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찰옥수수 축제장에서 어린이들이 옥수수를 먹고 있다축제를 주관하는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평년 기온 상승으로 작년보다 당도도 높고 식감도 뛰어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옥수수축제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판매행사와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도넛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올챙이국수, 옥수수 막걸리, 홍총떡, 홍천 잣 콩국수 등 향토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에어바운스, 어린이 물놀이장, 홍천강 카약 체험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다.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많은 분들께서 강원도 홍천을 찾아주셔서 올여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건강과 휴양, 놀이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