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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은평구 응암1동... ‘깨끗한 포수마을 환경만들기’ 사업

    은평구 응암1동... ‘깨끗한 포수마을 환경만들기’ 사업

    사회이슈
    2024-11-05 21:12:02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10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은평로4길 일대 은명초등학교 통학로 담장의 노후화된 현수막을 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현수막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탄소 중립 실천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응암1동 자치회관 수채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이 현수막 배경으로 사용됐으며, 통학로 미관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과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응암1동 주민센터 2층 포수마을 갤러리에서 전시회 ‘은평의 순간을 담다’가 운영되며, 주민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은평구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자치회관 수강생의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자치회관 수채화 프로그램 수강생은 “이번 기회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으며 깨끗한 환경 유지에 적극 동참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기존 현수막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했지만, 새로운 현수막은 단순한 경고 문구 대신 구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이 담겨 있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환경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유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제로웨이스트 관련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함께 고민하는 응암1동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환경부,갯바위 구멍 뚫기 등 해상・해안국립공원 행위제한 ...최대200만원과태료

    환경부,갯바위 구멍 뚫기 등 해상・해안국립공원 행위제한 ...최대200만원과태료

    사회이슈
    2024-11-05 21:04:58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상‧해안국립공원 내 갯바위 보전을 위해 11월 11일부터 행위제한 공고를 시행한다. 공고 대상지역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변산반도 등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이며, 제한되는 행위는 △국립공원 내 갯바위에 구멍을 뚫거나 납을 통해 훼손‧오염시키는 행위, △전동드릴 등 훼손도구를 소지하고 갯바위에 입장하는 행위이다. 이 같은 갯바위 훼손·오염 등 행위제한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 1차 위반 60만 원, 2차 위반 100만 원, 3차 위반 200만 원  )가 부과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과태료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통해 갯바위 현장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여러 개의 낚싯대를 설치하려고 갯바위에 구멍을 뚫거나 납을 방치하는 행위는 자연 경관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킨다. 건전한 해양취미 활동을 저해하는 것을 물론 어족자원 고갈 등 해양생태계 교란 및 오염을 가속화한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일부 낚시객에 의한 갯바위 훼손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도입하고 갯바위 정화, 착한 낚시 활동(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자체 개발한 자연친화적인 갯바위 복원재를 활용해 주민, 관계기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서도 등에서 갯바위 구멍 900여 개를 복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과 현장 관리로 갯바위 훼손과 오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한강버스 선박 건조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한강버스 선박 건조 현장 방문

    사회이슈
    2024-11-05 17:12:0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 한강버스 점검단은 10월 31일, 한강버스의 건조 현장(경남 통영, 고성, 사천)을 방문, 현재까지의 공정 점검에 나섰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서울시민을 위한 안전한 한강버스 운행을 위해 국민의힘 내 한강버스 선착장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김춘곤 의원(강서4), 박중화 의원(성동1), 이새날 의원(강남1), 이성배 의원(송파4)]으로 구성되었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가덕중공업 현장과 한강버스 1·2호선을 건조한 은성중공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 34%의 고성 공장부터 87%의 사천공장까지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며, 선박 조립 및 데크하우스, 완성된 형태의 선박을 시찰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존 언론 및 국회·시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답변을 들었다.선박 건조이력이 없는 신설업체로 자체 제작능력이 미흡한 업체라는 지적에 대해 신설 업체지만 대표 및 직원 모두가 선박관련 기관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전문 기술자이며, 조선업은 일명 “조립사업”으로 타 업체에서 각각 제조된 부품을 조선소에서 조립하여 선박을 건조하는 형태라는 답변을 청취했고, 이후 현장을 직접 시찰한 후 일각의 선박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기우였음을 확인했다또한 각 공정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수시로 안전성 검증을 시행하고 있어 선박 건조 과정의 안전도 꼼꼼히 체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선박 속도와 관련하여 1~4호선은 평균 15.6노트이나, 5~8호선은 17.8노트로 급행 노선과 일반 노선을 구분해 운영할 계획임을 설명했다.한강의 유량 변동, 17개의 교각을 지나는 운항 항로 상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는 질문에는, 향후 유람선 등 운항 경력이 있는 사람을 위주로 선발하여 훈련을 실시 후 투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는 한강버스 건조 업체인 가덕중공업이 신생으로 선박건조 이력이 없어 자격이 없고 자체 제작능력이 부족한 것처럼 언론 등에 보도됨에 따라, 업체신뢰도가 하락하여 협력업체의 부품 수주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시민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 정치공세로 인해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오해가 불식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이 초기 조급하게 추진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현장을 둘러본 결과, 우려와는 달리 각 공정마다 꼼꼼하게 건조되고 있어 다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선박사고에 대한 국민적 트라우마가 있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운영사인 ㈜한강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환경부, 공공부문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신규 차량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 기준 강화

    환경부, 공공부문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신규 차량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 기준 강화

    사회이슈
    2024-11-05 17:06:06 이정윤
    ▲무공해자동차 종류별 환산비율 2025년부터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신규로 구매·임차하는 차량의 100% 이상(차종별 환산비율 적용)을 무공해자동차로 구매·임차토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 ) 실적 산정 기준이 강화된다.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방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1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의 차종별 실적 산정 기준 및 적용 대상 등을 개선했다.우선 전기·수소차의 환산비율 실적 산정 기준을 강화했다. 개정 전에는 전기·수소차량 1대의 실적 산정 환산비율을 1.5~2.5대로 인정하던 것을 전기차는 2025년부터, 수소차는 2026년부터 1대로 인정하여 모든 신규 차량을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구매·임차해야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부터 신규 구매·임차 대상에 이륜차를 포함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로 구매·임차하는 모든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구매·임차하도록 단계적으로 강화(전기이륜차 1대 구매·임차 시 실적: (‘25.1.1~ ’25.12.31) 1.5대 → (’26.1.1 이후) 1대 )했다.한편, 의무구매·임차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상시 출동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년 연장한 2028년 1월 1일부터 의무구매·임차 대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약 6만대(이륜차 미포함)의 공공부문 내연차량이 전기·수소차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환경부는 공공부문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의무구매·임차 제도를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의무대상 기관에서 보유한 차량 약 8.5만대(긴급자동차 등 제외) 중 무공해차로 전환된 차량은 약 2.5만대로 나타났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2025년부터 제도가 강화되는 만큼 제도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탄소저감 식물‘케나프’수확하며 녹색환경성장 다짐

    한국마사회, 탄소저감 식물‘케나프’수확하며 녹색환경성장 다짐

    사회이슈
    2024-11-05 10:24:50 이정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은 케나프 정원을 찾아 ‘저탄소-클린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케나프 수확 행사」’를 가졌다. 농림활동 경험이 있는 임직원들을 중심이 되어 케나프를 베고 옮겨 가공하는 조별 활동이 펼쳐졌다. 한국마사회는 파쇄 가공한 케나프를 천연 비료 및 멀칭재로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성장한 케나프에서 씨앗을 수확해 내년에도 사업장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파종을 지속할 계획이다. 식재부터 수확까지 직접 참여하며 ESG경영 의지를 표명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앞으로 다가올 여름과 비교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수도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이었던 케나프가 어느새 4미터가 훌쩍 넘는 높이로 자라났듯이, 우리의 작은 행동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 김현정 의원,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현정 의원,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4-11-05 10:07:29 이정윤
    지난 4일 김현정 의원(사진)은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사채시장에서의 고금리와 불법 대부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대부업 등록과 최고 이자율 제한 등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 합법적이고 등록된 대부업체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사채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김현정 의원은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등록하지 않고 대부업을 운영하는 자를 ‘불법사금융업자’, 대부중개업을 운영하는 자를 ‘불법사금융중개업자’로 명확히 하고, 불법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상사법정이율인 연 6%로 제한하여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을 원천 차단하며, 금융기관으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광고 행위를 금지하여 금융소외계층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보호하고자 한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불법사금융을 근절함으로써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서민 금융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행위를 근절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민수 의원, 불법스팸 근절 위한 등록사업자 사후환경관리 법안 발의

    한민수 의원, 불법스팸 근절 위한 등록사업자 사후환경관리 법안 발의

    사회이슈
    2024-11-05 10:03:1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사진)이 2024년 국정감사 후속조치 사항으로 4일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이하 사법경찰직무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 4항 신설을 통해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역무를 제공하는 대량문자전송사업자에 대해 사업 등록 이후 등록 요건의 준수 여부 및 조건의 이행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점검의 대상은 시행령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나 2024년 7월 실시한 긴급점검의 대상 사업체와 같은 일정 기간 스팸신고가 급증한 문제 사업자들이 될 예정이다.  전기통신사업법과 더불어 사법경찰직무법을 개정해 현행 “전기통신설비”에 국한되어있던 수사관할을 “전기통신사업”으로 규정해 대량문자사업자에 대한 점검 업무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표발의자인 한민수 의원을 비롯해 총 16인의 의원 함께 공동 발의했다. 한 의원은“곧 발표될 범정부 불법스팸 종합대책과 더불어 실효적 스팸 근절 방안을 담은 법안 통과로 불법스팸 문제가 민생범죄로 이어지는 길목을 원천 차단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023년을 기점으로 폭증한 불법 스팸 문제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금융 사기 등 민생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방통위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마련하는 범정부 종합대책의 조속한 발표와 더불어 입법 미비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 허영 , “검찰 특활비 등 대폭 삭감...‘민주당표 6대 민생·미래 예산’ 추진”

    허영 , “검찰 특활비 등 대폭 삭감...‘민주당표 6대 민생·미래 예산’ 추진”

    사회이슈
    2024-11-05 07:19: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영 민주당 간사(사진)는 4일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평가와 심 사 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등 권력기관 특활비의 대폭 감액 및 민생과 미래를 위한 6대 예산 증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허영 간사는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주요 감액 및 증액 기조를 언급하며 국회 심사 방향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허영 간사는 연속되는 대규모 세수 결손을 더욱 심화시켜 국가 재정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 감세 및 부담금 폐지 정책은 국회에서 저지 또는 적극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국가 재정의 부실화를 야기해놓고 법무부, 대통령경호처 등의 특수활동비는 증액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권력기관과 그 부속기관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등을 대폭 감액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국이 준비도 되어 있지 않거나 분쟁국인데도 편성되어 불용이 확실시되는 ODA 사업 등도 감액 조정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란의 개 식용 종식 폐업‧전업 사업은 시급히 추진하되 유기견 대량 방출 및 불법 도축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토록 촉구할 예정이다.  허영 간사는 이어서 향후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산 증액 사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재정수입은 확충하고 문제사업은 대폭 감액하여 확보한 재원으로 국민과 경제를 살리는 6대 민생‧미래 예산 증액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증액 대상 사업으로는 고물가 시기에 가계 부담은 완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증진에도 기여하여 내수 경제를 효과적으로 진작시킬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고교무상교육’ 예산 증액을 중심으로 초중고 예술문화강사‧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인건비 국비 지원도 지속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사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 예산 역시 증액시킬 계획이다. 세계 산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필수요건인 RE100 대응을 위한 예산도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차원에서 전력망 설비 확충에 나서는 등 ‘에너지고속도로’에 투자하고 재생에너지사업 예산을 늘리는 데에 중점을 둔다.  저출생 위기 극복의 선행 과제로서 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아동수당 확대’와 ‘우리아이 자립펀드’ 등 예산 반영 역시 추진한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산업인 AI 지원 반도체 투자사업, 고용 및 산업 근간을 지탱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허영 간사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권력 중심’ 예산을 바로잡고 민생 회복과 국가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6대 예산의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역사 왜곡 대응, 소상공인 및 자영업, 농어업, 문화‧체육, 취약계층, 군 장병과 장교 등 국민의 삶 구석구석까지 챙기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증액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주최…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 전파’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주최…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 전파’

    사회이슈
    2024-11-05 07:13:27 이정윤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숏폼 영상 공모전 ‘한방에 담다’를 개최한다. 숏폼 공모전 ‘한방에 담다’는 한의학의 우수성과 매력에 대한 대중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한의약의 가치 ▲서울한방진흥센터 프로그램 ▲서울약령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재밌고 참신한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영상은 ▲mp4 또는 avi 형식 ▲60초 이내 ▲가로 1080px × 세로 1920px(9:16 비율)로 제작해야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kmedi.ddm.go.kr) 공지사항에 기재된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서와 영상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10개 작품 중 서울한방진흥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자에겐 대상(1작품) 150만원, 최우수상(1작품) 10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작품선정 결과는 12월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우리 한방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대조동...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사업’ 완료

    은평구 대조동...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사업’ 완료

    사회이슈
    2024-11-05 07:10:48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위해 대조동(역말로10길) 일대에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발생률이 높거나 안전 사각지대로 불리는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은평경찰서의 사업 제안을 통해 정책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대조1구역 역말로10길 일대 골목길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재개발구역이다. 어두운 골목길 환경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고,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곤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용 가림벽에 벽부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어두운 구역을 최소화하고 조도를 확보해 보행자에게 시각적 안전감을 제공했다. 또한 범죄 관련 경고 문구와 비상 연락처 등 정보가 기재된 LED 안내판을 골목길 진입부에 배치해 범죄자의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자 했다. 더불어 공사용 가림벽에 은평구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밝고 친근한 디자인의 벽화 시트지를 부착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이는 삭막한 골목길을 밝은 분위기로 전환해 주민과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문석 은평경찰서장은 “경찰의 역할이 사후 신고 대응과 사건처리 위주에서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경찰이 직접 주민참여 예산 사업에 공모하고 주민에게 이해시키고 홍보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는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이 이뤄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골목길 조성’은 참여예산사업의 취지에 맞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첫 공예문화축제…‘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 열려

    강북구, 첫 공예문화축제…‘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 열려

    사회이슈
    2024-11-05 07:07:33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일(금)과 9일(토) 구청 광장에서 2024 강북 공예문화축제 ‘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과 함께 공예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백화점 컨셉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지역 공예인들의 다채로운 공예품들을 감상하면서 백년시장·장미원 골목시장 상인들이 만든 인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총 27개 부스로 구성된 공예 마켓존에서는 섬유, 목공, 가죽, 라탄, 점토 등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라탄 미니바구니 만들기,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키링, 우드 팬시·수채 캘리그라피 등 17여 개 체험프로그램들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고, 팝업 전시존에서는 수준 높은 공예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캐틱터 포토존’이 중앙에 설치된다. 높이 3.5m의 강북구 대표캐릭터 강백이 대형 풍선과 나머지 대표 캐릭터들의 등신대들로 구성된 ‘강북 프렌즈’들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축제 내내 무대에서는 서울시 거리공연단의 재즈밴드,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북 노래자랑’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장에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도 설치돼 편안한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강북구는 공예문화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초부터 공예 예술가 네트워킹,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공예 예술가들에게는 판로를, 구민들에게는 공예예술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홍국표 시의원, 서울시 공무직 정년 연장 검토 필요

    홍국표 시의원, 서울시 공무직 정년 연장 검토 필요

    사회이슈
    2024-11-04 12:17:47 이정윤
    홍국표 시의원(사진)은 11월 1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공무직의 정년 연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 10월 20일, 행정안전부는 소속 공무직들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공무직 정년 연장 결정이 공무원이나 다른 공공기관 공무직 정년연장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행안부의 공무원 정년 연장을 시작으로 공무원 및 공무직, 민간기업 근로자의 정년 연장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대구시는 지난 10월 22일,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직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했으며, 현재 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진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는 ‘낀세대’기 때문에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국표 의원은 “정년 연장이 고용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청년층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 상태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를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절벽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연장은 필요하다”며, “서울시도 공무직 정년 연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공무직 정년퇴직자 중 고령자 적합 업종인 청소, 경비, 주차관리 분야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절차를 통해 만 65세까지 촉탁직으로 재고용하고 있어 공무직 정년 연장 도입 필요성이 낮은 상황이다. 그러나 홍 의원은 “촉탁직 근로자는 공무직 근무 기간과 단절된다는 점에서 공무직 정년 후 촉탁직으로 재고용하기 보다는 정년 연장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는 현재와 같은 촉탁직 재고용 방식과 공무직 정년 연장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근로자들에게 더 이익이 되는 대안을 도출해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 [ESG기업소식] 지티파트너스 ... ‘2024 소상공인대회’ 참가를 통해 친환경 제품들로 일상생활 속 혁신 선도

    [ESG기업소식] 지티파트너스 ... ‘2024 소상공인대회’ 참가를 통해 친환경 제품들로 일상생활 속 혁신 선도

    사회이슈
    2024-11-04 12:05:53 이정윤
    [데일리환경=고윤경기자] 지티파트너스(대표 양성욱)가 지난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3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2024 소상공인대회’ 이날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이 민생과 지역경제 근간이자 경제 버팀목"이라며 경제 상생과 협력을 강조한 이 행사에서 지티파트너스는 한국소공인협회의 회원사로 참가해 친환경 소재 GT원료 기반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미래 생활 속 ESG 비전을 제시했다.친환경 신소재 원료인 GT는 천연 미네랄을 활용한 원적외선 소재로, 혈액순환을 강화하고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며,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GT 원료는 항균, 항곰팡이, 탈취 기능도 탁월해 일상 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지티파트너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원적외선 세제 ‘아이달리’를 비롯해 인삼 성분을 함유한 패치, 원적외선 샴푸와 두피미스트, 발열 효과가 있는 이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원적외선 기술이 적용된 세제 ‘아이달리’는 세탁 과정에서 효율적인 세척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사)한국소상공인협회와 지티파트너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지티파트너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원적외선 세제 ‘아이달리’를 비롯해 인삼 성분을 함유한 패치, 원적외선 샴푸와 두피미스트, 발열 효과가 있는 이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원적외선 기술이 적용된 세제 ‘아이달리’는 세탁 과정에서 효율적인 세척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번 전시의 또 다른 주요 제품으로는 인삼 성분을 포함한 패치 제품이 있는데 피부 친화적이면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건강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지티파트너스는 원적외선 샴푸와 두피미스트를 통해 탈모와 두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또한, 온도가 최대 6도 상승하는 발열 이불도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다. 이 이불은 원적외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획기적인 기능성 이불로, 에너지 절감과 따뜻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2024 소상공인대회, (사)한국소상공인협회와 지티파트너스 부스 지티파트너스 관계자는 “GT 소재는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 원료로, 다양한 생활 제품에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대회를 통해 지티파트너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지티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ESG 경영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생활용품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전했다.
  • 폭언·갑질에 폭행까지... 지난해 경비원 산재 4000건 넘어

    폭언·갑질에 폭행까지... 지난해 경비원 산재 4000건 넘어

    사회이슈
    2024-11-04 10:57:1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해 기절시키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매년 3000명이 넘는 경비원이 업무상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산업재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사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812명이던 경비원 재해자 수는 2020년 3399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3717명, 2022년 3899명, 지난해 4092명으로 증가했다.올해도 6월까지 이미 2019명의 경비원이 산재를 당해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재해자 수가 4000명을 넘을 전망이다. 이 중 업무에 기인한 질병 산재자는 ▲2019년 407명 ▲2020년 371명 ▲2021년 430명 ▲2022년 403명 ▲2023년 369명이었고, 올해는 6월까지 216명 발생했다. 통상적인 질병 외 폭언·갑질로 인한 정신질환, 자살, 과로사 등도 질병 산재에 포함된다. 근무 중 폭행을 당한 경우도 매년 수십 건에 달했다. 폭력 행위로 인한 산재를 당한 경비원은 ▲2019년 39명 ▲2020년 24명 ▲2021년 30명 ▲2022년 38명 ▲2023년 29명이었다.고용노동부가 경비원에 대한 산재 통계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경비원 산재자 수는 3738명이었는데, 10년이 지나도록 조금도 줄지 않았다.김위상 의원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드러나던 경비원 폭행, 사고, 질병 산재 사건들이 통계로 처음 확인된 것”이라며 “고용노동부는 십수 년째 그대로인 경비원 산재를 줄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국내 농기자재’950만 달러 업무협약 글로벌 존재감 발휘

    한국농어촌공사, 국내 농기자재’950만 달러 업무협약 글로벌 존재감 발휘

    사회이슈
    2024-11-04 10:43:59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내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농기계·시설자재 분야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9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이 직접 만나 진행하는 1:1 오프라인 상담회다. ▲스페인기업업무협약 ▲카자흐스탄기업업무협약 ▲일본기업업무협약 이번 행사에는 32개 국내기업과 스페인, 일본, 중국 및 동남아 8개국 21개 구매기업이 참여해 16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중 19건의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되어 9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사는 상담회에 앞서, 해외 구매기업 선정 시 신뢰도, 구매력, 장기적 협력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하고, 이를 통해 국내기업별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업체를 연결하였다. 그 결과, 지난 4월과 7월 수출상담회에서 각 760만, 590만 달러의 업무협약 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상담회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국내 농기자재의 해외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박찬희 스마트그린처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농산업 분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실히 증명했다.”라며 “공사 역시 농산업분야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월 20일 열릴 'K-FOOD+ 구매업체 초청 수출상담회'와 독일, 베트남, 튀르키예 국제농업 박람회를 통해 우리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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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 서울교통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부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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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부채 받아가세요”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이정윤 2025-08-09 0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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