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 위해 의료비 지원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3-30 13:47:51 댓글 0

동부화재는 지난 2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 희귀난치성 질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프로미 농구단의 김주성 선수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동부화재 고객들이 지난해 12월1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 할 때마다 동부화재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했으며,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다.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고객과 동부화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주성 선수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이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화재는 올해로 6년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들에게 총 2억여원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