미화 약 21억달러(한화 약 2조 5,2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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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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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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