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903가구) 대비 4.8% 감소한 총 5만8004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은 8707가구로 전월(9970가구) 대비 12.7%(1263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4만9297가구로 전월(5만933가구) 대비 3.2%(1636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245가구) 대비 9.5%(592가구) 감소한 5653가구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5만4658가구) 대비 4.2%(2307가구) 감소한 5만2351가구로 나타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1712가구) 대비 2.4%(281가구) 증가한 총 1만1993호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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