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현역 푸르지오’ 분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4-18 01:54:30 댓글 0
편리한 도심접근성 장점... 다양한 친환경시설 갖춰
▲ 아현역 푸르지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개관 후 주말 동안에만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아현역 푸르지오’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34~59㎡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버스노선 또한 많아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가 10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도 쉽다. 단지 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들도 가깝다.


또한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촌과 이대 앞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과 상품설계를 갖추고 있다. 34·44·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좋다. 84A·C·D타입은 3BAY, 84E타입은 4BAY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 좋다. 음식물 탈수기와 수세미 살균건조기(일부제외)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각 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부공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환기시스템를 적용했다.


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다.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와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이 설치돼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하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현고가도로 철거로 도심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많은 분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과 가까운 신도시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 첫 입주 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열기가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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