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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올 여름 엘니뇨 비상등?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 기상 상황

    올 여름 엘니뇨 비상등?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 기상 상황

    대기·기후
    2023-05-03 15:03:4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올여름 심각한 날씨가 예고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파키스탄은 도로가 물에 잠겨 흔적을 감출 청도로 이례적인 폭우가 왔다. 인도는 무려 50도 가까이 기온이 올랐다. 이전에 겪은 적 없는 전례 없는 폭염이다. 더불어 독일은 100년 만에 폭우가 쏟아지며 일부 마을이 빗물에 떠밀려온 나무, 쓰레기로 뒤덮였다.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걸까? 바로 라니냐다. 라니냐는 열대 동태평양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말한다.지난 2020년 8월 시작해서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이어졌고, 해양에서 대기로 열의 불균형이 확산하면서 전 세계에 재난이 일어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무엇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앞으로부터다. 라니냐가 중립 상태를 지나 엘니뇨 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것. 기상청에 따르면 5월에서 7월 엘니뇨가 발달한 뒤 가을에는 강한 엘니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엘니뇨는 무엇일까?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고, 서태평양은 0.5도 낮게 5개월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강한 엘니뇨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평년보다 1.5도 이상 차이가 일어나면 ‘강한 엘니뇨’로 한다.엘니뇨가 발달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에는 무더위를 몰고 오는 고기압의 확장이 늦어진다. 즉 장마부터 무더위가 늦게 시작하는데 남부 지방의 경우에는 호우가 잦아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하지만 현재 지구 곳곳에서 이례적인,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올여름 기상 이변으로 인해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기후가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게 바뀌고 있고, 계속해서 기상을 관측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한편, 현재 지구는 위험 단계에 놓여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환경 운동가들은 지구에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는 한 가지 확인한 일이 있다.바로 자연이 충분히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수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반작용으로 생태계가 복원되는 경험을 한 것. 이에 우리는 환경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이슈
    2023-05-03 07:25:55 안상석
    치사율이 50% 전후로 감염예방이 중요...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 높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발생 신고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5명, 이 중 경기도는 13명이었다.
  • 경기도, 유통 벌화분 3개 중 1개에서 잔류농약 검출…오염에 취약

    경기도, 유통 벌화분 3개 중 1개에서 잔류농약 검출…오염에 취약

    이슈
    2023-05-03 07:20:55 안상석
    경기보환연, 국내 유통되는 벌화분 53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수입산 50%(4건), 국내산 31%(14건) 검출...수입산 화분에서 국내 사용금지 농약인 클로르펜빈포스 다빈도 검출벌화분 관련 잔류농약 기준 설정 필요 ▲벌화분 잔류농약 검출 내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 유통된 벌화분 5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8건(검출률 34%)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이 중 4건에서는 국내 사용금지 살충제인 클로르펜빈포스(Chlorfenvinphos)까지 나왔다고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국내 유통되는 국내산 벌화분 45건 및 수입산 벌화분 8건을 중소형 마트 및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해 잔류농약 오염도를 검사했다. 그 결과 국내산 제품의 잔류농약 검출률은 31%(14건), 수입산 제품의 검출률은 50%(4건)였다. 국내 유통되는 식품은 잔류농약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벌화분에 대한 기준은 없어 관리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이번 검사에서도 최소 16.2 ug/kg에서 최대 375.4 ug/kg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성분별로 보면 클로피리포스(Chlorpyrifos), 플루아지남(Fluazinam) 등 14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종류별로 ▲살충제(10건) ▲살균제(7건) ▲제초제(7건) ▲농약협력제(1건) 등 주로 살충제와 살균제 계열의 농약이었다. 특히 살충제인 클로르펜빈포스(Chlorfenvinphos)는 국내 식용작물 전체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지만 수입산 벌화분 8건 중 3건에서 검출됐다.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벌화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벌화분에 대한 잔류농약 기준 제정 및 관리를 건의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용농산물에만 국한된 농약 규제만으로는 벌화분의 잔류농약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라며 “선제적 유해 물질 차단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춘식“음주운전자 면허영구박탈 ...차량몰수법 전격 추진”

    최춘식“음주운전자 면허영구박탈 ...차량몰수법 전격 추진”

    이슈
    2023-05-03 07:16:40 안상석
    최춘식 의원(사진)은 지난달 8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을 걸어가 는 9세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지난 1일 도로변을 걷던 40대 부부를 쳐서 아내를 사망하게 만드는 등의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음주운전을 세 번 저지르면 면허를 영구적으로 박탈하는 동시에 차량을 몰수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①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한 때(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또는 ② 만취한 상황(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서 운전을 했을 때와 ③ 2회 이상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을 넘어 운전했을 때에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있지만, 1~5년의 결격기간만 지나면 ‘면허 재발급’이 가능한 실정이다.이에 최춘식 의원은 ‘교통사고’ 또는 ‘인명피해’의 여부와 상관없이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적발된 ‘초범’은 ‘3년간 면허취소’, ‘재범’은 ‘5년간 면허취소’, ‘3범’의 경우에는 면허를 「영구적으로 박탈」하는 동시에, 무면허로 운전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국가가 음주운전자 「본인 명의의 차량을 몰수」해서 국고로 귀속하도록 하는 「음주운전자 면허영구박탈 차량몰수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3범은 차량을 몰수당한 이후에‘새로운 차량’도 보유하지 못하게 된다.다만 최춘식 의원은 과거의 전력은 소급적용하지 않고, 해당 개정규정은 법 시행일 이후부터 새롭게 적용하게 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에 이를 정도로 못된 습관이자 버릇”이라며 “음주운전자들의 습관과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법률적으로 면허를 영구 박탈하고 무면허로 운전하지 못하도록 차량을 몰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수입 ‘능이버섯’ 진위 확인검사 결과…가짜 능이버섯 3개 제품 적발‧조치

    수입 ‘능이버섯’ 진위 확인검사 결과…가짜 능이버섯 3개 제품 적발‧조치

    이슈
    2023-05-02 22:58:4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 확인을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의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과 Scaly tooth(S. squamosus)를 능이버섯으로 수입․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최근 6개월 내 수입된 능이버섯 38건을 대상으로 진위 여부 확인 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사한 결과, Scaly tooth 유전자가 확인된 3개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수입한 영업자는 거짓으로 수입 신고한 행위와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 판매행위로 행정처분(영업정지 20일) 할 예정이다. ▲부적합 제품 식약처는 육안으로는 진위 구별이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둔갑 판매하는 수입식품의 유통 방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부터 ‘둔갑우려 수입식품 기획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식품·한약재로 사용할 수 없는 면조인을 산조인으로 둔갑 판매 9건 검사 결과, 7건 적발되고, 나일틸라피아를 도미(돔)로 표시하여 판매한 행위 44건 점검 결과, 1건 적발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단계에서부터 가짜 능이버섯 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입 능이버섯에 대해 매 수입신고 시 진위 검사를 실시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육안으로 진위 판별이 어려운 품목에 대한 진위 판별법을 지속 개발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배 시의원, 관광객 대상 한옥 체험 확대... 홍보 강화 주문

    이종배 시의원, 관광객 대상 한옥 체험 확대... 홍보 강화 주문

    이슈
    2023-05-02 21:18:06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4월 25일(화) 열린 제318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가옥인 한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하는데 힘 쓸 것을 주문했다.이종배 의원은 “서울페스타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숙박과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한옥 게스트 하우스’을 이용하려면 그만큼 공급도 충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서울 어느 지역에 한옥이 몇 가구가 있는지, 그중에 숙박업을 할 수 있는 한옥은 얼마나 되는지 등 한옥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옥 숙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옥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현대식 내부편의시설과 전통 가옥을 조화롭게 구성한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활성화된다면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옥 체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의원님 말씀대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서울 지역별 한옥 현황을 파악해 보고드리고 한옥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 김용일 시의원,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현장 방문

    김용일 시의원,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현장 방문

    이슈
    2023-05-02 21:14:43 안상석 이정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이 25일 제318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계획국 소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현장 방문후 기념사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서대문구4)은 지난 4월 25일 제318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계획국 소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현장에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세부 내용을 공유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2006년부터 5년간 추진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후속 사업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주제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문화예술이 공존하고 이동성과 연계성을 확장하여 글로벌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의 4대 핵심 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이며 55개의 세부 선도사업으로 구성됐다.김 의원은 ‘과거 추진된 한강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한강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활용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의 자연환경을 보전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을 반영하여 빈틈없는 치수 대책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실현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한강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균형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본 프로젝트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 인접 지역과의 연계·소통 또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강이 쾌적하고 건강한 서울을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해줌, 전력거래소·GS리테일 등과 상업시설 에너지 절감 모델 위한 협약 체결

    해줌, 전력거래소·GS리테일 등과 상업시설 에너지 절감 모델 위한 협약 체결

    이슈
    2023-05-02 20:59:03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에너지 IT 기업 해줌은 전력거래소, GS리테일, 메를로랩과 함께 ‘상업시설 대상 DR(수요반응) 제도 기반 에너지 절감 모델 실증’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업시설에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uto DR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Auto DR을 기반으로 수동적이었던 DR 시스템을 자동화하게 되면, 더 빠르고 쉽게 전기 절약과 DR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수요감축 잠재력이 높은 상업용 시설인 편의점, 슈퍼마켓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 소비 예측 기술과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을 결합해 가상발전소(VPP)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국민 DR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활용한 EV-DR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업시설을 활용한 국민DR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도 해줌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DR 플랫폼을 운영하여, 실증 대상의 수요 자원을 관리하고, 기존 수동 DR 대비 Auto DR 활용 시 실적 분석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검증한다. 전력거래소는 실증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차기 사업모델 발굴할 예정이며, GS리테일은 자사가 보유한 상업용 시설을 제공하고, 메를로랩은 스마트기기 설치 및 Auto DR 연계를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수요감축 역량강화, DR 사업모델 확산, 탄소배출 저감 및 ESG 경영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업용 시설 대상 DR 사업모델을 확산하여 시장을 선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대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무인 카메라 연중 가동

    홍대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무인 카메라 연중 가동

    이슈
    2023-05-02 20:57:17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마포구가 인파 밀집지역인 홍대 일대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카메라를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홍대 레드로드(RED ROAD) 내 어울마당로와 홍대 클럽거리 주변이다.  어울마당로에 설치된 무인 단속카메라 2대와 삼거리포차, 수노래연습장, KT&G 상상마당, 로하스타워 인근에 설치된 4대까지 총 6대가 24시간 작동한다. 이에 따라 같은 날부터 적발 시 과태료도 부과된다.  다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단속을 유예한다.  구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카메라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그 외 심야시간이나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였다.  하지만 홍대 레드로드와 클럽거리 일대는 평일 낮 시간대보다 야간 및 주말에 인파가 더욱 집중되는 지역이다 보니, 구는 무인 단속카메라를 운영하지 않는 시간 동안 불법 주정차가 3배 가까이 더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마포경찰서에서도 해당 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일대의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야간 출동이 지연된다는 이유에서였다.  특히 레드로드 구간(KT&G 상상마당 건너편 어울마당로)은 불법주차로 인한 몸살을 심하게 앓던 곳이다.  구는 무인 단속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하는 것에 앞서, 홍대 서측 공영주차장을 전면 정비하고 도로를 새롭게 포장한 바 있다. 무인 단속카메라도 2대 새로 설치했다. 그 결과 이전에 월 2000건에 가까웠던 단속 건수가 현재 340건 정도로 줄어들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홍대 서측 공영주차장을 전면 정비하고 주변을 집중 단속해 홍대 일대를 안전한 문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레드로드와 클럽거리 일대의 무인 단속카메라 운영을 연중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교통 소통도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샘, 삼성과 협업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샘, 삼성과 협업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슈
    2023-05-02 20:54:11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남점은 한샘이 지난해 8월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밝힌 전시 전략이 적용된 네 번째 사례다.  하남점은 한샘의 디지털 역량을 집약한 매장으로 디자인됐다. 대표 콘텐츠는 삼성전자와 제휴한 스마트홈 전문 전시공간 ‘한샘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이다.  한샘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가구·가전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맻은 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에서는 부엌·거실·다이닝 모델하우스에서 한샘이 개발한 스마트스위치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의 연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버튼 클릭만으로 집을 극장처럼 만드는 ‘나만의 극장’ ▲자동으로 공기청정기·후드가 작동되는 ‘미세먼지 안심 패키지’ 등 총 4개의 스마트홈 시나리오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한샘은 오는 6월 하남점에 전시된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 홈리모델링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싱스 IoT 플랫폼 도입 ▲스마트 가구 개발 ▲양사 플랫폼 연동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점은 과감한 컬러를 적용한 테마별 전시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고, 곳곳에 불투명 마감재 레이어와 곡선 동선을 활용한 ‘공간 레이어드’를 배치했다.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이 전시된 매장 내부를 언뜻 비치도록 설계했다. 특히 하남점 리하우스 매장에는 대형 디지털 상담실이 최초로 설치됐다. 디지털 상담실에는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설계된 도면 등을 출력할 수 있는 초대형 LED 화면이 배치됐다. 고객은 이를 통해 홈리모델링 시공 후 변화할 집의 모습을 보다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바스 벽면·바닥에 LED 화면을 설치해 고객이 마감재 등을 직접 바꿔볼 수 있는 ‘바스컬러링존’도 송파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한샘은 하남점 오픈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매장 주요 리뉴얼 공간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수집해 인증한 고객 1,000명에게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구 계약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면기 5P 세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WMF 냄비·후라이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또 5월 5일~7일 기간 중 매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 1,000명은 추첨을 통해 레고 듀플로, 아웃백스테이크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리하우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매장 방문 후 키오스크&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은 LED 무드등을 증정받는다. 상담 후 실측 고객 50명에게는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이, 15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과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전체 패키지 계약 고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6월 30일까지 부엌·바스·건재 1종 이상을 계약한 고객은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점은 오는 7일까지 견적을 낸 고객과, 5월 중 가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 ▲BDC 미니 에어프라이어 ▲메모리폼 베개 ▲샘 롤러 수납바스켓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샘 김윤희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가구 매장 전시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송파점에 이어, 디지털 기술 적용을 큰 폭으로 확대한 하남점 리뉴얼을 마치며 전시 혁신 작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한샘만의 전시 콘셉트와 디지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보일러 4개사...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

    환경부·보일러 4개사...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

    이슈
    2023-05-02 19:44:17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일 오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가정용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사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주), ㈜알토엔대우) (이하 협약 기업)와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에서 자부담 없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약 기업이 한뜻을 모은 것이다.환경부는 친환경 보일러 인증 및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한다. 협약 기업은 친환경 보일러 기술개발・제조・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저소득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사업에 환경부와 손을 잡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저소득층에서 협약 기업의 특정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협약 기업이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고 정부 보조금(지방비 포함) 60만 원을 합치면 무상(협약 기업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설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으로 교체할 수 있다.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쎌틱에너시스와 알토엔대우까지 저소득층 지원에 참여함으로써 저소득층에서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한편 환경부는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은 연간 약 87%, 일산화탄소는 70.5%, 이산화탄소는 19%를 저감할 뿐만 아니라 열효율 개선에 따라 연간 연료비를 최대 44만 원까지 절약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이 확대되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전북 임실 오수관촌농협 및 고추 재배농가 방문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전북 임실 오수관촌농협 및 고추 재배농가 방문

    이슈
    2023-05-02 19:39:34 안상석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일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관촌농협 및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현황과 인력수급 동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농촌형, 2022: 154개소 → 2023: 170),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서비스 개시(2월 13일), 외국인력 배정 확대 및 조기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확대(2022: 5개소 → 2023: 19)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는 전년대비 73% 증가했고, 국내인력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20%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관촌농협은 전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과 올해 본사업에도 선정된 사업 2년차로 베트남에서 계절근로 인력 32명을 도입하여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실군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농번기 복숭아, 고추, 딸기 등 단기인력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어 농가의 인건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인중 차관은 이번 현장 방문 자리에서 “본격적인 농번기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인력 수요를 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이 사전에 정밀히 파악하고, 적시 공급하여 농촌인력 부족의 빈틈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하며 정부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생태·환경
    2023-05-02 18:20:2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백두산이 곧 폭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정말일까? 백두산은 살아있는 활화산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폭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정확한 시점을 예측할 수는 없다.그렇다면 백두산이 오는 2025년 분화한다는 이야기는 왜 퍼지고 있는 것일까? 이는 100년 주기설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고. 백두산이 946년 대폭발한 이후 약 1000년 동안 세기마다 최소 한 번 분화한 것.더불어 마지막 백두산 분화 기록이 1925년이기 때문에 2025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 시나리오가 떠도는 것이다. 하지만 YTN뉴스에 따르면 1925년 분화 기록은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공식적인 백두산 마지막 분화 기록이 1903년으로 주기설로 예측한다면 주기설과 어긋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꾸준하게 백두산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기상청도 백두산이 2025년 폭발한다는 것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하지만 백두산은 활화산이다. 언젠가 분화할 수 있고 폭발한다면 규모에 따라 주변국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천지를 중심으로 50km 반경에 든 생명체들은 질식사 위험을 받는 것. 특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과정이 불과 한 시간 남짓이라고 한다. 앞서 세계 곳곳에서 대폭발이 일어날 때마다 피해는 발생했다. 일부는 여름이 사라지고 계속 추운 계절로, 식량난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자연재해를 막는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다.만일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화산재와 풍향 등에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것은 괴담으로 확인됐지만, 언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계속해서 관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늘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합니다” “언젠가 폭발한다는 점이 무섭게 느껴져요” “화산이 크게 터진다면 피해 역시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 나아가 화산 예측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화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부채 ‘빚더미.난방비 폭탄’ 한국가스공사, 임원 연봉은 30% 올려…비난 여론 거세

    부채 ‘빚더미.난방비 폭탄’ 한국가스공사, 임원 연봉은 30% 올려…비난 여론 거세

    경제일반
    2023-05-02 18:20:08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급격한 부채 증가로 '빚더미'에 앉은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임원 연봉은 전년 대비 30%나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상임 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7148만4000원이었다. 1억3179만6000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0.1% 증가했다. 상임 기관장 연봉이 전년보다 43.4% 올라 가장 크게 상승했고, 상임 이사와 상임 감사도 각각 34.9%, 9.8% 상승했다. 가스공사 연봉이 크게 오른 것은 지난해 발표된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미흡(D)에서 보통(C)으로 오르면서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서민 부담을 키운 가스공사가 임원들의 임금을 인상한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은 꾸준히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28조 2천억 원이던 가스공사의 부채는 2021년 34조 6천억 원으로 22.6% 증가했으며, 364.2%였던 부채 비율(자본 대비 부채)도 378.9%로 높아졌다. 성과급이 지급된 지난해에는 부채가 52조 원까지 불어났고, 부채 비율은 499.6%까지 증가했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했고, 심지어 올해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논란이 되자 한국가스공사는 “해당 경영실적 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수령한 상임임원은 지난해 모두 퇴임했다”며 “현재 재직 중인 상임임원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 동대문구,실내오염물질...“라돈측정기 확인 ”

    동대문구,실내오염물질...“라돈측정기 확인 ”

    이슈
    2023-05-01 20:42:30 안상석
    ▲라돈 측정기, 침대매트리스 위에서 라돈 농도 측정 중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라돈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 ‘라돈’은 색과 냄새가 없는 방사성 기체로,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 중 하나다. 주로 겨울, 특히 새벽에 라돈 농도가 높아지며, 주기적인 환기로 라돈 농도를 낮춰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라돈측정기’는 라돈 농도가 안전 기준치(148Bq/㎥)보다 높을 경우 알람을 울려 알려주는 기기로 구에서 현재 보유중인 라돈측정기는 총 31대다. 3대는 구청 기후환경과에 비치됐으며, 나머지 28대는 동주민센터에 있다.구는 2018년 9월부터 대여료 1,000원에 라돈측정기를 대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1,366회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구민 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로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여기간도 2일에서 3일로 확대해 운영한다.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최장 3일까지 가능하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구민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 오염물질인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라돈측정기를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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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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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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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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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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