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월 14일(화) 오후 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HUG본사에서 ‘공적 보증기관 관리채권 정리 등을 통한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 보유 관리채권을 캠코로 매각한 후 채무관련자인 주택사업자·수요자들에게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통한 경제적 재기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양 기관 인프라를 상호 활용함으로써 공공기관 간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HUG 보유 관리채권 지속적인 정리 노력 △주택사업자 및 수요자의 재기지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 모색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 활성화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인사제도 및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HUG 김선덕 사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 주택수요자와 공급자, 도시재생 참여자 지원을 통한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더불어 채무관계자 재기지원과 권리보호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캠코 문창용 사장도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 부실채권 통합인수를 더욱 확대하여 캠코의 체계적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관계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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