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의 즐길거리...한국 최대 마천루를 즐겨라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3-25 17:07:19 댓글 0
최고급 호텔 시그니엘 ‘누구나 한번쯤 오고 싶은 세상’,기네스북 오른 유리바닥 구조…아찔함과 황홀함 동시에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기에 국내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롯데월드타워는 층별로 어떠한 특징과 즐길 것리 등이 있는지 살펴봤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와 6성급 호텔, 레지던스와 온스톱 주거 시설 등이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4월3일 그랜드오픈을 앞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이었기에 국내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롯데월드타워의 시설과 구성을 층별로 살펴봤다.


▲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포부가 담긴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층별로 구성을 달리한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국내최고의 마천루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 상층부에 위치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한국의 미와 자부심’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지상 500m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과 지하2층 그리고 117층부터 123층까지 총 9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당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2대가 상하로 붙어서 동시에 운행하는 더블데크 형태인 ‘스카이셔틀’을 이용해 1분이면 도착한다.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피플카운트 시스템 활용, 적정 수준의 입장객 수를 유지한다. 보안 강화를 위한 얼굴인식 시스템과 공항 수준의 검색대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엘리베이터, ‘스카이데크’, 야외 전망 공간인 ‘스카이테라스’ 등 전망대 곳곳에 보안요원과 CCTV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서울스카이에 올라가면 서울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펼쳐진다. 국내 최고 높이의 마천루답게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볼 수 있다. 120층(486m)에 자리잡은 ‘스카이테라스’는 창을 통해 보는 전경이 아니라 야외에서 풍광을 시원하게 즐기며 색다른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전망대 최고층인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 바인 ‘123 라운지’가 위치한다. 낮에는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라운지로 변해 석양빛에 물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추후 기업 행사, 결혼식 등 대관도 가능해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으로 좋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의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사진=롯데물산 제공>

기네스북 오른 스카이데크, 스카이셔틀


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지상 478m(118층)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496m(지하 2층부터 121층 구간)를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스카이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두 가지 항목이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


478m 높이의 ‘스카이데크’에 발을 디디면 하늘 위를 걷는 초능력이 생긴 기분이다. 투명한 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전망은 아찔하고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점만한 크기의 사람들, 개미만한 자동차와 버스가 바쁘게 움직이고 장난감 같은 건물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45mm의 접합 강화유리로 제작된 ‘스카이데크’는 ㎡당 1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쉽게 말해 체중 75kg인 사람 222명까지 동시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투명 유리로 ‘악’ 소리나게 하는 ‘한강뷰’의 스카이데크와는 다르게 반대편에 위치한 ‘남한산성뷰’의 스카이데크는 마법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불투명한 유리바닥이 스위치를 켜면 투명하게 바뀌는 ‘매직 스카이데크’가 그 주인공이다. 까마득한 아래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순간 스릴 어트랙션이 부럽지 않다.


롯데월드타워는 지하1층에서 118층까지 올라가는데 1분이면 된다(지하2층에서 탑승하면 117층에서 하차). 2개의 엘리베이터가 상하로 붙어 함께 움직이는 더블데크 ‘스카이셔틀’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운행을 시작하면 가상현실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초속 10m로 빠르게 상승하는 ‘스카이셔틀’에서 시공간 초월 여행이 시작된다. 엘리베이터 내부 벽 3면과 천장에 설치한 15개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영상은 마치 4D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스카이셔틀’은 높이에 따라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훑어보는 시공간 체험을 제공해 VR 경험을 하듯 몰입감이 엄청나다. 하행 시에는 화려한 불꽃 향연을 주제로 한 영상이 재생돼 일품이다.


▲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서울스카이는 한국의 미(美)와 자부심이라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한 편의 쇼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다른 전망대와 차별화를 꾀했다.


지하1층으로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원기둥에서는 한국 전통의 세계관인 음양오행설을 표현한 영상 ‘한국의 기원’이 눈길을 끈다. 대기라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천장에서는 ‘한국의 탄생’이라는 영상이 이어지고, 이벤트와 행사정보, 다국어 인사말, 유의사항, 층별 안내 정보가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표현된다.


지하2층에서는 더 다채로운 미디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철골조 뼈대부터 타워 완성까지의 과정을 3D로 보여주는 ‘메가 컬럼’, 한국의 자연미와 세계속의 월드타워 관련 영상으로 화려하게 채워진 ‘전시존 미디어 월’, 신비로움과 상징성을 강조한 ‘수호목’, 한국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패턴, 문양, 기와 등으로 표현한 ‘한국의 건축미’ 등 을 미디어로 재해석했다. 월드타워를 소재로 예술작품 4점을 전시한 ‘타워 갤러리’도 볼만하다.


지상 층에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시스템을 갖췄다. 117층과 118층에 설치된 ‘미디어 스탠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사계절 변화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미디어 테이블’을 이용하면 미디어 스크린에 방문객이 선택한 방위의 전경 이미지가 펼쳐지고 방향 정보를 통해 서울 명소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화장실에도 펀(fun)한 요소를 더했다. 화장실의 ‘매직미러’는 고객의 움직임에 따라 거울 속 캐릭터들이 움직여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용자가 가까이 가면 일반 거울로 바뀐다.


이렇듯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전망대인 만큼 28년의 노하우를 살린 펀(FUN)한 콘텐츠가 곳곳에 있다고 자부한다. 117층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공연 ‘스카이쇼’는 유리벽에서 재생되는 영상과 배우의 연기, 웅장한 음악이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날이 좋지 않아도 맑은 날의 전망대 뷰를 그대로 118층 대형 스크린에 영상으로 옮겨 놓은 ‘스카이시어터’ 공연도 진행한다. 또 전 세계 최초로 층별, 공간별, 계절별로 특화된 배경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인기 프로듀서 김형석이 직접 작곡한 BGM은 롯데월드타워의 첨단 이미지와 한국 문화의 상징성을 포괄하는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고품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지하 1층에서는 대규모 단체사진과 다양한 배경 합성이 가능한 크로마키 촬영을 할 수 있다. 117층에서는 입장권을 QR리더기에 스캔하면 빠르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오토캡처’ 시스템이 있고,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직원에게 사진촬영을 요청하면 지미집을 활용해 높은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해준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릭터들로 아기자기한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서울스카이 측은 “세계적인 랜드마크답게 국가 유공자, 도서벽지 어린이 등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월드타워에 들어선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로얄스위트 <사진=롯데물산 제공>

6성급 국내 최고 높이의 호텔 ‘시그니엘’


롯데호텔이 런칭한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도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시그니엘 브랜드로 첫 오픈하는 ‘시그니엘서울(SIGNIEL SEOUL)’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 국내 호텔 업계를 선도한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과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해외 각 분야의 프로페셔널과 국내 호텔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시그니엘은 ‘시그니처(Signiture)’와 ‘롯데(Lotte)’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상징성과 정통성을 나타낸다. 시그니엘 호텔은 ‘럭셔리, 서비스, 기대를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누구나 인생에서 꼭 한번쯤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살아가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 “Live beyond (기대, 그 이상의 삶)”을 추구한다.


시그니엘서울은 롯데월드타워의 76층~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 세계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적 터치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전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는 100층에 위치, 353㎡(107평)에 층고 6.2m, 1박에 2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객실이다.


또, 최상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도입,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이곳은 “미식가들을 위한 천국이고, 그 자체가 ‘고메 호텔(Gourmet Hotel)’”이라는 것이 시그니엘서울 측의 설명이다. 먼저,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STAY(스테이)’가 81층에 자리를 잡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야닉 알레노는 별 6개를 보유한 미쉐린 3스타 셰프로, 가장 최근에는 레스토랑 ‘르 1947(Le 1947)’이 미쉐린 가이드 프랑스 2017에서 새롭게3스타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인 ‘골트 & 밀라우(Gault & Millau)’와 ‘르 셰프(Le Chef)’로부터 ‘2016년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그가 ‘STAY(스테이)’ 레스토랑 운영과 더불어, 호텔 내 모든식음료 총괄 디렉팅을 전담하여 웨딩에서부터 룸서비스 메뉴까지 세계적인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엄선한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 가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


하늘 위에서의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시그니엘 웨딩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가 기획과 개발을 총괄했다. 그녀는 미국 ‘이벤트 솔루션(Event Solution)’으로부터 ‘올해의 웨딩 플래너’로 2014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 저명인사와 셀럽들의 웨딩과 파티를 기획한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76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 역시 호텔 연회장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최신 트렌드와 서구식 파티문화가 접목된 색다른 웨딩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 ‘에비앙 스파’가 동경,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오픈한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에비앙 물에 투영된 4가지 경험 (Celestial, Mineral, Precious, Vitalizing)을 통해 구성되어 있다. 또 자연의 편안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중감각공간으로 설계, 피부 영양 공급 및 재생 등 트리트먼트의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


역시 한국적인 곡선미를 모티브로 설계된 시그니엘서울 스위밍풀(수영장)은 국내 최고 높이에 걸맞게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하며 햇살 가득한 옥빛풀에서 도심 속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85층에 위치해 남산과 북한산, 한강을 바라보며 최고급 브랜드인 테크노짐의 아티스(ARTIS) 장비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은 소수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Morten B. Anderson)이 맡는다. 호텔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그는 아시아와 중동의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았다.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쳐 시그니엘서울을 맡게 된 그는 “예측과 인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섬세하고 품격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밝혔다. 롯데호텔모스크바는 빌리제투르 어워드 선정 ‘유럽 최고의 호텔’,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및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러시아 1위 호텔’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1989년 1월 잠실점 오픈 이후 2014년 10월 월드타워몰 7~8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월드타워점은 2015년도 매출 6112억원으로 국내 시내 면세점 가운데 3위를 기록했으며, 2010~2014년까지 5개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21%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개월간 영업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 1월 영업을 재개했으며 향후 적극적 투자와 뛰어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북에 편중된 관광산업을 강남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6월 현재 에비뉴엘동 8,9층에 있는 3000평 규모(9,934㎡=3,005평)의 매장을 월드타워동 8,9층과 연결시켜 국내 최대 규모(17,334㎡=5253평)의 면세점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강남권 관광인프라 구축, 중소 협력업체 지원 등에 2조300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기간 방한 외국인의 17%에 이르는 1700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향후 5년간 3만4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및 7조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효과, 한국 관광수입의 5% 정도인 7조6000억여원의 외화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월드타워의 42층부터 71층은 업무와 사교, 거주와 휴식을 겸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SIGNIEL RESIDENCE)’가 들어선다. 총 223세대, 전용면적 약 139~842㎡ 넓이로 최고급 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14층부터 38층까지는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프라임 오피스(PRIME OFFICE)’로 스마트 오피스로 구성된다.


가장 하층부인 1층부터 12층까지는 ‘포디움(PODIUM)’으로 금융센터,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및 갤러리 등 원스톱(One-stop) 리빙이 가능한 시설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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