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제10회 부산항 축제 참가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7-05-25 21:13:56 댓글 0
가족과 다채로운 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는 26일~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항 축제를 맞아 교육원 내부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부산항 축제의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러온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해양환경이동교실 차량

스탬프 투어는 영도 일대 8개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코스에 따라 방문해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전시·체험 투어를 하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해양보호생물 만들기, 갯벌 직소퍼즐 맞추기, 국내 유일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한 갯벌VR 체험 등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해양환경 체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부채, 포춘쿠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KOEM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항 축제에 우리 교육원도 적극 참여하여 물류와 문화의 중심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6일 북항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을 시작으로 27~28일 해양환경교육원이 위치한 영도 동삼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