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충전 휴게소 200곳 설치

강하늘 기자 발행일 2017-04-06 19:55:15 댓글 0

2025년까지 전국 도로변에 수소차·전기차·LPG차 등 친환경 차량을 위한 복합충전휴게소 200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대토론회’에서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토론회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분과인 수소경제분과와 환경부, 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회의 대규모 연구단체인 신재생에너지 포럼에는 여야 의원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앞당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지금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충전 인프라 개발 관련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복합충전휴게소 설치 방안이 제시된 것 외에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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