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맵 택시 라이브 영상 예가장 차별화되는 것 중 하나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택시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Live)' 기능이다. 택시 탑승 고객은 택시의 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이용 택시의 정보 등을 본인이 희망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또한, T맵 택시는 택시 호출 시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과 예상 금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상금액과 소요시간은 월간 실사용자(MAU) 1100만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돼 낯선 장소에서의 택시 이용 시 요금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이와 함께 택시기사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지원도 함께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운전 중 고객의 호출 응답을 위해 스마트폰을 조작해야 하는 현재의 방식이 택시기사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택시기사 3만 명에게 버튼식 '콜 잡이'를 제공한다.▲ AI 택시는 미리 수요가 예측되는 지역으로 택시를 보내 택시가 공차로 도로를 배회하며, 시간 낭비를 없도록 해 주는 알고리즘이다.AI 택시는 미리 수요가 예측되는 지역으로 택시를 보내 택시가 공차로 도로를 배회하며, 시간 낭비를 없도록 해 주는 알고리즘이다.SK텔레콤은 이번 개편과 함께 택시 이용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T맵 택시 10% 할인 혜택(월 5회, 회당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승객들은 T맵 택시 앱으로 택시 호출 후 하차 시 앱결제(11pay)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T멤버십 등록을 위한 T아이디 연결 및 카드 등록 필요하다. 또한, 오는 이달 21일 T 데이에 택시 요금 50% 할인의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T데이 50% 할인은 1일 5회, 회당 5000원 한도로 이용 가능하다.여지영 SK텔레콤 TTS사업 Unit장(상무)은 “T맵 택시는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해 승객의 이동권을 향상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택시를 통해 생계를 책임지는 기사분들의 생활을 향상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하며, “직접 택시 면허를 따서 운행하며 파악한 택시기사와 고객들의 목소리를 이번 개편에 새로운 혜택과 기능으로 담았다"고 밝혔다.T맵 택시는 2015년 3월 말 출시했으나 사용자가 미미했다. 지난 6월 리뉴얼 해 출시했으며, 안정화 기간을 지나 8월 이후 홍보를 시작해 지난달 1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올해 말 월간 사용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월사용자 500만명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