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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정진욱기자] '제19회 부천 복사골 마라톤'이 오는 24년 11월 17일(일) 오전 9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부천복사골마라톤은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서도 많은 마라토너가 참여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이다.
대회 참가 부분으로는 △10km △5km △5km 커플런 △5km 가족런이 있으며, 커플런, 가족런에 참가하는 마라토너들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손을 잡고 골인하는 기록으로 개별 시상을 진행하여, 가을에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부천시육상연맹은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마라톤대회로 참가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3일에 진행된 '2024 부천기부런 마라톤대회'에 이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관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제19회 부천 복사골 마라톤' 관계자는 "1000명의 시민이 하루에 한 번 자동차 운전을 쉬고, 자전거를 타기나 걷기로 전환할 경우, 연간 약460톤의 CO2를 절감할 수 있다."며 "부천 복사골 마라톤이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부천시에 친환경 마라톤 대회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0km코스: 30,000원, △5km코스: 30,000원, △5km커플런: 1인 30,000원(참가대상-남1,여1), △5km가족런: 1인30,000원(참가대상- 3~4인 가족)으로 신청은 이달말인 8월 30일부터 선착순 4,500명이 지원 가능하다.
부천복사골마라톤 신청은 홈페이지(bskrun.c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이메일(bskrun@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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