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정책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윤정회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교통약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편의 지원 조례」와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두 조례는 포용적 친환경 정책을 실현한 입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편의 제공형’ 충전시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공영주차장 충전소 설치, ▲공공차량 우선구매, ▲전기차 주차요금 감면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며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부설주차장에 ‘편의 제공형’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등 실제 행정으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친환경 충전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세움과 동시에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성과로 이어졌다.
윤정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교통정책과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용산구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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