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가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아 ‘2017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자연환경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대학·일반인, 단체 등 4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4월 5일~5월 8일까지 34일간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참여 우수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 대해서도 환경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여는 공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를 편지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 영종로 83 7층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2017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운영본부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일 공모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편지쓰기를 통해 국립공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돌아보고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국립공원에 대한 꿈과 희망이 담긴 좋은 작품들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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