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향은 남향과 천초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속껍질이 얇아 먹기 좋으며 신맛이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방에서 감귤은 위장 장애·천식·가래·식욕 부진·동맥경화 등의 완화에 활용했으며, 양방에서는 베타카로틴·플라보노이드·비타민C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돼 있다.
황금향·한라봉·레드향·천혜향은 모두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불린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에는 만감류를 섭취하여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 관리와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황금향(1.2kg/봉지)을 13,800원에 4개를 골라 담아 11,800원에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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