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오후 2시 30분, 어반자카파·이천시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가을빛이 내려앉은 정원에 대중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흐른다.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가을 콘서트 ‘폴 인 뮤직(Fall in Music)’이 열린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다. 어반자카파와 이천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가을 주말을 음악으로 채운다.이번 콘서트는 잔디 정원에서 무료로 열리며, 선착순 200석 규모로 마련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야외에서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공연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는 혼성 3인조 그룹 어반자카파가 무대에 오른다. ‘Beautiful Day’,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대표곡을 통해 섬세한 화음과 감성적인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2부는 이천시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영화음악 등 서로 다른 매력의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시몬스 임직원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예정돼 있다. 푸른 가을 하늘과 초록 잔디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사람과 악기를 연주하는 인물들이 어우러지고, 그 사이로 은행잎과 단풍잎이 흩날린다. 익숙한 노래를 따라 듣고 여러 악기가 빚어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안, 가을 나들이에 음악이라는 한 장면이 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