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2015 크리스마스는 초콜릿 전쟁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5-11-25 20:45:49 댓글 0
드롭탑,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프로즌 핫 초콜릿’ 선보여

커피전문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콜릿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초콜릿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2015년 크리스마스는 가히 초콜릿 전쟁이라고 부를 만 하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SNS 공감시인 하상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2015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프로즌 핫 초콜릿’을 출시했다.


프로즌 핫 초콜릿은 달콤한 초코 음료에 부드러운 크림,초콜릿컬 등을 풍성하게 토핑해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된 매력적인 음료로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갑게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01)에서 극적 스토리로 소개된 메뉴로, 이제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프로즌 핫 초콜릿을 드롭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피칸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핫초코에 견과류인 피칸을 갈아 넣어 고소함을 더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우유 거품으로 마무리 해 겨울 하얗게 눈 내린 마을을 연상케 하는 메뉴로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린다.


할리스커피는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을 출시했다. ‘베리 딜라이트 초코' '민트 초코' '리얼 벨지안 초코'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 가 그것이다.


산타클로스 초콜릿과 캔디 지팡이, 진저맨 등 크리스마스 정통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드롭탑 관계자는 “초콜릿은 추운 날씨와도 잘 어울리고,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보내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라며 “추운 겨울, 드롭탑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프로즌 핫 초콜릿’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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