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제4회 해양수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장 만)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 및 서비스 개발, ③빅데이터 아이디어 기획의 3가지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10개 기관이 주관․후원하며 대상(2팀), 최우수상(4팀), 우수상(3팀), 특별상(4팀), 총 13개의 상과 시상금(총 1천 8백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환경 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상하는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부3.0 추진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화 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 를 통해 2월28일(화)부터 4월27일(목) 17:00까지이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만이사장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의 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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