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온오프라인 연계 농산물 직거래정보 및 무료시식 이벤트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1-10 20:47:19 댓글 0
농산물 직거래 O2O서비스 시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싱싱장터 앱을 다운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 시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싱싱장터 는 지자체 및 농가가 운영하는 326개 쇼핑몰의 4만4000여 농산물을 간편하게 비교검색 할 수 있으며, 전국 직거래장터 위치 찾기 서비스가 제공되는 비영리 사이트로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비콘(Beacon)*방식을 활용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방식이 접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직거래장터를 찾는 오프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앱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 메시지를 자동 전송,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전국 11개의 직거래 장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싱싱장터 앱을 미리 다운받고, 직거래장터에 설치된 비콘을 지날 때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를 수신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반건조 무농약 고구마 말랭이(70g×5봉) 200세트를 증정한다.(1일 1회 이벤트 참여,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 활성화 필요)


두 번째는 장터를 방문하지 않고 앱을 통해 간단한 온라인 게임 후 응모하는 방법이다. 싱싱장터 앱을 다운 받은 고객이 매일 앱을 통해 전송되는 메시지를 받은 후 온라인 무료 시식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응모 할 수 있다. 10일간 총 200명에게 경품으로 주홍빛 컬러푸드로 각광받는 꿀고구마(3kg 내외)를 증정한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싱싱장터 앱을 활용해 직거래장터를 찾아오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구매정보를 검색하거나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한 O2O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통과 IT를 접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농산물 직거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한발 먼저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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