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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SK온-닛산과...전기차 100만대분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SK온-닛산과...전기차 100만대분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경제이슈
    2025-03-19 17:13:08 이정윤
    SK온은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계약에 따라 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금번 수주 물량은 닛산이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북미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중시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고에너지밀도 하이니켈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이번 계약은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와 첫 파트너십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는 부분 외에도,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공급처 확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22GWh 규모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한, 고객사와 합작법인(JV) 형태로 조지아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등지에 총 4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해당 공장이 모두 완공돼 최대 생산치 로 가동될 경우, SK온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캐파(Capa)는 180GWh 이상으로 늘어난다.닛산 역시 안정적인 배터리 조달처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전동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닛산은 도요타, 혼다와 더불어 일본 3대 자동차 제조사로, 2024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4위 거대기업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다. 2010년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했으며, 업계에서는 전기차 선구자로 평가받는다.지난해에는 향후 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30종을 출시하고 이 중 16종은 전기차로 내놓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기차 전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오는 2028년부터 SUV 2종, 세단 2종 등 총 4종의 전기차를 미국 내에서 생산할 예정이라 밝히기도 했다.크리스티안 뫼니에 닛산 아메리카 회장은 “이번 계약은 닛산의 북미 지역 내 전동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미국에 대한 투자 의지의 증거“라며 “SK온의 현지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활용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 고품질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의 생산 역량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동화 파트너들의 성공적 EV 전환을 조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호정 의장,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환경 방문

    최호정 의장,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환경 방문

    정책이슈
    2025-03-19 17:09:20 이정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젊은층에게 방문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나 보도단절, 좁은보도폭, 보도파손·노후로 인해 보행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 초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 및 서대문구 보행환경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간담회 참석 후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지역주민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문성호 서울시의원(서대문 제2선거구), 서울시 교통운영관 등이 참석했다. 이 지역 시의원인 문성호 의원도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그 결과 ‘25년 서울시 보행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희맛로 일대(연장 400m)에 보도를 신설하거나 확장 등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연희맛로 1구간(연장 60m)은 기존 차로 폭 축소 및 보도 확장, 연희맛로 2구간(연장 180m)은 노후된 보도의 경계석, 블록 등을 교체한다. 또, 연희로 3구간(연장 100m)과 연희로 11길 4구간(연장 60m)은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차도 폭을 축소하고, 각각 보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일부 사업구간에는 투수블록과 가로녹지를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연희맛로 일대 교통안전사고 및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연내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보‧차도 혼용에 따른 노약자 사고다발지역을 우선 정비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보행명소가 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호정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민원이 하나라도 더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형재 시의원 “올해 내에 서울시립 어린이 박물관 조성 ”

    김형재 시의원 “올해 내에 서울시립 어린이 박물관 조성 ”

    정책이슈
    2025-03-19 17:05:08 이정윤
    서울 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9일 올해 내에 어린이, 가족대상 전시 및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놀이와 학습을 다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역사박물관이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내에 가족친화형 어린이박물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역사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조성에 필요한 전시기본설계 및 건축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10월까지 건축 분야별 공사 및 전시실시설계 및 설치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어린이박물관 시범운영이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시실시설계, 그래픽, 모형, 연출물, 영상, 홍보물 및 캐릭터 개발 제작 등 어린이․가족 친화적 콘텐츠 기반의 복합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내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25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내에 어린이박물관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동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박물관측이 심의를 요청한 2025년 어린이박물관 조성 예산 43억 6천 3백만원이 원안대로 승인, 의결되도록 처리한 바 있다.김형재 의원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박물관 내부에 어린이박물관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으나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은 아직까지도 내부에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늘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자유대한민국의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 대한 역사, 문화 인식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계획대로 올해 11월 서울역사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 서울이 가족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한국마사회,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 제주서 열려... 최고가 1억 3,100만원

    한국마사회,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 제주서 열려... 최고가 1억 3,100만원

    사회이슈
    2025-03-19 16:41:23 이정윤
    ▲ 3월 18일 제주 경주마 경매 현장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경주마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가 호가해 낙찰 받는 방식으로,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경주마는 혈통이나 능력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방식이다. 올해 경주마 경매 시작의 포문을 연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3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47마리가 낙찰되어 낙찰률은 35%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 1,600만원이고,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864만원이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115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3,100만원을 기록했다. 법인생산자인 ‘대천팜’이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헤밀리즈롤리팝(모마)’의 자마다.   
  • 산림청, 양산시 용당리 일원 반복산불…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등 재발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 양산시 용당리 일원 반복산불…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등 재발 방지 총력 대응

    정책이슈
    2025-03-19 16:38:32 이정윤
    ▲이미라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나동연 양산시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원의 반복 산불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산시 용당리 일원에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3년 동안 총 5건의 산불과 1건의 산림 인접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화재는 주로 야간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농로 주변에서 발생해 인위적 요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산불발생지 주변에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반복되는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감시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예방 대책을 한층 더 보완하겠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세먼지 정화할 수 있는 자생 식물 있다? ‘호랑가시나무’ 1위 등극!

    미세먼지 정화할 수 있는 자생 식물 있다? ‘호랑가시나무’ 1위 등극!

    생태·환경
    2025-03-19 16:33:3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고통받고 있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미세먼지. 이에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환기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연산 공기 청정기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자연으로 정화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 제거 방법은 무엇일까? 국립생물자원관은 ‘미세먼지 피할 수 없다면 정화해라’라며 식물계의 공기 청정기를 공개했다.최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자생 식물을 찾았다. 과연 어떤 식물들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 호랑가시나무, 섬초롱꽃, 미역고사리 같은 종들이 있다고 한다.대표적으로 큰봉의꼬리, 세뿔석위, 섬기린초, 알록큰봉의꼬리, 빈들대사초, 호랑가시나무, 산수국, 후추등은 미세먼지 제거 능력에 뛰어나다고 한다. 또 줄고사리, 꿀풀, 하늘타리, 섬초롱꽃, 슬패랭이꽃, 실고사리, 미역고사리는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 물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특히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미역고사리로 공기 정화 실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식물 모두 유해 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량이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식물계 공기청정기 TOP3를 뽑았다. 3위는 미역고사리다. 미역고사리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2위는 빌레나무다. 빌레나무 또한 미세먼지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1위는 호랑가시나무다. 호랑가시나무는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1위로 선정했다.하지만 야생에서 자라온 자생식물은 실내에서도 잘 키울 수 있을까? 전문가는 관리법만 알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고 알렸다. 특히 자생 식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해 주면서 키우면 더욱 오래 식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자생 식물은 공기 정화는 물론 힐링까지 안겨줄 수 있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쁜데 공기 청정기 역할까지” “호랑가시나무 저장” “미세먼지 사라져!” “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늘 제대로 배우네요” “식물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이차전지 염폐수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 염인정제도 개선

    환경부, 이차전지 염폐수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 염인정제도 개선

    정책이슈
    2025-03-19 16:33:27 이정윤
    ▲독성검사 해양생물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차전지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등 염인정제도와 관련된 개정안을 3월 20일 공포 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기 시행규칙의 위임을 받아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염에 의한 생태독성 증명에 관한 규정(국립환경과학원고시)’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한다.‘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하수도법’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개정된다.염인정 제도란 황산염 등 바닷물의 주성분(염)을 해양으로 방류하는 경우, 담수의 생태독성기준(민물 물벼룩) 대신 해양 생태독성기준(발광박테리아 등 해양생물종)을 적용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적용했던 염인정제도가 그간 해양생물종 독성검사, 염의 정의 등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이차전지 폐수 적용에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염인정시 마다 다르게 적용(현행 국립환경과학원 고시는 실험종의 종류 및 종수를 정하지 않고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종’으로만 규정하여 통상 발광박테리아 1종으로 실험, 일부 기업은 추가 종 실험 수행 )된 해양 생태독성검사 종을 발광박테리아와 윤충류 2종으로 명확하게 통일했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영향을 더욱 면밀하게 고려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립환경과학원의 심사 기간도 단축(30일 이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그간 염인정을 신청하려는 업체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행정청(지자체 또는 지방(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아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외에도 정식 운영 전 시운전 단계(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나 변경을 완료하고 시범적으로 가동하는 기간(30~70일)으로, 시운전이 종료된 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지자체(또는 지방환경청)의 지도·점검 시 해양생태독성이 발현된 경우 이를 30일 이내에 정상화하지 못하면 염인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염인정 제도 정비를 계기로 기업들과 지자체가 보다 용이하게 제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염인정이 가능한 황산염 참고 수치 등 염인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염인정 안내서(가이드라인)’와 ‘염폐수의 공공처리장 적정 유입기준 등에 대한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작년 12월에 마련하여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게시했다. 또한, 환경부는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새만금과 포항 영일만 등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수가 방류되는 해역에 대해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제도 정비는 환경영향과 기업 이행가능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이다”라며, “제도 개선에 멈추지 않고 기술개발, 감시망(모니터링) 구축 등 계속해서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임대차 계약 걱정된다면?”... 마포구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로 오세요

    “임대차 계약 걱정된다면?”... 마포구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로 오세요

    사회이슈
    2025-03-19 11:24:4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 중인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전세 사기와 임대료 상승에 따른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해왔다. 2024년 7월에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지난해 7월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기념사진 올해 초에는 주택과 상가 임대차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두 센터를 하나로 합쳐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로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부동산 지식과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상근하며 주택임대차 계약 상담과 주거지 탐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또한 혼자 집보기가 불안하거나 놓칠 수 있는 사항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이들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 임대료 조정과 계약 갱신 및 해지, 계약서 작성, 원상 회복 등 상가 임대차 전문 상담을 시행하고 관련 법을 안내한다.센터가 개소한 이후 2025년 3월 14일까지 주택 임대차 상담은 504건, 상가 임대차 상담 53건이 진행됐다.‘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의 별도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유선 상담 도 진행한다.이 밖에도 마포구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며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구민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임대차와 관련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는 편하게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벚꽃축제, 불광천에서 …‘은평의 봄’ 개최

    벚꽃축제, 불광천에서 …‘은평의 봄’ 개최

    사회이슈
    2025-03-19 11:14:40 이정윤
    ▲지난해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 모습(왼쪽)과 2025년 ‘은평의 봄’ 포스터(오른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2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벚꽃 존, 레트로 존, 전통시장 먹거리 존 등 테마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응암역 인근 특설 수상무대에서 초청 가수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새절역 인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4월 4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는 응암역 인근 특설 수상무대에서 ▲M.O.A. 앙상블 ▲한국전통춤연구회 ▲은평구립합창단 ▲은평청춘시니어 합창단 ▲은평소년소녀합창단 ▲난달의 ‘라이온 킹’ 갈라쇼 등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4월 5일 토요일에는 영화 상영, 오후 6시부터는 가수 청하, 박지현, 루시, 존박, 솔비(타이푼)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70석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 앉아 편안히 즐길 기회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축제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 계획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질서 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홈씨씨 윈도우 ONE’ 출시 기념 SNS 퀴즈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홈씨씨 윈도우 ONE’ 출시 기념 SNS 퀴즈 이벤트 진행

    경제이슈
    2025-03-19 11:05:55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창호 신제품인 ‘홈씨씨 윈도우 ONE(원)’의 출시를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씨씨 윈도우 ONE은 고단열 설계로 단열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창호다. 일반적으로 창짝 내부에 하나의 챔버(공기층)를 두는 것과 달리, 양면 챔버 구조를 도입했으며 모헤어도 추가해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슬림한 프레임과 함께 라운드 형태의 창짝 모서리와 가스켓 마감을 적용해 디자인에도 차별점을 더했다.  특히 홈씨씨 윈도우 ONE은 KCC글라스가 가공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제품으로 항목에 따라 업계 최장 수준인 최대 13년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창호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유리에는 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인 KCC글라스의 고단열 특수 코팅 ‘로이(Low-E)유리’를 적용할 수 있어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홈씨씨 윈도우 ONE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홈씨씨 인테리어가 새롭게 출시한 창호의 제품명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인스타그램 친구 태그를 통해 이벤트 소식을 알리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이달 29일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께 최근 출시한 홈씨씨 윈도우 ONE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홈씨씨 윈도우 ONE은 KCC글라스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단열 성능을 한층 강화한 창호 제품으로서 창호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현장점검 지적사항...  1위는  ‘비계 설치 부적합’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현장점검 지적사항... 1위는 ‘비계 설치 부적합’

    정책이슈
    2025-03-19 10:53:10 이정윤
    ▲건설공사 현장점검 중인 모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사항은 ‘비계 설치 부적합’이며, ‘안전시설 미흡’과 ‘사고 예방조치 부족’의 순으로 자주 지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작년에 실시한 전국 16,002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결과를 분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관리원이 한 해 동안 안전관리가 부적정하다고 판단하여 지도·계도 한 사항은 총 3만 1,896건이었다. 유형별로는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관련된 사항이 2만 6,338건으로 전체의 82.6%를 차지했다. 안전관리계획서 미수립 등 일반 사항(1,926건)과 건설기계 관련(69건)은 소수에 그쳤다.  구조물별 지적사항을 보면 고소작업을 위한 비계의 설치가 미흡하거나 부적합한 경우가 9,481건으로 가장 많았다. 공사장 내 근로자 이동로 확보 등 ‘안전시설 미흡’이 9,005건으로 비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안전난간 설치 등 ‘사고 예방조치 부족’이 4,070건으로 집계되었다.  시공사 등 피 점검자는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및 시정 내용을 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이하 정보망)에 15일 안에 제출해야 한다. 관리원은 정보망을 통해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는지 파악·관리한다.  김일환 원장은 “점검에서 지적되는 사항은 전문적인 기술이나 큰 비용 없이 이행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올해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기본 사항들을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관세청,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KB국민은행-관세청,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정책이슈
    2025-03-19 10:44:54 이정윤
    ▲좌측부터 조광선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김기동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김영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이날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이환주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관세청과KB국민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고광효 관세청장은“이번KB국민은행과의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환주KB국민은행장은“이번 협약으로 수출입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실질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협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KB국민은행은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고 있다.
  • 국산 목재 활용해 건축문화 선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국산 목재 활용해 건축문화 선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정책이슈
    2025-03-19 10:38:18 이정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에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하여 목조건축 활성화와 친환경 건축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목조건축은 다른 건축물과 비교해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나무의 생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건축 자재로 활용하면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특히 목조주택은 약 17~3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19평 규모의 목조주택이 상쇄하는 탄소 배출량은 승용차 18대의 연간 배출량과 동일하게 나타난다.  또한, 시설 이용 측면에서도 습도 조절과 단열 효과가 뛰어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휴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신규로 조성하는 휴양림(금산, 감악산, 백양산)과 시설 개선 중인 기존휴양림(낙안민속, 상당산성, 청태산, 중미산)에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건축과 목재 가구류를 도입하고 있다.한편 신규로 조성하는 백양산자연휴양림(부산광역시)은 목재의 장점과 콘크리트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복합구조로 시공하여 휴양림 이용고객의 건강증진과 휴양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낙안민속자연휴양림(전남 순천시)에는 안정적인 건축 품질 확보와 건축 기간 단축이 가능한 국산 목재 조립식 주택(모듈러 하우스)을 개발해 편리하고 아늑한 휴양공간을 마련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더욱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후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위한 민관 연구개발 협의체 출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후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위한 민관 연구개발 협의체 출범

    정책이슈
    2025-03-19 10:28:0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월 19일 오전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연구개발(R&D) 협의체’를 출범하고 이날 착수회의를 갖는다.  이번 협의체에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을 대표하는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등 관련 협회 및 연구조합을 비롯해 17개 기업( 화학 4개, 시멘트 5개, 반도체·디스플레이 4개, 철강 4개 ), 환경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최신 탄소중립 기술시장 정보 공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업종별 필요 기술 논의, △민관 협력 기술개발 과제 발굴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또한 환경부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적용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기술은 ‘환경 연구개발(R&D) 혁신위원회( 환경 연구개발 발전 및 추진을 위해 환경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 )’의 자문을 거친 후 구체적인 사업 기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필요할 경우 관련 부처와 이행체계를 구축하여 민간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이 향후 산업계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재활용환경사업 운영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재활용환경사업 운영

    정책이슈
    2025-03-19 07:40:20 이정윤
    ▲수유1동 주민센터에서 구민들이 맡긴 우산과 칼‧가위를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수리하고 있는 모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매월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환경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4명의 인력이 동별로 순회하며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진행한다. 3월은 5~7일 미아동을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센터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동별 수리 일정과 운영시간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  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고가의 우산이나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하다. 또한, 칼과 가위를 수리할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08건의 우산 수리와 11,545건의 칼‧가위 갈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구민 여러분들이 항상 순회일정을 물어보실 만큼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환경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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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복지재단, ‘아침애만나’ 통해 18만 끼니 나눔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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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인근 취약계층에 아침 한 끼의 따뜻한 기적 이어가”
    이정윤 2025-08-09 07:17:19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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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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