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6-10 09:51:21 댓글 0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순환자원 회수 모델-[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 2고객센터는 2호선 29개 역사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 통해 배출, 자원순환사회연대는 모델구축, 교육·홍보, E-순환거버넌스는 무상 수거 및 재활용하는 것이다.

 폐전자제품에는 금, 은, 구리, 희소 금속 등 자원이 포함되어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촉진과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국가 자원 활용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폐전자제품 1kg 재활용 시 약 2.82kgCO₂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체 대구교통공사 및 이용객 대상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SG 성과 공유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민간, 시민사회가 폐전자제품 올바른 분리배출로 순환자원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만드는 기반”이라며 “자원순환 ESG 실천을 보여줄 수 있는 이 모델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 널리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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