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거북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원플러스건설 선정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5-25 13:16:10 댓글 0
국내 최초 인공파도 이용 서핑장 조성 등 차별화된 해양레저 제시
▲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내측 조감도.

K-water와 시흥시가 대원플러스건설을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시화MTV 거북섬을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삼아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인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이 조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또 서해 조망권의 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휴양지로 찾을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거북섬은 시화호와 시화MTV가 접하는 위치에 있어 기존의 교통망과 인천국제공항과도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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