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의 길’ 탐방로 1단계 구간은 0.7km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으며,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친화형 탐방로 0.4km, 나무교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탐방·편의시설 뒷편에는 천혜 고찰로 알려진 천은사와 천은제 수변 공간, 소나무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환경부는 올해 9월까지 ‘상생의 길’ 탐방로 2단계 구간인 천은제 제방 구간(0.4km)을 정비하고, 지리산의 옛이야기를 접목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순환형 탐방로(1‧2구간 총 3.3km)를 완성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에 개방되는 ‘상생의 길’은 30여년간 해묵은 난제였던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낸 상징물”이라며 “국민들이 한층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탐방로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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