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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온천의 메카 수안보 온천제
오정민 기자
발행일 2016-04-18 0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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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 온천제 열려 행사관계자 및 구민이 수안보 쌀로 꿩산채비빔밥 경연대회가 펼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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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ONLYONE 기술력으로 ’K-김밥’ 영토 확장
밥 취반 기술 고도화하고 원재료별 전처리 최적 조건 설정해 맛품질 극대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냉동김밥 사업 대형화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 트레이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생산 속도를 높이고,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하며 생산 안정성을 확보했다.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공정 설계로 엄격한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맛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냉동밥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재료별 맞춤형 최적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을 향상시켰다. 냉동김밥에 최적화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CJ제일제당은 글로벌 K-푸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30%에 달한다. 현재 미국, 유럽, 영국, 호주, 일본 등 25개국에서 불고기, 제육, 야채, 비빔밥, 김치치즈, 참치마요 등 총 6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단순한 설비 확보 차원을 넘어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비고 김밥을 대표 'K-김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6-03-25 17:02:16
경제이슈
재계,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재편…정의선 현대차 회장만 이사회 의장 겸직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주사 ㈜LG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국내 대기업 지배구조가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총수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4대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구 회장 후임으로 사외이사를 신임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해 왔다.이번 조치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수가 의장을 맡는 구조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이사회가 경영진을 견제하는 기능은 상대적으로 약화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글로벌 투자 기준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해외 기관투자가와 의결권 자문사들은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구조를 가장 바람직한 지배구조로 평가하고 있다. 총수와 의장을 분리해야 이사회가 경영진을 실질적으로 감시하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실제 국내 주요 그룹들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의 경우 이재용 회장이 등기이사 등재를 미루고 있으며,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SK 역시 최태원 회장이 2019년 SK㈜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며 일찌감치 이사회 중심 체제로 전환했다.반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예외적이다. 정의선 회장이 현재까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주사 체제가 아닌 현대모비스 중심의 순환출자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단기간 내 변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재계에서는 이번 LG의 결정이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 경영이 대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각 그룹의 지배구조 특성에 따라 변화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6-03-25 13:28:22
경제이슈
삼천당제약 7거래일 연속 상승… 오너 일가 나서 주가 급등 부추겨
지난달 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발의 어르신이 증권사 창구를 찾아 직원에게 건넨 쪽지 사진이 올라왔다. 할머니는 자신이 매수하려는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쪽지에 적었는데, 쪽지에는 ‘KODEX150 레버리지’와 함께 ‘삼천당제약’이라는 종목명이 정갈하게 적혀 있었다.당시 주가는 50만원 선으로 이미 연말 대비 2배 오른 상태였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할머니가 사겠다고 하니 고점 신호”라며 비아냥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한 달 만에 주가가 다시 두 배로 뛰며 100만원을 돌파하자 이제는 “할머니 안목이 전문가보다 낫다”, “할머니가 진정한 고수였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삼천당제약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100만원을 서며 ‘황제주’에 등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장 대비 15. 17%오른 10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개인 투자자들은 전날에만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을 약 351억 원 사들였다. 이는 코스닥 시장 전체 개인 순매수액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국인·기관투자가가 각각 191억 원, 157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것과는 대조되는 흐름이었다.우선 삼천당제약의 근본적인 주가 모멘텀은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 인슐린이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 2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여기에 전날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발표한 입장문도 주가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다.삼천당제약은 전날 전 대표가 보통주 26만 5700주를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는데, 예상 처분 단가(94만 1000원)를 고려하면 총 거래금액은 약 2500억 원 수준이다. 전 대표는 입장문을 “해당 매각은 전액 개인에게 부과된 세금 납부를 위한 것”이라며 “회사 경영 상황이나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또 전 대표는 “삼천당제약의 퀀텀점프는 이미 시작됐다”며 “삼천당제약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협상은 이제 결실을 맺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당장 며칠 내로 체급을 완전히 바꿀 중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다만 시장에서는 전 대표의 발언을 경계하는 분위기도 있다. 유럽 임상이 윤리 기준이 까다롭고 시간 변수도 크다는 점에서 성공을 미리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제약업계의 인식이다.실제 먹는 인슐린 치료제 개발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는 경구용 인슐린 개발을 추진하다 2016년 중단했다.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도 경구용 인슐린을 개발했으나, 2023년 1월 공개한 임상 3상 결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 개발을 접었다.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증권 내 바이오 기업들은 임상 결과나 기술 이전 성과에 따라 시가총액 변동성이 극심한 편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너 일가가 직접 나서 주가 급등을 부채질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짚었다. 전 대표는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의 사위다.
이정윤
2026-03-25 11:00:27
경제이슈
KCC글라스 홈씨씨, 독일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 참가…”유럽 시장 공략”
외장용 필름 수요 증가 대응…RAL 품질 마크 등 독일 인증 획득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24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펜스터바우 프론탈레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호 및 외장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6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홈씨씨는 이번 전시에서 자외선과 비바람 등 혹독한 외부 환경에도 변색, 변형, 마모가 발생하지 않는 고내후성시트인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의 신규 디자인 제품 7종을 비롯해 총 42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고내후성시트는 변화가 잦은 유럽 기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외장용 필름이다. 특히 도장 마감 대비 시공성이 뛰어나 창호를 비롯한 건축물 외장재에 폭넓게 적용된다. 이번 전시에는 무광 패턴과 유광 패턴을 하나의 원단에 동시에 구현하는 표면 처리 기술이 적용된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 제품도 소개된다. 해당 제품은 최근 유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무광 패턴에 유광 효과까지 더해 한층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참가는 유럽 시장에 홈씨씨 브랜드를 알리고 KCC글라스의 앞선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판매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2026-03-25 10:53:12
경제이슈
BNK부산은행, 기업 대상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레이어스 호텔에서 기업CEO 및 재무담당자 대상 진행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4일(화), 부산 사하구 레이어스 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2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올해 2분기 환율 전망과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정치·경제 변수에 따른 시장 변동성 ▲외환 수급 구조적 변화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대응 방향은 설명했다.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환리스크 관리는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무역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3-24 23:22:17
경제이슈
희망브리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 자립을 돕다… 2억원 규모 사업 추진
식수 시설 개선 및 주민 회복력 강화 지원긴급 구호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회복 기틀 마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가 2023년 대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이스킨데룬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3차 공모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지진 이후 여전히 식수 공급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이스킨데룬 지역 이재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해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된 내용은 식수 지원과 주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회복력 증진 사업이다. 이 밖에도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기관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신청엔 재해구호, 복지, 교육 등 분야에서 공익 활동 목적의 비영리 단체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진 피해 관련 튀르키예 현지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단체는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브리지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초기부터 지진 피해 극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200동의 임시주거시설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문화센터 구축·운영 등 약 188만 달러(27억 원)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발생 후 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외부 지원이 줄어 이재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스킨데룬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6-03-24 23:17:50
경제이슈
이광희 , ‘하도급 갑질’ 신고포상금 과징금 30%로 대폭 상향 법안 발의
‘과징금 연동’으로 내부고발 유인은밀한 불공정행위 적발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광희 의원(사진)은 하도급 거래의 은밀한 불공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을 파격적으로 강화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급 한도가 '예산의 범위' 내로 제한되어 있어 내부 고발을 이끌어내기에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폐쇄적인 하도급 구조상 내부자 제보 없이는 적발이 매우 어렵지만, 제보에 따른 위험 감수 대비 보조금 성격의 포상금은 유인책이 되지 못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상금 지급 기준을 기존의 모호한 '예산 범위'에서 '위반행위로 부과된 과징금의 30% 이내'로 명확히 변경했다. 이는 불법 행위로 취득한 부당이득을 신고자에게 실질적으로 되돌려줌으로써 감시 체계를 민간 영역으로 대폭 확대하려는 조치다. 이광희 의원은 “부당한 대금 결정이나 기술 탈취 같은 '하도급 갑질'은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특성상 내부자의 용기 있는 제보가 사실상 유일한 적발 수단”이라며, “신고자가 생계 위협 등 리스크를 무릅쓰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포상금 기준을 과징금과 연동함으로써 신고 유인을 극대화하고, '걸리면 끝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2026-03-24 23:11:59
경제이슈
“이끼의 재발견”…공기 정화·탄소 흡수...산업 소재로 뜬다
미세먼지 저감·토양 복원 효과…활용 가능성 커져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그동안 숲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 식물’로 여겨지던 이끼가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 기능을 앞세워 새로운 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 산림 복원 효과까지 확인되면서, 단순 생태 자원을 넘어 바이오·조경 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분위기다. 선태식물로 불리는 이끼는 꽃과 열매 없이 포자로 번식하는 작은 육상식물로, 식물체 전체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특성을 지닌다. 국내에는 약 900여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약용과 화장품 원료, 조경 및 실내 녹화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끼는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 외에도 소음을 줄이고 주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시 환경 개선 소재로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산불 등 산림 재난 이후 토양 복원에 기여하는 기능까지 확인되면서, 현장에서는 관련 연구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다만 산업적 활용을 뒷받침할 기초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종 분류와 분포, 생태 특성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아 대량 증식이나 안정적인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시에 일부 종은 희귀성이 있음에도 별도 보호 체계가 미흡해 자생지 훼손 우려도 제기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선태식물의 보존과 산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사례를 공유했다. 연구진은 이끼가 산림 보존 지표를 넘어 천연물 소재, 원예·조경 자재, 도시 녹화, 토양 복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선태식물의 분포와 생육 특성에 대한 기초 조사와 함께 자원화 및 증식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산림 보전과 임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6-03-24 10:49:20
경제이슈
삼성생명, 전자 지분 매각으로 수천억대 매각 차익….유배당 계약자에게는 한푼도 안 돌아가
금융당국 제소...집단소송에 기대볼 수도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해 매각 차익이 발생하지만, 배당 보험 계약자에게 단 한푼도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삼성생명은 1980~90년대에 유배당 보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가입자에게 받은 돈으로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지분을 샀다.이 때문에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삼성화재 지분의 평가 차액 중 일부를 유배당 계약자 몫으로 여기고 ‘계약자 지분 조정’이라는 별도 부채 계정에 적립해 왔다.지난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전날 공시를 통해 각각 삼성전자 주식 624만주(0.11%), 109만주(0.02%)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을 각각 8.51%, 1.49% 보유해, 합산 10%를 유지해왔다. 삼성전자는 18일 주주총회에서 상반기에 870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 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올라간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은 상승한다. 현행 금융산업의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은 금융 계열사가 비금융 계열사 지분을 10%까지만 보유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0.13%포인트가 초과하게 된다. 이 초과 지분을 이번에 매각하는 것이다.하지만 삼성생명이 지분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을 유배당 계약자와 나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그 이유로 유배당 보험의 역마진이 계속돼 향후 계약자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을 들었다.삼성생명은 지난 1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삼성생명은 지난 1986년부터 총 31회에 걸쳐 3조9000억원 규모의 계약자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 왔었다. 1980~90년대 유배당 상품의 보험료가 무배당 상품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노리고 유배당 상품을 선택한 계약자가 많았다고 한다.이에 입각한다면 이번 삼성전자 매각으로 발생하는 매각 차익을 계약자에게 돌려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히 삼성생명이 ‘계약자 지분 조정’이라는 별도 부채 계정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이 같은 주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한 계약자는 “유배당 보험의 역마진이 계속돼 계약자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회사측의 일방적 주장은 계약의 신의성실 원칙에 위배된다”며 “상황에 바뀌었으니 계약을 파기해도 된다는 억지 논리에 가깝다”고 꼬집었다.삼성생명측의 이같은 처사에 계약자가 대응할 수 방법은 없을까. 먼저 금융당국에 불공정거래 행위를 들어 제소할 수 있는 방도를 강구해 볼 수 있다.금융위원화·금융감독원이 최근 조사사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고발·통보 없이 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자본시장특사경의 수사로 전환할 수 있는 범위를 조사부서의 모든 조사사건으로 확대한 것을 유리한 형국이다.각 계약자가 집단소송을 제기해 볼 도 있다. 집단소송은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는 다수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서초동 법조계 관계자는 “삼성생명 배당권리 회복 청구권은 다수의 피해자와 소액의 각각의 피해규모로 인해 집단소송을 다퉈볼 만하다”고 지적했다.
이정윤
2026-03-24 0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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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구독서비스 환불 법제 손질 필요... 국회ㆍ소비자단체ㆍ학계 머리 맞댄다
국민 10명 중 8명이 OTT 사용하고 있는 상황... 디지털 구독서비스의 환불ㆍ해지 법제가 시대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 필요해
이정윤
2026-03-25 15:17:13
데일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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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적 현실 ...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
- 한국고아사랑협회 노주현 대표
노주현 칼럼리스트
2026-03-23 10:49:54
데일리기획
“관행처럼 베던 공원 나무”…이젠 제동 건다
설계와 다른 무단 수목 제거·지형 변경, 관리·감독 의무로 통제
이정윤
2026-03-22 21:36:45
데일리기획
케이 열풍은 어디까지? 케이 씨푸드 ‘바다 잡초’라 불리던 ‘이것’의 반란
안영준
2026-03-22 09:39:34
데일리기획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보전은 지구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활 ... 청년 정이든 인터뷰
정진욱
2026-03-16 16:34:22
데일리기획
자연 환경, 한국 문화, 지구촌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가교 ... 한중영 동시통역사 및 관광가이드 김미란 인터뷰
정진욱
2026-03-13 13:23:37
데일리지구
생태·환경
“플라스틱도 나무로 만든다”…바이오플라스틱 국산화 시동
수입 의존 높던 원료, 국산 기술로 대체 추진
이정윤
2026-03-24 22:16:46
대기·기후
미세먼지, 언제까지 마스크로만 예방해야 할까 ?
안영준
2026-03-18 07:34:30
위기의지구
산불의 정답은 예방! 산림청, 유튜브 이벤트로 시민 참여 독려
안영준
2026-03-16 07:28:39
생태·환경
남극 기온 상승에 녹는 빙하…2026년 현재는?
안영준
2026-03-12 06:49:02
생태·환경
‘강한 생명력’ 미국가재,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이유는?
안영준
2026-03-09 12:06:52
Daily +
친환경가이드
정희용 의원, “칠곡군, 기후에너지환경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선정”
석적읍 꿀벌나라테마공원에 총사업비 4억원 투입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26년 하반기 조성 완료 예정
이정윤
2026-03-24 23:26:39
친환경가이드
HDC그룹, 창립 50주년···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 하천정화 캠페인
이정윤
2026-03-24 13:38:01
친환경가이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제로웨이스트 매장’ 늘린다
서울시, 포장폐기물 감축 유도…매장당 최대 120만 원 지원
이정윤
2026-03-23 11:24:13
데일리기획
“관행처럼 베던 공원 나무”…이젠 제동 건다
설계와 다른 무단 수목 제거·지형 변경, 관리·감독 의무로 통제
이정윤
2026-03-22 21:36:45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통과
시민 참여 기반 ‘민관협력형 환경교육’ 추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교류 지원 명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 강화 기대
이정윤
2026-03-16 20:20:02
ESG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환경캠페인 실시!!
올해로 14회차 맞은 하나금융그룹 대표 ESG캠페인, 순환 경제 달성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이정윤
2026-03-25 22:00:02
지속가능경영
‘세계 물의 날’ 맞아 확산되는 기업·시민 참여! 꾸준한 관심 必
안영준
2026-03-24 07:13:25
지속가능경영
소각되던 폐화폐의 ‘화려한 부활’...1년 후, 자원 순환의 꽃 피웠다
안영준
2026-03-20 07:26:04
지속가능경영
ESG 외쳤지만…플라스틱 소비 구조는 그대로
안영준
2026-03-10 10:57:24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친환경 실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건설폐기물 감축, 일회용품 저감 등 임직원 참여형 강화
이정윤
2026-02-10 18: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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