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황금동 골든나인9’ 견본주택 성황리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9-15 13:14:54 댓글 0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황금동 골든나인9’ 견본주택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 일대에 들어서는 ‘황금동 골든나인9’은 오픈 첫날부터 내부 유닛을 관람하려는 내방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에 전용면적 59㎡ 346가구, 74㎡ 142가구, 84㎡ 229가구로 중소형 위주 총 717세대이며 주차대수는 909대 규모다.


이 아파트는 기존 단지에서 보기 힘든 수성구 최초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 받고 있다.


입주민들만을 대상으로 주민공용 게스트룸에 전문요양보호사나 가사도우미를 배치하여 노부모님 안심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며 단지 내 펫파크를 조성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수요자들의 눈길 또한 끌고 있다.


또한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맘앤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며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있어서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위해 외부 독서실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


황금동 골든나인9은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까지 도보 3분대로,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도보권내 초·중학교가 자리 잡은 것은 물론 경북고,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등 전국 50위권 내의 명문학교와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전국 순위권의 여자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어린이회관이 있고,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대형마트가 위치해있다.


특히 황금동 일대는 범어네거리 맨해튼 프로젝트의 중심축이자 최근에는 대규모 재개발과 재건축 계획 등 앞으로 수성구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은 청약통장 없이 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조합원 가입조건은 대구ㆍ경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 보유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공급가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시켜 가격이 비싸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내집마련의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거나 무산될 경우에는 조합원인 시민들에게 그 피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경험 많은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지, 자금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보면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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