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사장 “올 핵심경영화두는 일자리 창출”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6-09 13:24:15 댓글 0
LH,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마련…공공 ‘일자리 만들기’ 드라이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새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맞춰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H는 9일 LH 본사에서 박상우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경영화두로 선정한 ‘일자리 창출’ 관련 추진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LH는 ‘일자리’를 가치판단의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LH형 일자리 창출 지표’선정 등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 발굴과 판교밸리, 혁신클러스터 등 창업생태계 융복합 모델 확산 및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단지 조성 등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창출은 LH의 최우선 경영화두다. ‘일자리’를 가치판단의 중심으로 삼아 우리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우리와 관계되는 일자리, 우리가 만들어 가야 되는 일자리로 넓혀서 생각해야 한다”며, “CEO가 일자리 창출 실적을 직접 챙기는 책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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