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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1보)강원도 철원군 산불 발생, 초대형 헬기 등 투입 진화중

    (1보)강원도 철원군 산불 발생, 초대형 헬기 등 투입 진화중

    포토
    2020-03-26 16:06:13 안상석
    ▲ (산림청 제공)_산불발생위치_20200326_14시29분37초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산192에서 12시 27분에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산불진화헬기,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신속한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5대, 지자체 3대), 산불진화인력 106명(공무원 10, 산불진화대 11, 예방진화대 53, 소방 30, 기타2)과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5, 소방차 6)를 투입하였다..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산림청 초대형 헬기와 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하게 진화할 예정”라고 말했다. 
  •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9개월 만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9개월 만

    경제일반
    2020-03-26 15:21:58 김동식
     ▲ 사진=한국GM 노조 한국지엠(GM) 노사가 파업과 단체교섭 중단 등 9개월여에 걸친 진통 끝에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GM 노조)는 26일 한국GM과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합의안에는 인천 부평1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등에 대한 생산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회사는 노조 조합원들에게 한국GM의 신차를 구매할 때 차종별로 1인당 100만∼300만원 규모로 추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고, 트레일블레이저 300만원, 말리부 300만원, 스파크 10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바우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조의 파업에 대해 회사 측에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관련해서는 별도로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가 요구했던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일시금 지급 등은 철회했다. 노조는 이번 임금협상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이달 30일과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GM 노조는 지난해 7월 임금협상을 시작할 때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국내 생산물량 확보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수용을 거부했다. 이에 노조는 이에 반발해 지난해 8월 20일부터 1개월 넘게 부분·전면 파업을 벌여오다 10월 10일에는 교섭 중단 사태까지 벌여졌다. 이후 노조는 집행부가 교체되는 등의 진통을 겪다가 이달 5일 5개월여만에 사측과의 임금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투표에서 투표인의 과반이 협상안에 찬성할 경우 임금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된다. 
  • 전경련 "전문가들, 국민연금 경영개입 반대"

    전경련 "전문가들, 국민연금 경영개입 반대"

    경제일반
    2020-03-26 11:33:37 이동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법률·경제 전문가 43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의 기업경영 참여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9명(90.7%)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이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19일∼이달 18일 법학·경제학 교수와 경제단체 임원 등 국민연금 관련 전문가들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민연금 운용 독립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38명(88.4%)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16명(42.1%)이 '정부인사를 배제해야 한다'고 답했고, 의결권을 외부에 위임해야 한다는 응답이 15명(39.5%)이었다. 이 밖에 국민연금이 기금운용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32명(74.4%)이었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16명이 '자금운용을 외부에 위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기금운용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은 10명(32.3%)이었다.전경련은 이러한 이유로 기금운용위원회에 장·차관 5명과 민연금공단 이사장, 국책연구소 원장 2명 등 정부측 위원이 8명이 포진해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독립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국민연금이 기업 경영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인식을 볼 수 있다"며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보장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코로나19로 3개월 이상 감내 못해"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코로나19로 3개월 이상 감내 못해"

    경제일반
    2020-03-26 10:42:38 김동식
    ▲ 중소기업중앙회가 25일 코로나19 관련 전국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장기화할 경우 3개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0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2.1%가 '3개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중 '6개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답한 기업은 70.1%나 됐고, 코로나19로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다는 기업도 64.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63.4%, 서비스업 64.8%가 6개월 이상을 버틸 수 없다고 답했다.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책에 대한 응답으로는 '중소기업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라고 답한 곳이 68.8%로 가장 많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한도 확대 및 요건 완화(65.6%)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 확대(46.7%) ▲영세 소상공인 방역 및 휴업보상금 지급(43.2%) 등이 뒤를 이었다. 중기중앙회는 같은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전국 순회 간담회 결과를 반영한 정책과제 17건을 제안했다.제시된 과제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최저한세율을 7%에서 5%로 인하하는 방안과 더불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지원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밖에 고용유지금 확대 및 요건·절차 간소화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 확대(75%→85%) 및 조기 발주 등도 담겼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보다 피해가 훨씬 더 크고 대책 마련도 쉽지 않다"며 "지원 대책에 대한 홍보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은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가동..."시장유동성 무제한 공급"

    한은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가동..."시장유동성 무제한 공급"

    경제일반
    2020-03-26 10:28:04 이동민
     한국은행이 코로나19로 불안심리가 지배하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한은은 2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규정과 금융기관대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은은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한없이 매입하고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과 대상증권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를 통해 정부가 마련한 '100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은은 먼저 6월 말까지 매주 1회 정례적으로 RP 매입을 통해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하기로 했다.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증권회사 11곳을 추가하고, 대상증권도 8개 공공기관 특수채로 확대했다.RP 매매 대상 비은행 대상기관도 현행 5개사에서 16개사로 증가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가로 채권을 발행한다. 금리는 연 0.75%인 기준금리에 0.1%포인트를 더한 0.85%로 설정하고, 모집금리는 입찰 때마다 별도 공고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같은 조치 이후 7월 이후에는 시장 상황과 입찰 결과 등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 서초구 의회 안종숙 의장,‘착한 임대료’응원 캠페인 동참

    서초구 의회 안종숙 의장,‘착한 임대료’응원 캠페인 동참

    사회일반
    2020-03-26 07:39:11 최성애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24일 ‘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길어진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일정기간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운동을 말한다.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안종숙 의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과 같이 양보와 배려를 바탕에 둔 연대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각자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할 때 우리는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회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종숙 의장이 지목한 다음 주자는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과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이다. 
  • “1년간 국민연금건강보험 한시적 면제하라”

    “1년간 국민연금건강보험 한시적 면제하라”

    경제일반
    2020-03-26 07:35:55 안상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초유의 경제 불황과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즉각적이고 실효적이며 국가부채를 증가시키지 않은 대책으로 1년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도 4대 보험료 유예 및 면제 가능성을 처음 거론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이하 연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종업원의 국민연금 4.5%와 건강보험료 3.677%를 각각 면제하고,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지역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9%) 전액을 면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정책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맹은 “사회보험료를 1년간 면제하면 2018년 징수액 기준으로 사업장 가입자에게 83조, 지역가입자에게 12조 원이 지원되어 총 95조 원(국민연금 41조 원, 건강보험 54조 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이는 매달 7조 9000억 원을 12개월간 지원하는 셈”이라며 “사업자 가입자에게 지원되는 83조 원 중 절반인 41조 5000억 원은 기업의 고정비 감소로, 절반인 41조 5000억 원은 근로자의 가처분소득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국민연금 상한선인 연봉 5832만 원 이하의 근로자는 임금이 8.18%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11월 현재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업장은 195만개이고 사업장에 가입된 근로자는 1419만 명, 지역가입자·임의가입자 등은 789만 명이다.연맹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나라에서도 사업자들의 매출은 급감하는데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임대료 등은 그대로 발생해 고정비를 과감하게 줄여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사회보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은 재난기본소득에 비해 국가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점, 코로나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지원 혜택을 더 많이 주는 점, 행정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점 등의 장점이 있는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연맹은 “2019년 11월 현재 국민연금 기금은 724조 원으로 1년간 국민연금 면제를 하더라도 기금이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증가 규모가 줄어드는 영향을 미친다”며 “경제가 안 좋아지고 고용이 감소하게 되면 국내주식에 투자된 기금액은 반토막이 되고, 고용 감소가 계속되는 경제불황에서는 국민연금 제도 기반 자체가 붕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 기금 입장에서도 좋은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도 환자가 감소해 연쇄적으로 건강보험료의 지급도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면제로 인한 재정감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건강보험 재정 적자분도 국민연금기금에서 먼저 지원하고 다음에 돌려받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이와 비슷한 사례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급여세(payroll tax) 면제와 최근 중국의 사회보험료 면제 대책을 꼽았다. 연맹은 최근 한국 언론에 보도된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payroll tax) 면제 제안 관련해 “미국에서 페이롤택스(payroll tax)는 급여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으로 종업원의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액, 국민연금 보험료,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를 의미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트럼프가 제안한 페이롤택스(payroll tax) 면제 내용은 “올해 말까지 직장가입자 경우, 회사가 50% 부담해야 하는 6.2%의 국민연금과 1.45%의 건강보험료 등 총 7.65%의 회사부담분을 면제하는 것과 100%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각각 12.4%와 2.96% 등 총 15.3%를 면제하자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연맹은 “트럼프 안은 직장가입자의 근로자 부담분을 면제하지 않고 기간이 연말까지인데 반해 연맹 안은 직장가입자 부담분도 50%를 면제하고 기간도 1년으로 길다”며 “그 이유는 한국의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미국보다 훨씬 크고 재정 여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IMF당시에 실업자에게 반환일시금을 줬던 경험에 비추어 실업자에게 반환일시금이나 불입액을 담보로 한 대출도 필요하다”며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일단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선택 연맹 회장은 “독일과 같이 젊은 세대에서 보험료를 걷어 노인세대에 바로 주는 부과방식의 연금은 민간소비를 감소시키지 않지만 적립식 연금은 민간소비를 감소시켜 지금과 같은 경제 불황기에서 경제를 망쳐 오히려 국민의 노후를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의 노후 보장은 기금을 많이 쌓아 놓는다고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이 유지되고 경제성장이 지속되어야 보장 된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또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면 해고를 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고용유지 지원금이 필요하고, 실업급여 지급기간 연장 등 여러 특단의 대책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내년 세수는 IMF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며 “바로 회복된다는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국채발행보다 국민연금기금을 경제위기극복 자금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허창수 “경제분야도 특단의 대책 필요”

    허창수 “경제분야도 특단의 대책 필요”

    경제일반
    2020-03-26 07:33:33 안상석
    ▲ 사진설명)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 기자회견에서 경제계 긴급제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건의에는 15대 분야 54개 과제가 담겨있다.(사진제공: 전경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방역만큼이나 경제 분야에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공포로 실물과 금융의 복합위기, 퍼펙트 스톰의 한가운데 우리 경제가 놓여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번 건의에는 15대 분야 54개 과제가 담겨있다. 전경련은 이번 건의를 통해 한시적으로라도 과감하게 규제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소 2년간 규제를 유예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 부작용이 없으면 항구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허 회장은 또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촉진하는 기업활력법(원샷법)의 적용 대상을 현행 과잉공급 업종에서 모든 업종과 기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산업이 위기를 맞은 만큼 적용대상을 전 산업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선제적·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금융사들의 반대매매를 일시적으로 중지할 것과 외환위기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기축통화국들과 무기한·무제한의 통화스왑을 체결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사가 있는 기업 사내 진료소를 코로나 진단을 위한 선별진료소로 적극 활용할 것도 제안했다.허 회장은 “기업들은 일자리를 지키고 계획된 투자도 차질없이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경련은 세계경제단체연합(GBC), 미국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건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북구,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 설치

    강북구,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 설치

    사회일반
    2020-03-26 07:27:13 최성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과 애완견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 등지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 동물민원 중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관련 민원이 해마다 늘어나자 구는 전담요원을 고용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상시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접한 민원 내용이 사업 추진의 계기가 됐다.▲ 솔샘어린이 공원▲ 우이동 공원공원에서 목줄을 한 채로 서 있던 강아지가 부모와 함께 산책 나온 어린이에게 으르렁 거리면서 공격적인 행동을 취했다. 때마침 주인이 나타나 상황은 일단락 됐지만 크게 놀란 아이는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구는 공원 CCTV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반려견 주인이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이런 일이 발생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구는 솔샘 어린이공원, 우이동 만남의 광장 등 구민과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4곳에 거치대를 우선 설치했다.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조치였다. 향후 주민만족도에 따라 공원과 산책로, 마을마당 등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갈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목줄 거치대가 소유주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어촌公, 김치 2천kg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농어촌公, 김치 2천kg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정치일반
    2020-03-25 23:38:28 안상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400상자 김치를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농업회사법인과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계절김치 5kg 포장 4천2백 상자를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해왔다. ▲ 공사는 이번 김치나누기에 기존보다 100상자를 늘려 더 많은 취약계층이 김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김치나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농업법인에서 담근 배추김치와 깍두기 5kg 400상자를 주문 생산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보다 수량을 늘려, 복지시설 휴관과 외출 자제 등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사는 휴관에 들어간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공백이 없도록 세 차례에 걸쳐 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방안을 마련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이춘희 시장,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세종시 이춘희 시장,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사회일반
    2020-03-25 23:30:35 안상석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 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4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 고통을 분담하고자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결정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급여 기부 릴레이가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결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청 공직자 기부 행렬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힘을 다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직자 기부 행렬의 일환으로 31일까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 솔선수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수 확대, 성과상여금 및 맞춤형복지포인트 조기집행, 확진자 방문식당 전 직원 이용 독려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충분히 환기후 사용...살균‧소독제 285종

    ECO
    2020-03-25 20:55:15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의 허위‧과장 광고와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신고하거나 승인을 받은 살균‧소독제 285종의 제품목록과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룬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살균‧소독제 285종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전문방역자용 감염병 예방용 소독제 81종과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으로 구성됐다.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은 물체표면 또는 가정 등의 환경을 대상으로 소독하는 제품이다.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손소독제 등), 식품에 접촉할 수 있는 기구 또는 용기의 소독용 제품은 해당하지 않는다. 환경부는 이번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살균‧소독제라도 자가검사번호가 있는 제품 중 소독성분의 유효농도를 충족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 목록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자료와 유럽연합(EU) 등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해 소독 효과를 보이는 소독성분은 염소 화합물, 알코올, 4급암모늄 화합물, 과산화물, 페놀 화합물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 중 142종은 염소 화합물(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이 중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락스, 곰팡이제거제 등에 주로 쓰이는 물질이다. 가정용 락스는 일반적으로 5% 내외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빈 생수통(500mL 이상)에 10mL의 원액을 붓고, 찬물을 500mL까지 채우고 섞으면 소독효과가 있는 0.1%(1,000ppm) 용액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 직전에 찬물에 희석해야 하며, 피부, 눈,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일회용 장갑, 보건용 마스크(KF94 동급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갖추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소독 효과가 감소하고 자칫 소독제와 세제 성분끼리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가검사 또는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살균제라도 사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고 사용했을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올바른 소독제의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 전 제품에 기재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충분하게 알아야 한다. 특히,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법은 흡입할 위험이 있고, 소독 범위가 불분명하므로 표면 소독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소독액을 천에 적신 후 표면을 닦아주며 충분한 소독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0분 이상의 접촉시간을 가져야 한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세부지침을 최근 공개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제3판,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소독 안내)’의 붙임자료로 제공했다. 이 소독 안내의 상세 내용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ecolife.me.go.kr)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여 안전성이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소독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하기 보다는 정부가 제공하는 소독안내와 사용가능 제품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특히 어떤 소독제든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가락시장 LPR(차량번호인식)시스템 시행

    가락시장 LPR(차량번호인식)시스템 시행

    정치일반
    2020-03-25 19:49:02 최성애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서는 가락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권 발권 및 주차택이 필요없는 LPR(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시장 내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권 분실 또는 훼손 걱정 없이 주차 요금을 정산할 수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과거 공사에서는 LPR 시스템 도입을 조기 추진하려 했었다. 그러나 가락시장의 특성상 짧은 곡선 구간, 승용차와 화물차의 번호판 높이 차이 등 여러 문제점이 많아 도입이 어려웠었다. 이에 공사는 가락시장 맞춤형 LPR 인식 카메라를 도입하고 짧은 곡선 구간 등 사각지대에는 보조 LPR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하였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LPR시스템 시행으로 가락시장 주차・교통질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간제 주차권 및 정기권 주차택 폐지에 따른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 초기에는 반사, 눈‧비 등으로 인한 번호판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는 실시간 보정반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사장은 ‘가락시장 LPR 도입으로 고객님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가락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락시장은 고객 중심의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학생들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및 진로 불투명성’ 큰 걱정"

    학생들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및 진로 불투명성’ 큰 걱정"

    사회일반
    2020-03-25 19:47:0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는 총 1700명(남성 875명, 여성 825명)으로 직장인(전문직 70명, 자영업자/자유직업인 199명 포함) 1282명, 전업주부(무직 107명 포함) 259명, 학생 158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건강/생명의 위협(4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7%)’, ‘생활의 불편(17%)’, ‘자산 가치 하락(9%)’, ‘막연한 불안감(7%)’, ‘사회적 거리(외로움)(4%)’, ‘학업/진로의 불투명성(1%)’, ‘신앙/종교(1%)’, ‘정치 활동(0%)’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건강/생명의 위협(4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생활의 불편(17%)’,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2%)’, ‘막연한 불안감(9%)’, ‘사회적 거리(외로움)(5%)’, ‘학업/진로의 불투명성(4%)’, ‘자산 가치 하락(3%)’, ‘신앙/종교(2%)’, ‘정치 활동(1%)’ 순으로 집계됐다. 학생은 ‘건강/생명의 위협(3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학업/진로의 불투명성(23%)’, ‘생활의 불편(23%)’, ‘막연한 불안감(7%)’,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6%)’, ‘자산 가치 하락(4%)’, ‘사회적 거리(외로움)(4%)’, ‘신앙/종교(2%)’, ‘정치 활동(0%)’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달라진 삶에서 당신에게 가장 불편한 점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2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17%)’,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17%)’,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13%)’,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6%)’,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5%)’,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4%)’,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3%)’, ‘재택근무가 힘들다(3%)’,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3%)’, ‘극장에 가기 힘들다(3%)’, ‘학교에 가지 못한다(1%)’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2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23%)’,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15%)’,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9%)’,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7%)’,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5%)’,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3%)’,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3%)’, ‘학교에 가지 못한다(3%)’ ‘재택근무가 힘들다(2%)’,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2%)’, ‘극장에 가기 힘들다(2%)’,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은 ‘친구와 약속이 어렵다(3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다(20%)’, ‘지하철/버스 타기가 불안하다(16%)’, ‘마트, 백화점, 시장에 가기 어렵다(8%)’, ‘식당·카페에 모이기가 어렵다(8%)’, ‘극장에 가기 힘들다(4%)’, ‘야외 행사(공연,전시회 등)가 없다(3%)’, ‘단체 체육활동이 어렵다(3%)’, ‘각종 모임(동호회 등)이 없어서 힘들다(3%)’, ‘종교시설에 못 가서 힘들다(1%)’, ‘경조사에 가지 못한다(1%)’, ‘재택근무가 힘들다(0%)’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언택트)으로 바꾸신 것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큰 변화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야외활동 자제(3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23%)’, ‘재택근무(11%)’, ‘변한 게 없다(6%)’, ‘온라인 예배(5%)’,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또는 도보)로 바꿨다(4%)’, ‘경조사에 온라인 송금(4%)’, ‘VOD 영화 시청(4%)’, ‘화상회의(또는 웹 세미나)(3%)’, ‘동영상 강의(2%)’, ‘원격 화상교육(1%)’, ‘전자투표(0%)’, ‘전자시험(0%)’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및 무직은 ‘야외활동 자제(4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학생은 동영상 강의(3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 GS25, "냉동 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신장"… ‘편리미엄’ 트렌드

    GS25, "냉동 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신장"… ‘편리미엄’ 트렌드

    경제일반
    2020-03-25 19:46:3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냉동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2.1%, 3월(1일부터 24일까지)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단순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만으로도 취식이 가능해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냉동식품 기술의 발달로 조리 당시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한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GS25는 이러한 냉동 간편식품 신장 트렌드에 맞춰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을 잡고 특색 있는 속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냉동제품 2종을 26일 선보인다. ‘유어스짬뽕육즙만두150G’는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고기를 사용해 편의점 GS25의 스테디셀러 ‘공화춘짬뽕’의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소스로 구현해 속 재료로 살렸다.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은 특별 배합공법이 적용된 만두피와 결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유어스점보핫도그100G’는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를 100% 국내산 돈육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숯불에서 구운 직화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와 맛이 나며 핫도그 반죽은 현미와 감자가루를 사용해 고소한과 바삭함을 한층 높였다.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 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 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전문기업과 협업해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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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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