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다음달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지하철이라는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을 가진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화다. 특히, 올해는 국제·국내경쟁 부문 외에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이 추가됐다.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면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온라인 출품사이트 퍼스트홈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다.
출품작은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예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작 총 32편(국제경쟁 부문 20편, 국내경쟁 부문 6편,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6편)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작 32편은 9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행선안내게시기, 영화제 홈페이지, SNS 등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특히 국제·국내 경쟁 부문 출품작 26편의 경우 서울 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버스·트램 등에서도 동시 상영되는 기회를 갖는다.
관객의 투표로 결정된 최종 수상작 6편의 주인공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지하철 안전과 에티켓 부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서울과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영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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