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산림조합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가파른 성장곡선’

이정윤 기자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19 06:55:24 댓글 0
건전하고 우수한 대출채권 관리로 2022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평가 ‘대상’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춘천시산림조합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공시를통해 밝혔다.

 

춘천시산림조합 상호금융은 최근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해 온의지점을 신설하여 고객 방문 편의성 증대와 신규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2021년말 예수금 570억원, 2022년말 88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1일 1,006억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1년 여수신 합산 1,000억원에서 현재 700억원이 증가한 1,700억원을 달성하여, 이제는 조합 자립기반 확립의 주축이 됐다.

 

춘천시산림조합은 “글로벌 은행 위기 등으로 인한 ‘금융 불안’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전년도 말 우리조합은 연체율 영 퍼센트(0%)의 건전하고 우수한 대출채권 관리로 지난 2022년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며, “조합원들께서 우리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셨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춘천시산림조합은 “모든 임직원들은 좀 더 조합원님의 마음속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춘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조합 내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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