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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삼표 장학재단, ’자원순환형 산림조성 국회토론회 개최

    삼표 장학재단, ’자원순환형 산림조성 국회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3-12-19 09:03:16 이정윤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재단은 지난 14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원순환형 산림조성 및 경영 활성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 )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숲가꾸기 환경전략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재단과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대 교수(대구대)가 ‘자원순환형 산림조성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한희 교수(서울대)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활용 전략’으로 경영 활성화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명길 과장(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경영순환에서 목재이용모델 제안과 목재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국산재 목재 공급 의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박현 교수(서울대, 전 국립산림과학원장)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 산림 관련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 자원순환형 산림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와 생활을 영위하는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조건축법의 제정을 통한 공공건축물 목조건축 30% 의무화,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R&D투자, 국산목재 이용 보조금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이 높은 산림 면적에 비해 사용하는 목재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잘 키운 산림을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대상을 산림으로 설정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산림 육성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등... 내년 1월부터 소주 출고가 인하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등... 내년 1월부터 소주 출고가 인하

    사회이슈
    2023-12-18 21:53:46 이정윤
    롯데칠성음료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최대한 경영 압박을 감내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처음처럼, 새로)에 한해 반출가격(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포함)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처음처럼(360ml병)의 경우 6.8%, 새로(360ml병)의 경우 8.9% 반출가격이 인상된다.  반출가격 인상 이후에도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 4.5%, 새로 2.7% 인하된다. 출고가 조정 이후에도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류 소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2024년 1월 1일부터 소주와 함께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는 위스키는 약 11.5%,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9~10% 출고가가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린어게인-데일리환경 업무협약…환경단체와 환경언론의 만남 ‘탄소중립 기업문화 확산’

    그린어게인-데일리환경 업무협약…환경단체와 환경언론의 만남 ‘탄소중립 기업문화 확산’

    사회이슈
    2023-12-18 20:11:33 이정윤
    ▲좌측부터 데일리환경안상석 발행인,그린어게인 박경북 위원장  비영리 민간 환경단체 그린어게인과 환경 전문 언론 데일리환경이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지구생태 환경보전 및 기업들의 탄소중립 기업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어게인은 지구 온난화 및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실천들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꾸준한 보도 및 홍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의 참여 또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환경은 전문적이고 균형 있는 기사를 제공하는 환경 전문 언론사로 독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린어게인의 다양한 환경 활동들을 지원 및 홍보할 예정이다. ▲좌측부터 데일리환경 오정민편집인,안상석발행인,그린어게인 박경북 위원장,이기연 이사,정진욱 사무국장 업무협약후 양측관계자들 기념사진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어게인과 데일리환경이 함께 노력하여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과정에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ESG 경영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상석 데일리환경 발행인은 “이번 그린어게인과의 협약은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활동들을 홍보하고 강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도 실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환경 보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생태·환경
    2023-12-18 18:29:0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겨울철 난방과 보온을 위해 간편하게 사용되는 핫팩은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방법 또한 간편해 특수 직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핫팩은 철 가루, 숯 가루, 활성탄 등으로 만들어진다. 핫팩을 흔들게 되면 철 가루가 산소와 반응해 산화철로 변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된다. 숯 가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열 발생을 더욱 높여준다. 핫팩의 경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핫팩은 환경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일반 쓰레기로 분리돼 버려지는 핫팩은 소각 시 각종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 정보에 따르면 산화철을 흡입을 할 경우 혹은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 호흡곤란, 피부 자극, 철폐증 등의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환경부는 환경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선 오래됐거나 작아진 옷을 골라 팔 부분을 잘라 한 쪽 부분을 꼼꼼하게 바느질을 해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다. 팥을 가득 담고 옷의 반대쪽 부분 역시 바느질로 마무리한다. 사용할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1~3분가량 데우면 친환경 핫팩이 완성된다. 두 번째 친환경 핫팩은 바로 귤껍질을 이용한 것이다. 면으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귤껍질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리면 귤 향이 가득한 천연 핫팩으로 변신한다. 환경부가 소개한 것처럼 팥, 콩, 귤 등 친숙한 재료로 만든 핫팩은 겨울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100% 친환경 핫팩이다. 조금 번거로울 순 있지만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을 선택할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핫팩에 홍보 역시 시급해 보인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수많은 환경 오염이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캠핑 위한 수칙 하나! 쓰레기 배출 최소화하기

    친환경 캠핑 위한 수칙 하나! 쓰레기 배출 최소화하기

    생태·환경
    2023-12-18 15:22:2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몇 년간 국내 캠핑장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캠핑을 즐기는 이들의 수 역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캠핑 후 배출되는 쓰레기,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발생하는 기름 덩어리 등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으로 인한 각종 환경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캠핑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친환경 캠핑이란 어떤 것을 의미할까? 말 그대로 자연 친화적인 것을 뜻한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며 자연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캠핑 행위를 하는 것이다. 캠핑을 하면서 우리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사실 환경에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안 될 것이다. 우리가 무심코 한 행동 중 환경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국물이나 음료, 커피, 주스 등을 토양에 버리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인데 소금이나 설탕 등은 토양을 오염시켜 식물이 성장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두 번째는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행위다.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에 배출된 쓰레기 역시 환경에는 영향을 미친다. 캠핑장에 버려진 쓰레기가 수거되는데 약 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기간 동안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냄새와 함께 비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캠핑 시 쓰레기 배출은 최소화해야 하며 배출된 쓰레기는 집으로 다시 가져가는 것이 좋다. 환경부 역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환경부가 제시한 방법으로는 캠핑 짐 최소화하기, 보온을 위해 이너웨어 착용하기, 친환경 고체 비누 사용하기, 물티슈가 아닌 손수건 이용하기, 식재료는 다회용기에 미리 담아 가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차를 이용할 경우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국내 캠핑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소용되는 비용은 매년 수십 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개개인이 캠핑 시 발생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만으로도 소용되는 비용은 물론 환경 오염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캠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환경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 또한, 친환경 캠핑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친환경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 한국마라톤협회, 신임 강임모 회장 16일 취임

    한국마라톤협회, 신임 강임모 회장 16일 취임

    사회이슈
    2023-12-18 15:22:16 이정윤
    ▲3대 마라톤협회 강인모회장 출발 한국마라톤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구로구 한 식당에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주현 회장 제제에서 강인모 회장 체재로 전환했다. 강인모 신임 회장은 한마협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의 한마협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강임모 회장은 한마협 마라톤 행사 중 1년에 1개 대회를 선정하여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공공행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에컨대, 내년 하반기 영암 국제자동차경기 기념 마라톤 행사에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다. 또 한마협 마라톤 행사 중 1개는 모든 한마협 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좌측부터 김창기, 한상근, 서용익 ,김필종이사 강인모회장 ,권순약 ,김융희, 권대재 3대 집행부 임명장수령 후 기념사진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마협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으 노고를 생각하면 걱정과 부담이 앞선다“며 한마협 발전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필종 신임 이사는 “비록 늦게 한마협에 입문했지만, 한마협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도 이날 취임했다.한편, 한국마라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다.  강인모 회장 이력 1985~1993 한국학술진흥재단1994~2023 고려해운2023~ 현재 이스트웨스트인터내셔널
  • 강도형 해양과기원 재직시절 자택 근처 534만원 법카 사용

    강도형 해양과기원 재직시절 자택 근처 534만원 법카 사용

    사회이슈
    2023-12-18 13:51:3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연구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김두관 의원실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결제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경 740m 내에 있는 업소다.구체적으로는 ▲돼지구이전문점 15차례(총 3,174,000원), ▲제주산 횟집 5차례(총 496,000원), ▲흑염소전문점 4차례(총 543,000원), ▲소고기 전문점 3차례(총 488,000원), ▲양꼬치 전문점 (131,000원), ▲치킨 전문점(122,800원), ▲민물장어 전문점 (122,000원), ▲파스타 전문점 (104,000원), ▲중식 전문점(85,000원), ▲멸치국수 전문점 (71,000원) 등이다. ▲법인카드사용내역  집행목적은 모두 ‘산호 관련 기획연구 추진 협의’, ‘연구과제 수요 및 중장기 계획 추가 과제 관련 논의’,‘해양수산부 신규과제 1차년도 성과 및 사업화 점검 회의’ 등 모두 업무협의 및 회의 등으로 기재되어 있었다.특히 김 의원은 ▲결제 내역들이 20시~23시 등 업무시간이 지난 시점에 집중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진 점, ▲업소들이 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차량을 이용해 1시간 정도 이동해야 도달 가능한 업소라는 점, ▲업소들이 모두 장어전문점 및 양꼬치 전문점, 치킨집 등 회의를 하기에 부적절한 장소라는 점, ▲업소들이 강 후보자 자택 반경 740m 내에 모여있는 점 등을 들어 “집행목적을 허위로 작성했을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자의 자택근처 법인카드 사용은 2023년 2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으로 취임하며 중단됐다. 강 후보자가 제주연구소 소장을 내려놓고 강 후보자 후임으로 제주연구소 소장을 지낸 박씨는 2023년 2월 소장 취임 이후 8월까지 단 한 차례도 강 후보자 자택 근처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법인카드사용내역제주연구소↔자택 직선거리 및 최단거리  김 의원은 “강 후보자의 거주지는 근무지인 제주연구소에서 30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처럼 사용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며, “강도형 후보자는 스스로 부적격을 인정하고 오늘까지 사퇴 하라”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법인카드 사용규정으로 ▲기관운영판공비, 특별판공비, 업무활동비 등 업무비성 경비, ▲국내.외 정보자료 구입비, ▲내자구매요령에 따른 직접구매, ▲차량 및 기자재 등의 임차비, ▲교육훈련비, ▲국내.외 출장 및 학회 참가비, ▲논문 게재료 등에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주)농협사료, 12월 20일부터 한 포대(25kg)당 700원(5.1%↓) 추가 인하

    (주)농협사료, 12월 20일부터 한 포대(25kg)당 700원(5.1%↓) 추가 인하

    사회이슈
    2023-12-18 13:44:28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주)농협사료(대표 김경수)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 동향  ㈜농협사료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배합사료 포대(25kg 기준)당 1,425원을 인하한 데 이어 12월 20일(수)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포대당 700원을 추가로 인하하여 판매한다(누적 인하율 14%). 이를 통해 (주)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77억원( ’23년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76천톤 중 ‘22년 농협사료 시장점유율(17.4%) 반영)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사료업계는 사료가격 상승 장기화 및 수해 피해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난 8월부터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였고, (주)농협사료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옥수수: ’23.7) 332$/톤 → ‘23.10) 284(△14.5%), 대두박: ’23.7) 582 → ‘23.10) 541(△7.0%))   및 최근 환율 안정세 등을 반영하여 12월 추가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그간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 13일에는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주)농협사료 충청지사를 방문하여 제조원가 하락분이 사료가격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요청한 바 있다.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앞으로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나머지 사료업체도 이번 가격 인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두관, LH 직원 투기 당시 수장 박상우... 퇴직 후 성과급 수령

    김두관, LH 직원 투기 당시 수장 박상우... 퇴직 후 성과급 수령

    사회이슈
    2023-12-18 13:40:4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 재임 시절 직원의 내부정보 이용 땅 투기 등 대형 스캔들이 발생했지만, 퇴임 후 성과급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과금 지급내역 LH 직원이던 A씨는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부동산 1만 7000㎡를 지인, 친인척과 함께 25억 원에 사들이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8월 징역 2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다. A씨의 투기 시점은 박 후보자가 LH 사장으로 재임하던 때다. 박 후보자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LH 사장을 지냈고, 2017년 2963만 원, 2018년 7157만 원, 2019년 1억 823만 원, 2020년 7692만 원, 2022년 2561만 원 등 3억 원 이상 성과급을 수령했다. 2021년은 3기 신도시 지역에 LH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LH에 대한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았는데, 박 후보자는 2021년에 받을 성과급을 2022년 수령했다.공공기관 임원들은 중기성과급제도에 맞춰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임기 중 3년에 걸쳐, 퇴임 이후에는 2년에 걸쳐 나눠 받는다. 박 후보자의 후임자였던 변창흠 전 LH 사장은 2021년 당시 국토부 장관이었는데, 'LH 직원 투기 사건'의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물러났고, LH 사장으로 받은 성과급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후보자 측은 "정해진 제도에 따라 지급된 성과급을 받은 것"이라며 "성과급을 기부하거나 반환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은 "LH 투기 사태가 이미 (박 후보자) 사장 재직 시부터 일어난 일인데, 이에 대한 책임 대신 퇴직 후 성과급까지 받아 챙긴 것은 도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 기후위기 적응대책, 국민체감도 높인다… 제3기 국민평가단 발족

    기후위기 적응대책, 국민체감도 높인다… 제3기 국민평가단 발족

    사회이슈
    2023-12-18 01:18:3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의 이행점검을 위한 제3기 국민평가단을 구성하고 12월 18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국민평가단은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국민의 참여를 늘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됐다. 19세 이상 국민 5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제3기 평가단은 기후위기 적응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기후위기 적응 교육과정’(2023.6월 19세 이상 국민대상 공개 모집(총 280명 지원)을 통해 지역, 성별, 연령 등 고려하여 100명을 선정, 부문별 기후위기 영향 및 대책 등 적응 전반에 대해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제3기 국민평가단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활동하며, 올해 6월에 수립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의 2023년도 추진상황을 정부와 함께 점검한다. 국민평가단은 정책현장 방문, 분과별 검토 등 활동을 통해 적응대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체감형 (홍수, 가뭄, 산림재해, 식량안보, 건강보호, 취약계층보호 등) 정책과제를 평가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한다. 국민평가단이 참여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의 2023년도 추진상황 점검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위기는 국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 적응대책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국민평가단 운영을 통해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국민체감성과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생태·환경
    2023-12-18 00:38: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 펄프를 기반으로 한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했다. 이는 석유화학원료로 만든 기존의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아이스 팩에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 목재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고흡수성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흡수성 수지는 석유화학연료로 제조되기 때문에 생분해 및 폐기가 어려워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년간 소재 1g당 3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료 제조 기술,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 성능을 고려하여 단계별 요소 기술을 도출하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소재용 펄프를 제조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펄프의 흡수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화학적인 처리 기술을 최적화하는 단계를 거쳐 제작한 고순도 펄프를 이용해 조직을 분리하는 기술로 원료의 균일성을 확보해 흡수 성능을 최적화해 원래 물에 잘 녹지 않았던 펄프를 물에 잘 녹는 특성으로 바꿨다. 이런 과정에 더해 펄프를 화학적으로 개질해 물을 먹을 수 있는 흡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구연산과 키토산 등의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기존 상용 고흡수성 수지에 비해 4배 우수한 흡수 성능이 높은 소재를 개발해 냈다. 결국 이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재료 99% 이상으로 구성된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용 펄프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종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부터 산업 물질 등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체 소재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기업들의 ESG 경영 기조가 확산되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신현영 , “코로나 이후 면역부채 현상...23년 독감 환자 21년 대비 134배 증가  왜?

    신현영 , “코로나 이후 면역부채 현상...23년 독감 환자 21년 대비 134배 증가 왜?

    사회이슈
    2023-12-17 10:41:5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질병관리청을 통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독감 환자 현황 및 독감 예방접종률을 살펴본 결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는 2021년 12,144명에서 2023년(1월~10월) 20,659명으로 1.7배 증가했고, 독감 환자는 2021년 14,754명에서 2023년(1월~10월) 1,979,974명으로 134배 증가했다. 그러나 어린이의 독감예방접종률은 16-17절기에 90.7%에 이르렀던 것과 대조적으로 22-23절기에는 71.0%로 약 20%p 가량 하락했다. 최근 10년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및 독감 환자를 살펴보면, 연평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는 44,626명, 독감 환자는 1,212,418.8명 이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기승이던 2021년 마이코플라즈마 환자는 연평균의 약 4분의 1수준인 12,144명, 독감 환자는 약 80분의 1 수준인 14,754명 이었다.[표1] 2023년(1월~10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는 20,659명으로 21년보다 약 1.7배증가했고, 독감 환자는 1,979,974명으로 21년 보다 134.2배 증가했다. ▲최근 10년간(2014~202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및 독감 환자 현황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447,387명 중 0~9세 비율이 73.9%(330,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9세 10.4%(46,557명) 순 이었다. 2021년 대비 2023년, 0~9세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는 8,595명에서 13,497명으로 약 1.6배, 10~19세의 환자는 1,324명에서 2,714명으로 약 2.1배 가량 증가했다.독감 환자를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독감 환자 12,136,891명 중 0~9세 비율이 37.0%(4,485,9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9세 21.6%(2,616,735명) 순 이었다. 비율이 가장 많았던 0~9세 독감 환자는 2021년 3,322명에서 2023년 635,556명으로 약 191.3배 증가했다. 10~19세 독감 환자는 2021년 2,226명에서 2023년 612,666명으로 275.2배 증가했다. ▲최근 10년간(2014~202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및 독감 진료 환자 현황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독감 예방접종사업의 접종률을 살펴본 결과, 어린이의 접종률이 16-17절기 기준 90.7%인 것과 대조적으로 22-23절기에는 71.0%로 약 20%p가량 낮아지며 하락추세인 것을 확인했다. 임신부와 어르신의 경우 접종률이 오히려 과거보다 증가 추세에 있었다. ▲최근 10년간(2014~2023) 독감 예방접종 현황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19 기간 높은 강도의 방역으로 감소했던 호흡기 감염병이 면역부채 현상으로 급증했지만, 오히려 독감 예방접종률은 저조한 상황이다.”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과 독감을 앓는 소아 환자가 많은 만큼, 안정적인 소아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소아과 대란은 나아지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소아과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소아진료체계 강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식약처,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황색포도상구균

    식약처,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황색포도상구균

    사회이슈
    2023-12-17 01:49:08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천하코퍼레이션(서울시 송파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식품유형 :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킴) 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6월 3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제품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2개소)...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2개소)...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회이슈
    2023-12-17 01:31:29 이정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6일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2개소(42,000여 마리 및 24,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또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남인순 , 가습기살균제 참사 해법 환경토론회

    남인순 , 가습기살균제 참사 해법 환경토론회

    사회이슈
    2023-12-16 00:28:1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남인순 국회의원(사진)과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대표 박혜정) 등 7개 피해자단체는 12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해법 국회 토론회(논점의 전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시작된 지 어언 29년, 수면으로 드러난 지 12년이 훌쩍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알 권리와 의견을 반영할 권리 등이 묵살된 채 정부의 책임 회피와 가해 기업의 무죄 주장, 배보상 규모 축소를 위한 정부 주무 부처인 환경부나 임상, 노출 용역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주관이 개입되어 가해 기업 비호 등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언론 보도와는 달리 현재까지 대다수 피해자가 고통받고 있다”며 “국회 토론회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가 “세정제(가습기살균제)의 살인적 사용 방법이 문제였다”를 주제로,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가 “참사책임 주체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배제로 인한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성미 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진상규명국 2과장과 임재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최숙자 가습기살균제 유가족모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신청 및 지원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총 7,877명이 신청(누적)하여 이중 5,176명이 피해인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인정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피해인정자 5,176명 중 생존자는 3,993명, 사망자는 1,183명으로 집계되었다.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관련 주요 민원에 대해 “2020년 9월 특별법 개정 이전에는 인정질환 확대 필요, 구제급여 확대 및 신속지원, 판정속도 등에 대한 민원이 다수였다”고 피력하고 “특별법 개정에 따라 피해인정 대상 질환을 특정하지 않고 종합적인 건강상태 판정, 구제급여 지급항목 확대 및 지급액 상향 등 금전적인 지원 강화, 전문가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판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필수자료 미제출자 등 일부를 제외하고, 연내 판정 적체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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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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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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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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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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