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이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연간 약 28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1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간 100만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총 289만명 규모로 내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돼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10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 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이다.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주차빌딩 신축 사업은 지난해 5월 착수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총 4층 규모(1088면)의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전면에 건설중에 있다.
현재 공정률은 21%로 정상 추진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 이용객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면도 현재 4138면에서 4872면으로 증가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주엽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작년에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과 평행유도로 공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주차빌딩 신축,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 주기장 확충 등 남은 공항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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