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 코리아,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 업무협약 참여… 패키징 혁신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앞장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6-09-22 07:49:34 댓글 0
환경부·서울우유·매일유업 등 민관 합동 협력

글로벌 식음료 포장 솔루션 선도기업 SIG 코리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에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좌측부터 (사)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김동진, SIG코리아(대표이사) 조명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 함창본, ㈜쌍용씨앤비 (대표이사) 이석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한솔제지(주) (대표이사) 한경록, 매일유업(주) (부사장) 고정수, 테트라팩(유) (한국총괄 부사장) 심상걸, 종이팩 재활용협의회 (공동의장) 노응범,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이명환 (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SIG 코리아는 지난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 업무협약(MOU)’에 종이팩 제조사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으로 참석해, 종이팩의 생산 단계부터 회수·선별,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필두로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등 재활용의무생산자, 한솔제지㈜·㈜쌍용씨앤비 등 재활용업계, 종이팩 재활용협의회, SIG콤비블록코리아㈜·테트라팩(유) 등 주요 종이팩 제조사가 대거 동참했다.

 여기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및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도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제작돼 자원적 가치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돼 상당수가 잔재물로 소각되는 현행 수거·선별 및 재활용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분담해 수행하게 된다.

 재활용의무생산자

  재활용지원금 분담 및 종이팩 재활용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다진다.

종이팩 제조사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수거·선별 체계의 고도화를 적극 지원해 고품질 자원 확보의 토대를 마련한다.

  고품질 선별 공정 구축과 고부가가치 재활용제품 생산을 도맡는다.

 공제조합 및 유통지원센터 

대국민 분리배출 홍보, 재활용 실적 관리, 재활용지원금 지급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SIG 코리아는 국제적으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은 ‘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알루미늄 미사용 및 배리어 기술)’ 패키징 솔루션을 필두로, 자원순환성을 극대화한 포장재 혁신을 지속해서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SIG 코리아 관계자는 “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제작돼 자원순환 가치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과 선별의 한계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성을 고려한 혁신 패키징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조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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