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고 있는 사막화 현상...토지가 황폐해진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김정희 기자 발행일 2023-01-03 14:53:34 댓글 0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부는 지구 대신 지구를 대체할 행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이런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는 ‘절대 불가능할 일’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빠른 속도로 황폐화되어가고 있고, 결국 언젠가는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되는 것은 당연할지 모를 일이다.

계속해서 지구 곳곳을 계발하고 있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땅이 황폐화한다면 어떻게 될까? 먼저 땅이 메말라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은 먹을 것이 없어진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황폐화한다면 물조차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결과는 마찬가지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지만, 현재 지구는 계속해서 황폐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막화 현상은 현재 심각한 수준이다. 물을 하루에 한 잔만 마시지도 못하게 된다면 고통에 빠지고, 신체 역시 급속도로 위기 상황을 직면할 것이다.

사막화 현상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이에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어 체계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숲과 나무가 사라지게 되고, 강우량까지 감소하면서 사막화가 빨라지고, 전 세계 영역에 영향을 끼치며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정치와 경제 문제가 될 것이다. 일부 유럽 위원회의 세계 사막화 지도에 따르면 지구 육지 면적의 75% 이상이 이미 퇴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50년까지 90% 이상 퇴화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막화를 막기 위해 무분별한 개발을 멈추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때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재 계속 지구가 오염되고 있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100년 후, 지구의 모습은 어떨까요?” “자연이 회복할 수는 없는 걸까요?” “정말 우주에서 살게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이처럼 먼 미래에도 인간이 존재한다면 지구라는 공간을 교과서 등에서나 볼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우리의 지구를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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