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거래량 전국 7만2000건…전년比 4.8%↓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5-18 14:00:51 댓글 0
전월세 거래량 15만4000건 전년比 14.3%↑

4월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751건으로 전년 동월(7만5381건) 및 5년 평균(9만976건) 대비 각각 4.8%,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30만4579건으로 전년 동기(27만4714건), 5년 평균(29만8606건) 대비 각각 10.9%, 2.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70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4706건으로 3.4% 줄었다.


유형별로는 4월 앞트 거래량은 4만636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줄었다. 연립·다세대는 1만4684건,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69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1%, 8.4% 감소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609건으로 전년 동월(13만4383건) 대비 14.3% 증가한 반면, 전월(17만8224건) 대비로는 13.8% 감소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0%로 전년 동월(43.3%) 대비 3.3%p 감소했다. 전월(40.6%) 대비로는 0.6%p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은 10만213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지방은 5만1477건으로 14.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745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아파트 외 주택은 8만6158건으로 14.2%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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