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희 의원은 "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더욱 잦아지고 강해지면서 국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특히 청년 세대들에 가장 큰 현안이 되고 있는데 , 정치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고 국회는 국민의 관심과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 " 면서 , " 국민의힘은 총선 공약으로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공약을 했고 ,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다 ." 고 밝혔다 .
그리고 "21 대 국회에 기후특위가 구성돼 6 차례 회의를 했지만 법안심사권과 예산심의권이 없어 회의만 하다가 그쳤다 ." 면서 , " 그래서 22 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여야 의원들이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요구 기자회견을 했었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임위 간 법안 및 예산 심의권의 배분인데 , 대부분 환노위와 관련이 있다 ." 면서 , 장관후보자에 대해 기후특위 상설화를 위해 장관이 되면 다른 부처를 설득하는 노력을 할 것인지 질의했다 .
이에 대해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는 " 중요한 이슈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하는 구조가 특위 형태로 , 특위가 만들어지면 소통하고 보고드리는 채널이 될 것 같다 " 면서 , " 다른 부처들과 얘기할 자세가 되어 있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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