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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금융 활성화' 제도 구축에 정부-금융 힘 합친다

    '녹색금융 활성화' 제도 구축에 정부-금융 힘 합친다

    ECO
    2020-11-18 11:02:31 김동식
    ▲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사회·경제 전반에서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농협금융의 녹색분야 투자 확대와 환경책임투자를 지원한다. 농협금융은 녹색분야에 대한 투자와 환경책임투자를 확산하고, 녹색경영 우수 기업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면서 환경부의 녹색금융 제도 구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농협금융의 환경책임투자와 녹색 우수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녹색금융이 사회·경제적 원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녹색금융 제도의 기초가 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준을 내년 6월까지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시장 파급효과가 높은 녹색채권의 활성화를 위해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기관 등이 투자의사 등을 결정할 때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도록 하는 환경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 표준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시범평가 등을 거쳐 보급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등에서 환경책임투자를 할 때 필요한 기업 등의 환경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이 우리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이루는 데 핵심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금융권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 환경사랑 콘서트 개최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 환경사랑 콘서트 개최

    문화일반
    2020-11-18 11:02:2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우리 민요와 정통 클래식에 ‘Rock’의 영혼을 담아낸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이 22(일) 서울 ‘KT&G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소규모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아룸앙상블은 2006년에 창단해 각자의 지역 및 소속단체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던 연주자들이 특별한 공연을 위하여 만든 그룹으로 UN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결정자 회의 축하 연주를 선사해 수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이 후 아룸앙상블 대표 박재호(저대)와 음악감독 류근상(드럼/작·편곡), ‘고스트윈드(GOSTWIND)’ 3집 멤버 출신 더블베이스 연주자 박정현, 현 ‘브로큰발렌타인(BROKEN VALENTINE)’의 기타리스트 변지환, 피아니스트 겸 성악가 이종천(피아노 & 신디사이저), 뮤지컬 ‘모짜르트’, ‘영웅’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테너 윤승욱을 참여시켜 지금의 아트 록 밴드 ‘아룸앙상블’로 재탄생됐다. 테너 윤승욱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한스왕자’의 넘버 ‘사랑은 열린 문(Love is open door)’을 노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겨울왕국2’에서 ‘기억의강’, ‘보여줘’의 한국어 버전,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조영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보다 다양한 세계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푸치니의 유명 클래식 넘버, ‘몽금포타령’, ‘강원도아리랑’ 등 우리민요, 뉴질랜드(마우리) 민요와 보사노바까지 다양한 국적의 음악을 그들만의 독특한 편곡으로 환경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실황은 녹화돼 유튜브 전용채널 ‘개포동지하실B1’에 소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초청받은 80여명의 팬과 기획 관련자만 관람할 수 있는 아쉬움이 있으나 환경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인 만큼 보건 안전 또한 철저히 지켜 신체적인 건강과 예술을 통한 정신적 건강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 주관사 토브콤(대표 이종석) 측의 입장이다. 또한 주최 및 재정후원사인 천조글로벌은 공연 예술이 급격히 위축돼 있는 현재 시점에서 어떠한 형식이 되었던 문화예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새로운 예술 트렌드를 창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잠실창작스튜디오, 2021년 12기 입주작가 공모

    잠실창작스튜디오, 2021년 12기 입주작가 공모

    문화일반
    2020-11-18 11:02:0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의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12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규모는 12명이다.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와 제출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를 선정한다. 이번 정기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잠실창작스튜디오 내에 개인 작업실이 제공된다.  공동 작업이 가능한 작업장을 비롯해 3D 프린터, 전기가마 등 창작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작가의 창작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일대일(1:1)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일 년에 한 번, 작가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기획전시’도 참여할 수 있다. 장애와 비장애인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같이 잇는 가치> 등 다양한 예술행사뿐 아니라 동시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른 장르의 예술가 외에 재단의 다른 창작공간에서 활동하는 입주 작가와 공동창작워크숍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해당 영상은 수어통역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로 제작됐다. 공모 관련 문의는 잠실창작스튜디오로 전화하면 된다.
  • 환경부-교육부, 수능 시험에 사용된 플라스틱 칸막이 재활용 체계 구축

    환경부-교육부, 수능 시험에 사용된 플라스틱 칸막이 재활용 체계 구축

    사회일반
    2020-11-18 11:01:29 이정윤
    ▲ 칸막이 예시 샘플(제공:환경부)[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와 교육부는 올해 12월 3일 수능 시험에 활용된 칸막이를 재사용·재활용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교육부는 올해 수능 시험에 방역용 플라스틱 칸막이 사용이 결정된 이후 시도교육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 등과 함께 플라스틱 칸막이 재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먼저 교육부에서 수능 직후 재사용 수요와 별도 처리가 필요한 물량을 점검한다.아울러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발생량을 고려해 사전 섭외된 재사용처에 공급한 뒤, 잔여 물량은 지자체·재활용업체와 수거 일시 및 방법 등을 협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또한, 양 부처는 회수·재활용 체계 사전 구축에 그치지 않고, 수능 이후에도 플라스틱 칸막이가 원활하게 재사용 또는 재활용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18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2020년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18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2020년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ECO
    2020-11-18 11:00:3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는 18일부터 3일간 '얼쑤, 환경교육. 국민과 함께 녹색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2020년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전국의 민관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환경교육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우수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교육 교류의 장이다. 18일에 열리는 개막식은 사회 각계에서 환경교육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환경교육도시 관련 영상 및 공연을 선보인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 인원은 최소화했으며, 관련 영상 및 공연 장면은 한마당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 외에도 대담회, 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학술회, 환경교육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가 열린다. 18일에 열리는 대담회는 '2018 환경교육 김해선언' 이후 환경교육의 성과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교육 기조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이어서 열리는 아시아 환경교육 포럼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시대 이후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19일에는 국가환경교육 정책 및 제도, 환경교육 분야별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환경교육 학술회가 열린다. 같은 날 진행되는 환경교육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우수사례를 사전 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이 밖에도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노래 영상, 어린이동아리 실천사례 발표회, 청소년 환경동아리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환경교육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발길 뜸하고 삭막하게 방치됐던 한남1고가 하부, 자연 속 쉼터로 시민 개방

    발길 뜸하고 삭막하게 방치됐던 한남1고가 하부, 자연 속 쉼터로 시민 개방

    ECO
    2020-11-18 11:00:2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한남1고가 하부 약 2,305㎡ 공간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어둡고 차가운 응달이었던 계단식 공터에 새하얀 나팔꽃 모양의 차양 구조물(지름 6m, 높이 4m) 9개를 마치 꽃밭처럼 배치했다. 꽃잎은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GFRC)로 만들어 섬세한 모습을 잘 구현해냈다. 차양 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보행자의 시야를 환하게 밝히고 LED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이 고가 하부 도시경관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했다.  차양 구조물 아래엔 나팔꽃잎 6개를 형상화한 육각형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차양과 컨셉을 맞춰 디자인한 육각형 모양의 카페(지상 1층, 연면적 80㎡ 규모)도 들어섰다. 남녀 화장실도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시는 ‘21년부터는 시민들의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남1고가는 주변에 대형 공연장(블루스퀘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6호선 한강진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가 스쳐지나가는 동선이 아닌 공연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고 시민들이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울시는 2017년 삭막하게 방치된 고가 하부를 생활SOC로 조성하는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총 6개의 고가 하부를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성동구 옥수, 동대문구 이문, 용산구 한남1고가에 이어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금천구 금천고가, 노원구 노원역 고가를 차례로 2021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6개가 종료된 이후에는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조성 지침’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
  • 교촌치킨, 치킨 잘 팔려 확장 이전 부평 매장 多…시민통행방해·환경관리는 허술

    교촌치킨, 치킨 잘 팔려 확장 이전 부평 매장 多…시민통행방해·환경관리는 허술

    사회일반
    2020-11-18 10:54:42 이정윤
                                                                                                                                 사진= 제보자[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교촌치킨이 매장 이전 공사를 하며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곳이 영등포 양평당산1호점 뿐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영등포구 교촌치킨 양평당산1호점 매장이 이전 공사를 하면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보도를 한 뒤 한 제보자가 교촌치킨의 추가적인 불법사실을 고발한다며 본지에 연락을 해왔다.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점포의 위치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92-14번지 1층이며, 인근 가맹점인 교촌치킨 부개1동점이 매매되어 부평점으로 이전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직접 사진까지 촬영해 첨부한 제보자 A씨는 교촌치킨 부개1동점의 확장 이전 공사 진행 중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A씨는 “해당 철거공사는 2020년 10월 16일 경 착공하여 현재까지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며, “구청에 직접 알아보니 교촌치킨은 도로점용허가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교촌치킨은 시정 조치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앞서 본지는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리마크빌 빌딩. 교촌치킨 양평당산1호점 매장 앞 도로에 시멘트 부대가 보도블록 위로 올라와 한쪽에 수북이 쌓여 있는 등 공사현장 주변 환경관리가 매우 허술하고 통행하는 시민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부평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예정이라면서 도로점용 신청만 들어왔지 허가는 아직 안났다”며“향후 구민 불편없는 행정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교촌치킨 홍보팀 관계자는 “시정 조치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얼마나 더 많은 제보가 들어와야 제대로 된 시정방안과 답변을 내놓을지 의문이다.  
  • 주유소를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공개

    주유소를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공개

    경제일반
    2020-11-18 10:45:34 박한별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조감도. [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기업의 변화·확장 의미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를 새로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적용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18일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 소재 삼방주유소가 첫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변모해 이날 개소식이 진행됐다.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해서 주유와 세차, 정비를 비롯해 전기·수소차 충전,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등 모빌리티(운송수단) 인프라와 드론 배송, 편의점, 식품·음료 등 생활 편의 시설을 결합한 공간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미래형 주유소를 비롯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자사 고객 특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모바일 기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 사업영역에 적용한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50년 넘게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왔고, 이제는 신뢰·안정이라는 기존 가치 위에 새로운 변화·혁신에 대한 의지를 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서울과 부산에 각 1개소씩 새로 만들고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일반형 주유소도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플러스 허브에서는 GS칼텍스가 LG전자와 협업한 350킬로와트(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급속충전기 4대가 운영된다. GS칼텍스와 LG전자는 지난해 초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해왔다. LG전자는 충전기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15분이 소요된다. GS칼텍스는 이번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개소하면서 전국에 100kW 이상 급속충전기를 63기로 늘리게 됐다. GS칼텍스는 5월에는 서울 강동구에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융복합 에너지 충전소 ''H강동수소충전소lGS칼텍스'를 구축했다. 이곳은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전기·수소 등 모든 연료를 공급한다. GS칼텍스는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 '태양광 셀' 국산 점유율 20%대로 하락...에너지공단, 수출증가·중국산 공세 영향

    '태양광 셀' 국산 점유율 20%대로 하락...에너지공단, 수출증가·중국산 공세 영향

    ECO
    2020-11-18 10:39:04 김동식
    올해 국내 태양광 설비에 사용된 국산 셀 비중이 2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0%의 상당 비중은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국내 업체들은 이 셀을 수입해 조립한 뒤 '국내산 모듈'로 판매한다. 국내법상 원산지 표시 위반은 아니지만, '무늬만 국내산'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업계는 국산 셀 물량이 모듈 물량과 비교해 턱없이 적어 수입할 수밖에 없고, 모듈 제조공정에도 상당한 기술이 필요해 이런 지적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제공=산림청]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국내 태양광 모듈에 들어간 국산 셀 점유율은 2018∼2019년 최소 50% 수준이었으나, 올 상반기에는 최소 20%대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태양광 업계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태양광 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다. 공단 측이 국산 셀 점유율을 공식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산 셀 점유율이 급락한 이유는 중국 업체들이 자국 보조금 축소에 따라 셀 생산 물량을 수출로 밀어낸데다, 신재생에너지공급 인증서(REC)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REC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상대적으로 값싼 중국산 셀로 수요가 몰렸다. 한화, LG 등 국내 대기업이 미국 세이프가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 모듈 공장을 신설하면서 국내산 셀이 지난해 말부터 미국공장으로 수출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국내 업계의 셀 생산능력은 국내 수요량의 배인 7.3GW 수준인데도, 국산 셀 물량이 부족한 이유다. 실제로 우리 기업들은 국내 판매보다는 프리미엄 셀·모듈에 대한 수요와 판매 단가가 높은 미국·유럽 시장 등으로의 수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업계는 국산 셀 물량 부족 등으로 중국산 셀을 수입해 모듈을 생산하는데도, 일각에선 마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처럼 몰아가거나, 수입산 셀을 사용한 모듈을 저품질 제품으로 깎아내리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모듈 생산에 힘써온 우리들로서는 매우 억울한 심정"이라며 "모듈 제조공정은 단순 조립공정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모듈 제조 과정에서 셀 간격 최소화, 양면형 등 효율손실 저감 기술이 중요해짐에 따라 모듈 제조과정에 대한 부가가치가 50%가 넘는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한 회사는 셀을 수입한 뒤 셀과 셀 사이 간격을 없애는 '싱글링'이란 기술을 적용한 고출력 블랙 모듈을 생산, 가공해 한국산으로 미국에 수출 중이다. 업계는 국산 모듈 통계를 단순히 셀·모듈 제조국 기준으로만 구분할 게 아니라 국내에서 제조된 모듈의 가치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태안 안면도 17MW급 태양광발전소. [제공=한국서부발전]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저탄소 태양광모듈 인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산 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내 설비를 일부 증설하거나,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저탄소 태양광모듈 인증 제도는 저탄소 생산공정에서 출하된 제품에 대해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제도다. 에너지공단 측은 "국산 태양광 모듈 제조국에 대해 일부 오해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업계 의견을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인증심사기준을 개정해 모듈, 셀의 제조국 및 제조사 표시를 의무화하고 KS 인증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셀 제조사 및 제조국을 등록, 관리토록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학연,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20.7% 달성

    화학연,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20.7% 달성

    ECO
    2020-11-17 16:04:19 김동식
    한국화학연구원은 유연하면서도 효율이 20%를 넘어서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반도체·도체의 성질은 물론 초전도 현상까지 갖는 산화물이다. 페로브스카이트를 광 흡수층으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효율이 높아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제공=한국화학연구원] 연구팀은 잘 휘어지는 고분자 기판을 기반으로 효율이 20.7%에 달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은 20%를 넘지 못했다. 고온 공정으로 제작할 수 없어 효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연구팀은 낮은 온도에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태양전지 내 전자 수송 층을 주석산화물 입자가 촘촘히 들어간 층과 아연산화물 입자가 듬성듬성 들어간 다공성 층으로 이중 제작, 전자가 활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 수송 층 구조에 영향을 받아 그 위층에 형성되는 페로브스카이트 층에서도 전자 이동이 활성화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화학연은 또 핀란드 VTT 기술연구소와 함께 신문을 인쇄하듯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빠른 속도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롤투롤 공정 기술도 개발했다.' ▲롤투롤 공정 모식도와 양산한 롤 사진. [제공=한국화학연구원]  처음으로 파일럿(시범 실증시설) 규모로 구현해 롤(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양산해 냈다. 인체에 무해한 페로브스카이트 비용매(페로브스카이트를 녹이지 않는 용매)를 이용해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장원 박사는 "가볍고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롤투롤 공정으로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습기·전기안마기 등 23 품목, 유해물질 사용제한 제품에 추가

    제습기·전기안마기 등 23 품목, 유해물질 사용제한 제품에 추가

    ECO
    2020-11-17 15:42:25 김동식
    제공=환경부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전기·전자제품의 품목에 전기안마기와 제습기 등의 제품이 추가됐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6개 시행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각 법률의 시행일에 맞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법 시행령' 등 나머지 5개 시행령은 이달 27일부터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쉽게 하고 생활환경 유해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 전기·전자제품에 제습기, 전기안마기 등 23개 품목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26개 품목에서 49개 품목으로 관리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 사용 제한 유해 물질로 납, 수은 등 기존 6개 물질에 플라스틱 가소제로 많이 쓰이는 프탈레이트계 유해 물질 4종이 추가됐다. 새로 시행하는 '수도법 시행령'은 상수도 관망을 관리하는 업무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수돗물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자체가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정비계획 수립, 누수 관리와 점검·정비 등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그 실적을 관리하도록 해 효과적인 상수도 관망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수돗물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중대하고 복구가 시급한 경우에 환경부 장관이 사고 현장에 현장수습조정관을 파견해 신속한 사고 대응·복구와 관련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은 이달 27일 개정될 '폐기물관리법'의 시행에 따라 신설되는 과태료의 부과기준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생활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위탁해 배출할 때는 앞으로 매년 그 실적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경우 1차는 300만원, 2차는 500만원, 3차 이상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폐기물 처리 담당자가 3년마다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사업주에게 물리는 과태료를 1차부터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무회의 통과 주요 시행령 내용 및 기대효과./사진제공=환경부 '물환경보전법 시행령'에서는 폐수처리업 중 폐수 수탁처리업자로서 폐수를 공공수역에 전부 또는 일부를 직접 방류하는 사업장 및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에 모두 유입시키는 1∼3종 사업장에 수질자동측정 기기를 부착하도록 했다. 아울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포획한 유해 야생동물 처리 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매몰·소각 등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처리 방법을 신설한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진 관측장비 검정제도를 오는 27일부터 정식 시행하기 위해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시행령'도 정비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6개 시행령 개정안이 신속한 사고 대응과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을 예방하는 등 국민의 환경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빈틈없는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UNIST-KIST, 에너지 변환·저장장치 활용 탄소 물질 개발

    UNIST-KIST, 에너지 변환·저장장치 활용 탄소 물질 개발

    경제일반
    2020-11-17 13:01:24 이동민
    ▲그래핀 메조다공성 탄소 제조법 모식도. [제공=울산과학기술원]  연료 전지 촉매, 에너지 저장 장치 등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탄소 나노 물질이 개발됐다. 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주상훈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진영 박사팀이 공동 연구해 그래핀 튜브(탄소 나노튜브)가 규칙적으로 연결된 '그래핀 골격 메조다공성 탄소'(Ordered Mesoporous Graphitic Tubular Carbon·OMGC)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메조다공성 탄소는 가공 크기가 일정하고 균일하게 배열된 탄소 나노 물질이다. 반응 표면적이 넓어 촉매로 유리하지만, 전기 전도도가 낮다는 단점 때문에 쓰임새 제한이 있었다. 연구팀은 '메조다공성 실리카'와 '몰리브데늄 카바이드'를 틀(주형)로 사용하는 '이중 주형법'을 고안했다. 몰리브데늄 카바이드를 메조다공성 구조로 만들게 되면 겉에 그래핀 층이 여러 겹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몰리브데늄 카바이드만 제거하면 그래핀 튜브로 이뤄진 메조다공성 탄소를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물질과 루테늄을 함께 쓴 촉매는 상용 촉매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수소 생산 장치에서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영 박사는 "차세대 수소 생산 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알칼리 고체막 물 분해 장치의 성능 향상에 큰 전기를 마련한 연구"라고 말했다. ▲그래핀 메조다공성 탄소의 투과전자현미경 사진. [제공=울산과학기술원]  또 이 물질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쓰일 가능성도 보였다. 에너지 저장 장치 중 하나인 리튬이온 커패시터(Lithium-ion capacitor)에서 그래핀 메조다공성 탄소가 기존 메조다공성 탄소보다 저장 성능이 우수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주상훈 교수는 "개발한 소재는 메조다공성 탄소, 그래핀, 탄소 나노튜브 장점을 결합한 물질"이라며 "에너지 변환 장치용 촉매, 촉매 지지체, 에너지 저장 장치, 오염 물질 흡착제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는 화학 분야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12일 자로 온라인 출판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주요 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1946억원에 수주...2023년 1월까지 순차적 인도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1946억원에 수주...2023년 1월까지 순차적 인도

    경제일반
    2020-11-17 10:46:23 박한별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 운반선 3척을 총 1946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S-Max 선박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12만5000~20만t급 선박으로, 이번 계약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가 탑재돼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고,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등 연료 절감기술이 적용돼 운항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도 탑재해 선박의 안전 운항도 지원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전 세계 발주된 S-Max급 원유 운반선(셔틀탱커 포함) 총 26척 중 1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 비타500,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 안아줬다

    광동제약 비타500,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 안아줬다

    경제일반
    2020-11-17 10:27:10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비타500은 펭수와 함께한 청소년 응원 챌린지인 '비타500 언택트 허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강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행사에는 40,000여건의 ‘좋아요’와 댓글 1,600여개 등이 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네티즌들은 청소년 응원이라는 행사목적에 공감하며 다양한 댓글로 지지의사를 밝혔다. 댓글 중에는 “너희가 우리의 미래다! 대한민국 청소년들 힘내라!”, “청소년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푸른 날이 펼쳐지길 응원합니다”등 청소년 전체를 응원하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당당하게 살자! 젊음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한거니 그 당당함의 특권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청소년 시절을 슬기롭게 보내라는 인생관을 전달하거나, “내 피는 비타500이 흘러요~비타500 없으면 피말라죽음”과 같이 재치있는 댓글 또한 눈길을 끌었다.얼마 남지 않은 수능 관련 응원글도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마시는 비타민C가 집중력 높인다는 기사 봤었는데, 공부든 뭐든 집중력 있게~~, 비타민 먹고 힘 팍팍!! 건투를 빕니다~” “공부하고 있는 학생분들! 코로나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시죠? ㅜㅜ 걱정 말아요 비타500마시고 우리 힘내보아요!”등의 댓글로 수험생을 응원했다.회사측은 1,600여개의 댓글 중 “대한민국 청소년들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를 최우수작으로 선정, 수도권 지하철 역사 4곳(용산, 구로, 선릉, 부평) 스크린도어에 게재했다. 회사측은 이 문구가 잠시 멈추는 시간을 통해 다시 힘을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잘 전달,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청소년들을 가슴 따뜻하게 응원하는 글이라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회사측은 청소년 응원 댓글은 별도로 선정, 총 500학급으로 비타500을 배송할 예정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매년 비타500과 함께하던 수험생 응원캠페인을 확대해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타500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를 슬로건으로 ‘비타펭수 방구석 전시회’와 ‘비타펭수 팬아트 전시회’ 등 언택트 행사를 지속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 플라스틱 대신 톱밥으로…코오롱스포츠, 친환경 마네킹 개발

    플라스틱 대신 톱밥으로…코오롱스포츠, 친환경 마네킹 개발

    경제일반
    2020-11-17 10:23:51 박한별
    ▲코오롱스포츠가 개발한 친환경 마네킹. [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생분해되는 친환경 마네킹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마네킹은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든 기존 마네킹과 달리 톱밥과 친환경 본드를 주재료로 한다. 화학약품인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제작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이점도 있다. 기존 마네킹의 경우 1년만 사용하면 외관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교체할 수밖에 없는데도 생분해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초래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친환경 마네킹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배치했으며 시험 사용을 거쳐 추후 5~6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3월 친환경 옷걸이를 제작해 주요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출시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에 친환경 소재나 친환경 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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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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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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