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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친환경 전기스쿠터 베스트셀러 모델인 재피의 업그레이드 모델 ‘재피플러스’를 5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는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모델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많은 판매량을 보여온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재피플러스는 기존의 재피 모델에 통신관제 시스템을 결합해 전기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대림오토바이는 재피플러스의 출시를 위해 1년 동안 국내 대표 통신 업체인 KT와 협업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통신 모뎀을 장착한 재피플러스 모델은 GPS로 차량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자에게 앱을 통해 실시간 차량 정보 확인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해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세부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누적 주행거리 조회가 가능하고 과속, 급가속, 급출발, 급감속, 급정지 등 주행 시의 위험 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의 배터리 잔량 등이 스마트폰 앱 화면에 나타나며 배터리 30% 이하 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충전 신호를 예시한다.
또한 단말기 및 차량고장에 대한 장애 이력 조회를 할 수 있고 실시간 고장 유무를 화면으로 조회 가능하다. 차량의 KEY OFF 후 위치이동 발생 시 이상 감지위치확인, 단말 배터리 방전 시 ‘이상발생’ 표시 및 알림으로 차량 위치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의 소모품 교체주기 알림 경고가 표시되고 푸시 알림으로 안내되며 차량위치 중심으로 근거리 정비소 검색이 가능해 차량 점검 필요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운전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림오토바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경제에 위기가 닥친 현 시기에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기존 재피와 재피플러스 모델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3차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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