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에 따르면 7월 29일 지진 발생 즉시 진앙지 반경 100km 이내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의 긴급 점검을 지시하였고, 지자체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늘까지 총 7,050개소(지자체 5,702, 농어촌공사 1,348)의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금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지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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