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유방암 환자에게 무료 운송 서비스 제공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8-08 20:01:04 댓글 0
포드, 유방암 환자에게 무료 운송 서비스 제공
포드, 유방암 환자에게 무료 운송 서비스 제공

포드는 포드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 ’포드 워리어스 인 핑크(Ford Warriors in Pink)’가 고라이드 헬스(GoRide Health)와 협업해 올해 연말까지 유방암 환자들에게 무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 25년 동안 포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에게 약 1억3천7백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전문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고라이드 헬스와 함께 유방암 환자들의 이동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포드는 환자들이 의사 진료 및 치료를 받으러 가거나 약국을 가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라이드 밴 서비스를 환자와 동반인에게 제공하며, 모든 비용은 포드 워리어스 인 핑크에서 부담한다.


포드 워리어스 인 핑크의 대변인 짐 피터(Jim Peter)는 “유방암 환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교통수단 부족을 극복하는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중요한 진료를 신뢰할 수 없는 교통수단으로 인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은 클리블랜드, 데이튼, 톨레도,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메트로 지역이며, 다른 도시에 고라이드 헬스가 출시됨에 따라 함께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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