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브릿지 그룹은 캄보디아 4대 대기업 중 하나로 현지 물류의 70%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한우가 캄보디아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한우 판매 식당을 조사하고, 수출업체와 직접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씨어 르티 회장은 정황근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우가 케이팝(K-pop)만큼 유명해지도록 만들겠다면서, 한우 뿐만 아니라 한국 농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농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황근 장관도 양국 관계가 진일보되도록 상호 호혜적이고 진정성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자고 답변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와서 현지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미래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우가 캄보디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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