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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하천 주요지점의 홍수특보 전부 해제…홍수대책 수립 추진

    전국 하천 주요지점의 홍수특보 전부 해제…홍수대책 수립 추진

    ECO
    2020-08-12 23:30:13 이정윤
    ▲ 주요지점 수위변화 그래프지난 11일부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낙동강 밀양시 2삼랑진교의 홍수주의보 해제를 마지막으로 전국 하천 주요지점에 내려졌던 홍수특보가 전부 해제됐다.한강에 내려졌던 임진강 비룡대교, 영평교와 왕숙천 진관교의 홍수주의보는 지난 11일 오후 6시에 전부 해제됐으며, 팔당댐 등 주요 댐들의 방류량도 줄어들고 있다. 한강대교는 8월 7일 오전 8시 40분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잠수교의 수위도 8월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수위인 11.53m를 정점으로 점차 하강하여 8월 12일 오후 2시에 7.38m를 기록 중이다. 왕숙천 진관교는 8월 11일 오전 8시 10분에 최고수위인 2.04m를 정점으로 하강하여 8월 11일 오후 6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고, 8월 12일 오후 2시에 0.67m로 낮아졌다.한강 수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의 경우 12일 오후 2시 기준 초당 6천 600톤 수준으로 방류 중이다. 그러나 강우가 소강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방류량을 줄일 계획이다. 임진강 유역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는 12일 오후 2시에 주의보 기준 아래인 4.20m로 낮아졌으며, 포천시 영평대교는 오후 2시 기준 1.91m를 기록 중이다. 위 지점의 홍수특보는 11일 오후 6시 모두 해제됐다.북한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량도 크게 줄어 임진강의 최북단 관측지점인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는 12일 오후 2시 기준 3.24m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12일 오후 2시 기준 27.91m로 낮아졌다. 한강 외 낙동강, 금강,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으며,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의 수위가 하강 중이다.환경부는 12일 오전 10시 환경부 홍수대책종합상황실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주재로 홍수대응 및 피해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명래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하천유역과 댐의 홍수관리 상황 및 상하수도 등 주요 피해시설의 복구현황을 점검하면서, "환경분야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변화된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홍수대책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 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 슈즈 ‘헥사 네오’ 출시

    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 슈즈 ‘헥사 네오’ 출시

    경제일반
    2020-08-12 23:29:2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아웃도어 어글리 슈즈인 ‘헥사 네오(HEXA NEO)’를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20F/W 시즌 주력 풋웨어 제품 중 하나인 ‘헥사 네오(HEXA NEO)’는 1족당 500ml 페트병 6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했다.  또한 인솔(안창)에는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하여 착화 시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노스페이스의 ‘헥사 네오’는 친환경의 가치를 담고 있음은 물론이며 기능성과 스타일도 뛰어난 제품이다.  ‘헥사 네오’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하이킹화인 ‘헥사(HEXA)’의 측면 패턴과 신발 끈 구조 등의 헤리티지를 어글리 무드로 재해석해 탄생됐고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파일론(PHYLON) 소재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를 낮췄다. 야간에는 재귀반사 소재의 직조 처리된 신발 끈 고리가 야외활동에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한 보행을 돕는 한편 독특한 멋도 더해준다. ‘헥사 네오’는 심플한 멋이 장점인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톤온톤 배색이 눈에 띄는 베이지 3종으로 출시됐고, 키 높이 효과가 더욱 강조된 ‘여성 전용 헥사 네오’도 베이지와 크림 2종으로 함께 출시됐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헥사 네오’를 비롯해 신발 구매 고객에게 포장용 종이 박스 대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천 소재의 다회용 ‘슈즈백’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에 앞장서는 대표 브랜드의 면모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헥사 네오는 뉴트로와 친환경의 감성을 모두 지닌 헤리티지 제품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협중앙회,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발간

    수협중앙회,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발간

    사회일반
    2020-08-12 23:28:0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수협중앙회는 전국 어촌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협과 함께 떠나는 여행,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 힐링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서는 총 70곳의 어촌 여행지를 지역별, 테마별로 나눠 취향 또는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어촌 주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볼거리’와 지역 특산 수산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한 ‘먹거리’, 어촌 외 가볼 만한 장소를 담은 ‘더하기’로 테마를 나눠 어촌 힐링 여행을 소개하며 ‘나만의 어촌을 기록하다!’에서는 지역 축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여행 주제를 담았다. 부록으로는 전도로 보는 우리나라 해안누리길과 섬 정보, 지역별 우리 수산물, 지역별 수협 위판장·직매장 정보 및 주요 취급 어종 등을 상세하게 담았으며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책자는 공공 도서관,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 수협은행 영업점 등에 무료 배포된다.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e-book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어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 행사 △어린이 어촌체험캠프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코로나19 새 진원지 된 롯데리아… 이 시국에 점장 모임 “왜?”

    코로나19 새 진원지 된 롯데리아… 이 시국에 점장 모임 “왜?”

    사회일반
    2020-08-12 23:09:17 안상석
    ▲ 남익우대표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돼 도마에 올랐다.12일 서울시와 광진구에 따르면 시내 지점 점장 등을 포함한 롯데리아 직원들이 지난 6일 오후 3시 18분부터 5시 25분까지 롯데리아 군자역점에 모여 회의를 열었다. 이후 오후 5시 29분부터 7시까지 능동로의 한 족발집에서 식사했다. 오후 7시 6분에는 치킨뱅이 능동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9시 4분까지 머물렀으며 이때는 인원이 더 늘어 총 19명이 참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모임과 관련해 11일 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12일 추가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6시까지 총 11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다.롯데리아 혜화점, 면목중앙점, 군자점, 소공2호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점 등 7곳이 운영을 중단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방대본 관계자는 "장시간 모임을 갖는 동안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황상 추가 감염자가 나올 확률이 매우 큰 가운데, 서울시는 해당 음식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롯데리아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GRS 홍보팀 오택용 대리는 “내부 직원들 대상 대면 회의 금지 조치 및 근무 투입 시 열체크, 마스크 및 수시 손살균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보건당국의 지시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롯데리아는 2016년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환경부, 4대강 보 홍수조절기능 실증분석 돌입

    환경부, 4대강 보 홍수조절기능 실증분석 돌입

    경제일반
    2020-08-12 17:29:30 김동식
    ▲ 부여 백제보(사진=충남도 제공) 유례없는 장마로 하천 범람 등의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기능에 대한 논란까지 가세하자 정부가 실증분석에 나서기로 했다.환경부는 12일 설명회를 갖고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기능에 관련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실증적 평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실증분석에서는 이번 홍수 때 보의 운영 결과 및 상·하류 수위측정자료 등 현장 관측 자료를 분석해 실제 홍수 상황에서 보의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홍수 때 각 댐의 유량 및 수위 관측이 실시간으로 이뤄졌고, 과거 데이터도 다 있으니 보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해 홍수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라며 "보를 제외한 제방이나 다른 시설물들은 홍수 조절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고, 유역마다 평가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로 인해 실증 분석을 통한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거 분석 자료 이상으로 4대강 보의 홍수조절기능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아 섬진강 유역 등이 홍수 피해가 줄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환경부는"4대강 사업에서 빠진 섬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가 컸던 것은 하천 계획빈도 이상으로 비가 내렸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여야와 시민단체는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기능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증·분석할 기회"라며 "50일이 넘는 최장기간 장마와 폭우로 발생한 전국적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남부발전, 풍력발전 분야 블록체인 도입...중소기업 활로 개척

    남부발전, 풍력발전 분야 블록체인 도입...중소기업 활로 개척

    경제일반
    2020-08-12 16:46:47 이동민
    ▲ 한국남부발전 정암풍력단지 전경(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풍력발전 분야의 효율 증진을 위해 보안위협 대응과 풍력발전 예측진단 시스템 접목 등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최근 풍력발전 분야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풍력발전 운영·보안솔루션 구축'을 위해 '코인플러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의 분산 저장 및 검증으로 투명성이 높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그린 뉴딜은 디지털 기술 접목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영혁신,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으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칭한다.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풍력발전 운영·보안솔루션 구축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진흥을 위한 '2020년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다.PoC (Proof of Concept)란 시범사업 추진 전 기술적인 불확실성 해소를 목적으로 시제품 설계, 구현 및 성능 검증하는 절차를 말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풍력 100기 건설을 수행 중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 발전운영과 보안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로 삼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남부발전은 풍력발전 데이터의 보안성과 무결성을 확보하고 풍력발전 예측진단 시스템 구축의 기반 마련을 위해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 풍력 보안·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국산풍력기 생산기업의 새로운 사업 활로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면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신규 협업사업 개발 등을 통하여 민간과의 상생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자본·노동에 의존, 고부가가치 투자 확대해야"

    "한국경제 자본·노동에 의존, 고부가가치 투자 확대해야"

    경제일반
    2020-08-12 13:07:50 이동민
    ▲ 도표=한국생산성본부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12일 지난 2011부터 2017년까지 국가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과 경제성장 기여도를 비교하고, 국내 경제의 생산성이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지만 성장 기여도는 낮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총요소생산성이란 자본·노동·에너지·원재료·서비스 등 모든 투입요소를 고려한 생산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기술진보 및 경영혁신 등의 효과로 해석된다.같은 기간 한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0.83%로 독일(0.97%)보다는 낮고 미국(0.11%), 일본(0.58%), 유럽연합(EU) 12개국(0.50%)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왔다. 전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에 대한 총요소생산성의 기여도는 2001∼2005년(14.7%)보다 2011∼2017년(28.1%)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생산성본부는 이러한 지표에 대해 일본(75.0%), 독일(54.4%), EU 12개국(40.5%) 등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생산성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성장이 총요소생산성 외에 노동투입, 자본투입 등 다른 요소투입에 의존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총요소생산성 기여도는 -18.6%로 일본(108.7%), 독일(61.6%), EU 12개국(91.5%)보다 낮았고, 서비스업 기여도는 39.5%로 독일(46.8%)과 EU 12개국(29.3%) 등과 비슷했다. 국내 제조업은 2000년대 초반에는 화학, 전기·전자장비, 운송장비 업종등에서 총요소생산성 증가를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총요소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부가가치율이 높은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긴 장마에 제습기 '불티'...에어컨은 '울상'

    긴 장마에 제습기 '불티'...에어컨은 '울상'

    경제일반
    2020-08-12 12:04:32 박한별
    ▲ 사진=이마트 제공  50여일을 넘는 초유의 장마에 눅눅한 날씨가 계속되자 전제품 시장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특히 제습기 판매실적은 지난해보다 100%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껑충 뛰어오른 반면, 여름철 특수를 노렸던 냉방 가전은 예상 밖의 판매부진에 울상을 짓고 있다. 이마트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제습기 매출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3%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 운영의 옥션에서도 지난달 10일~이번달 9일 한달간 제습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4% 올랐다. 제습기 시장은 지난 2013년 총 130만대까지 규모를 키웠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마른장마로 지난해에는 20만대 수준에 그친 바 있다. 이 밖의 제습기능 제품도 덩달아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신발살균건조기는 146%, 의류 건조기는 59%, 식기세척건조기는 80% 등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반면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 가전은 이어지는 장마에 맥을 못추는 형국이다. 이마트에서는 발표 기준 같은 기간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24.7% 감소했, 옥션에서도 작년 동기보다 46%나 쪼그라들었다. 선풍기는 50%, 서큘레이터는 47% 판매가 줄었다. 그칠 줄 모르는 장맛비에 빗길 안전을 위한 차량용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차량 유리 김서림 방지제가 매출 134% 증가를 기록했고, 유리 세정제나 발수코팅제는 106%, 와이퍼는 28% 판매가 증가했다. 
  • 정부, 그린뉴딜 합동 지휘본부 가동...핵심과제 추진 탄력

    정부, 그린뉴딜 합동 지휘본부 가동...핵심과제 추진 탄력

    경제일반
    2020-08-12 09:56:40 김동식
    ▲ 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양 부처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의 속도감있는 추진과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양 부처는 분과반을 월 2회 개최하여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지역·민간기업 차원의 그린뉴딜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주요 의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미래차, 스마트그린산단 등 그린뉴딜 산업의 발전방향 마련, ▲지자체 협력방안 마련 등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지역문화센터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실’ 강좌 운영

    해양환경공단,지역문화센터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실’ 강좌 운영

    ECO
    2020-08-12 09:56:32 최성애
    ▲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실’에서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페트병 활용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하고 있다.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부터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대국민 인식증진 캠페인 일환으로 이마트 문화센터 내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5월말, 공단-이마트-P&G-테라사이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플라스틱 저감과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구조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교실 △해안 정화활동 등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 이마트 4개 지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하여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실’강좌를 개설하고,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오는 15일 이마트 은평점을 마지막으로 여름학기 강좌는 마무리하고,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는 대상 점포를 확대하여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이마트-P&G-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인식증진 캠페인을 지속적 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해줌,  비용없는 서울시 태양광 발전사업 출시

    해줌, 비용없는 서울시 태양광 발전사업 출시

    경제일반
    2020-08-12 09:50:50 안상석
    ▲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서울시 태양광 발전사업 할부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줌에서 최초로 선보인 발전사업 할부모델은 서울시에 소재해 있는 건물에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경우(30kW 미만), 현물시장 대비 높은 FIT 단가로 20년간 고정가격 (SMP+ REC) 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서울시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사업 최초로 할부 모델을 도입해, 초기에 들어가는 사업비 없이 사업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문제로 인해 사업 진행에 부담을 느꼈던 발전사업자들 또한 발전사업이 진행이 가능해졌다. 할부 기간은 총 7년이며 원금 상환 기간 동안 발생하는 REC, SMP 판매 수익과 서울시 보조금만으로도 사업 진행이 가능해, 서울시에서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예비사업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해줌을 통해 최초로 서울시 FIT 계약을 진행했으며,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20kW 건물형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할 예정이다. A씨는 “평소에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은 있었지만, 초기 사업비 문제로 포기한 상태였다.”며 “초기 사업비를 할부로 납부할 수 있고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해줌에서 진행하는 서울시 FIT 참여 조건은 10kW(50㎡)~30kW(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가능한 서울시 소재의 건물 소유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해줌 사이트 에서 혹은 전화 로 신청할 수 있다. 
  • 우리흑돈, 흑돼지 시장 국산화 주도

    우리흑돈, 흑돼지 시장 국산화 주도

    ECO
    2020-08-12 09:41:45 안상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5년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 우리나라 고유 재래돼지인 축진참돈(상표: 4008152650000)과 개량종인 축진듀록(상표: 4007784690000)을 활용해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 상표: 4500614410000)을 전국에 보급해 흑돼지 품종 국산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은 4.3%(재래종 4.5%)로 일반 상업용 돼지보다 1.3%P 정도 높다. 사육일수는 시범농가 모니터링 결과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75∼185일)보다 길지만, 재래돼지(230일 재래돼지의 출하체중은 80kg임)보다 40일 이상 짧다.우리흑돈을 일반 상업용 돼지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수정용 수퇘지로서의 검증도 완료했다.우리흑돈 보급은 국내 유전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씨돼지 품종으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흑돈과 같이 재래돼지 혈통을 계승하는 신품종을 인공수정용 씨수퇘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능력기준을 마련하고 정책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흑돈의 성장과 육질 특성에 맞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우리흑돈이 조기에 보급되어 흑돼지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이베리코 돼지고기 수입을 대체한다면 연간 176억 원 이베리코 돼지고기 수입 4만 9천 톤(’17~’19년 평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단가 3,600원/kg(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이베리코 비율 10%(2018,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최동순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우리흑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육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우리흑돈의 우수한 육질에 한국 특유의 식문화를 더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흑돼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의료·현장대응팀 “업무 중 울분 느껴” 69.7%

    코로나19 의료·현장대응팀 “업무 중 울분 느껴” 69.7%

    사회일반
    2020-08-12 08:52:24 최성애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역학조사관, 보건소 공무원 등 의료진과 현장대응팀의 69.7%가 울분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가 계속되는 한 치료·방역 인력의 업무 지속 의지는 여전히 높은 편이었으나 1차 조사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의료·현장대응팀 6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2차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코로나19 대응의 핵심 주체이자 장기화를 대비한 필수 인력인 의료진과 현장대응팀의 신체·정신적 상태를 파악하고 도 차원의 지원방안 개발에 활용하고자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지난 6월 1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영역은 스트레스, 신체·정신 건강, 업무의지와 책임감, 업무 환경 등이다.우선 코로나19 업무로 인한 울분 경험을 묻는 질문에 69.7%가 울분을 경험했고, 이런 답변은 역학조사관 등 현장대응직에서 8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울분의 이유를 보면 ▲낮은 연차 중심으로 근무 투입 등 불공정한 업무 분배(25.4%) ▲감정적, 억지 민원(19.6%) ▲비민주적인(독단적인) 의사결정(16.2%) ▲부당한 취급과 (차별) 대우(12.7%) ▲불충분, 불공정한 보상(7.7%) 등이었다.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의 치료·방역 인력은 코로나19 업무 강도를 높게 체감하고 있었다. ‘귀하의 코로나19 관련 업무의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를 ‘아주 약함:0점~매우 강함:10점’ 중에서 택하도록 한 결과 평균 6.61점이었다. 이 중 역학조사 등 현장대응직(7.05점)의 점수가 보건소공무원(6.89점), 간호사(6.50점), 간호사 외 의료진(6.4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응답 중 6~10점까지를 선별해 백분율로 환산했을 때 전체의 73.9%가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업무강도 인식 정도가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 직무 고갈(번아웃)도 같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역시 치료진보다 현장대응팀이 더 크게 영향을 받았다. ‘나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한 내게 주어진 일을 계속할 것이다’라는 질문에서 긍정적 의지(그렇다+매우 그렇다)의 답변 비율은 76.8%로 1차 조사(83.4%) 때보다 낮아졌다. 또 다른 항목 ‘나는 코로나19 상황이 아무리 심각해도 내가 맡은 업무를 할 것이다’에서의 ‘그렇다’는 응답 비율도 75.0%로 1차 조사(77.0%) 대비 소폭 하락했다.‘코로나19 인력에게 자원의 분배나 일의 절차 등 처우가 얼마나 공정했는가’를 물었을 때 63.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해 1차 조사 54.1%보다 높아졌다. 공정하다는 응답은 1차 45.9%에서 2차 조사 37.0%로 하락했다.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근무시간 조정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7.3%가 없었다고 답해 1차 조사 69.6% 대비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 대응책으로 인력들은 자신들의 성과와 기여에 대한 정부의 책임성 강화와 감염병 전담·전문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대응방안별로 ‘필요하다(필요함+매우 필요함)’고 응답한 비율을 살펴보면 중앙지자체 정부의 사후책무성 강화(78.3%), 감염병 대응 전담인력 양성(77.6%), 사전대비가 중요한 감염병 등의 질병관리에 정부의 투자 확대(77.5%) 순이었다. 가장 낮게 나타난 대응방안은 전국의 공공의료시설 증가(66.5%)였으나 이 부분도 과반수 이상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현장 대응직의 경우 임시직이 많고 상황이 특수하다는 이유로 초과근무 등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이 과정에서 업무강도가 계속 높아진다. 자료 분석을 통해 고강도 업무 지속이 번아웃, 스트레스 등 건강 악영향으로 이어지는 걸 알 수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대안을 미루거나 늦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교수는 “공정성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인력들의 업무 의지와 이직 의도, 울분 경험을 낮추기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분배와 처우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단 단장은 “감염 발생 현황은 하루하루마다 달라서 치료·방역 대응 인력의 부담은 반년이 넘도록 줄어들지 못하고 있다. 만일 가을과 겨울 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면 이들 인력은 제대로 된 휴식 없이 1년 이상을 과도한 업무에 놓인다”며, “중앙과 지자체는 치료·방역 대응팀에 대한 지원으로 물리적 보상에 대해서도 고민해야겠지만, 그 이상으로 정신적·심리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2차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 1차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 내 코로나19 의료·현장대응 인력 1,112명에게 연구진이 개발한 설문이 담긴 웹 링크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621명이 응답해 재참여율은 55.8%였다.  
  • 농림축산,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 줄가(家)’공모전 추진

    농림축산,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 줄가(家)’공모전 추진

    ECO
    2020-08-12 08:36:53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재능봉사 지원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줄가(家)’ 표어 아래 영상, 활동 수기,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이며, 8월12일부터 10월2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실시한다.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3점(각 200만원), 우수상 3점(각 100만원)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및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구체적인 응모 요령은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기관인 다솜둥지복지재단 누리집(www.dasomhou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집중호우 대응,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총력

    집중호우 대응,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총력

    ECO
    2020-08-12 08:32:27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집중호우가 끝나는 즉시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가용 방제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는 7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8월 들어서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아 농작물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였고, 향후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벼의 경우는 잎집무늬마름병·이삭도열병, 고추는 탄저병·바이러스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고 농작물 이외 피해규모도 상당한 만큼, 농가 단위의 자율방제와 지자체 방제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농협, 들녘경영체 등에서 보유 중인 광역살포기, 드론(350대) 등 방제장비를 총동원하여 8.10일 주간에 1차로 집중적인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고, 이후에도 발생상황을 감안하여 추가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기술센터, 농협, 들녘공동체의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해충 발생상황과 지역별 방제실적에 대한 정보도 수시로 파악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기상상황임을 감안할 때 여느 때보다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병해충 방제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농가에서는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방제를 하고, 지자체·기술지도기관·농협·생산자단체도 영세·고령농 경작지 등 방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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