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주택공급 및 도시재생 분야 ...예산안 152억 원 감액조정된 5조 6,664억 원 의결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주택공급 및 도시재생 분야 ...예산안 152억 원 감액조정된 5조 6,664억 원 의결

    이슈
    2021-12-03 16:22:24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11월30일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 김희걸 시의원 비심사를 진행하여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보다 152억 원 감액된(증액 42억 원, 감액 194억 원) 5조 6,664억 원을 편성 의결하였다. 이번 민생 현안인 주택공급 및 부동산안정을 위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예산을 뒷받침하되,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은 조정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심사항목은 다음과 같다.중장기적 계획 성격으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장기전세주택공급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천만 원 감액되었다.주거복지 사업준비가 부족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무리하게 위탁을 추진하던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편성목을 변경하여, 민간의 전문기관을 통해 안정적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담보,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에서 중복하여 과잉 편성한 “신속통합기획” 관련 용역 및 사무관리비를 총 1억 4천만 원 감액했다.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금년 대비 42억 원 감액 편성되어 시의회에 제출된바,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금년 수준으로 조정 편성하였다.사업성과가 불명확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광화문광장 시민체감형 행사용역” 9억 원과,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설치” 및 “미디어월 콘텐츠 개발” 예산 각 27억 원, 15억 원 감액되었다. 사업 구체성 및 시급성이 떨어지는 “수변중심 도시공간구조 혁신 시범사업”, “수변중심 도시공간구조 혁신 실행전략”,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 3개 사업 총 52억 원 감액되었으며, 모호한 사업내용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6억 원 감액 등이다.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은 “주거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 예산을 바로잡고, 도시재생사업이 무분별하게 중단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내년 예산은 최소한도로 증액 조정하였으며, 현 시장의 선심성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을 최소화 하였다”고 말했다.이에 김의원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에는 정파가 있을 수 없고, 이를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집행부를 지원하고 감시하는 데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감액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편익증진사업에 재편성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코로나19 확진자 “재택환경치료"... "방치된 기분” 시민단체. 정부 방침 철회 촉구

    코로나19 확진자 “재택환경치료"... "방치된 기분” 시민단체. 정부 방침 철회 촉구

    사회일반
    2021-12-02 21:29:25 안상석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재택환경치료 중심으로 전환한 가운데 재택치료 확진자 및 가족들의 고통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월 29일 ‘재택환경치료’를 코로나19 치료의 원칙으로 하고 재택환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입원요인이 있다거나 보호자가 없지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재택치료가 우선 적용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총 1만 1,10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재택환경치료에 대한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종 시민단체들은 2일 정부의 ‘재택환경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에 대해 무책임한 방역 대책이라며 즉각 재택환경치료 전환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평등끝장넷 등은 이날 코로나19 재택환경치료 방침을 철회하고 병상과 인력을 확충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재택환경치료’가 아니라 실제로는 ‘자택대기’나 마찬가지”라며 “재택환경치료 방침은 병상이 남지 않아 입원 대기자가 많은 현실을 은폐하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정은 불평등끝장넷 공동집행위원장은 “병상 부족으로 매일 수십명이 기약없이 입원을 기다리다가 황망하게 죽음을 맞게 하는 정부를 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장 무책임한 재택환경치료 방침을 폐기하고 민간병상 동원과 의료 인력 확충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병원에 비응급·비필수 진료를 미루고 병상·인력을 재배치하도록 명령하고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관련법을 개정해 원격의료를 가능하게 하고 병원들도 적극적으로 원격의료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이날부터 재택환경치료 계획 폐기 및 병상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할 방침이다.ass1010@dailyt.co.kr
  •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생태·환경
    2021-12-02 18:53:36 김정희
    2021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됐다. 12월의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각종 거리와 대형 쇼핑몰에는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각종 장식들이 반짝이고 있다. 올해 최대 화두인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풍경마저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가 화제다. 국내 한 기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각 영업장마다 에코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것. 친환경 소재만 사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브랜드와의 협업 결과다. 에코백은 펴폐트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00%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셈이다. 영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상품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여러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들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출시하던 ‘글리터(반짝이)’를 완전히 퇴출시킨다고 밝혔다. 각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카드나 포장지 등 크리스마스 상품에서 사용되던 반짝이와 함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제품을 아예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반짝이 퇴출 움직임의 이유는 반짝이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과정에서 파쇄나 광 분해 등을 거쳐 미세화된 것으로 만약 미세 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면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낳고 먹이 사슬을 거쳐 다시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된다. 그렇다면 친환경 크리스마스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일까? 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여하거나 갓 잘라낸 나무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트리를 구매해 몇 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 역시 재활용을 이용하자. 반짝이고 예쁜 포장지 대신 남은 신문이나 종이 혹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 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발생되는 포장지 쓰레기는 약 2억 개 가까이 되며 1억 개 이상의 검은 봉지 역시 사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을 경우 포장지만 신경쓰더라도 발생되는 막대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바비큐나 스테이크 대신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도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가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생각하며 육류가 아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선한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에 고통 받았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개인의 실천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기업들의 선한 움직임이다.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조금 더 친환경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다채로운 친환경적 크리스마스 행사를 주도해야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슈
    2021-12-01 21:46:34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3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하였다.이날 기술봉사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각 가정의 창문 단열재 보완 및 화장실 환풍기 보수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1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이슈
    2021-12-01 19:52:28 안상석
    ▲1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 주변이 조용하다.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516명으로 확인됐다. 확산세가 지속되자 수협중앙회는 매일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확인된 시장 종사자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확인할 수 있는 뱃지를 매일 배부하고 있다.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다. 지난 1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본격적인 ‘회 시즌’과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상인들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일 방역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10일동안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2000명이 넘는 종사자의 생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장과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 등이 모두 합심해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 라면서, "비단 시장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라며 "혹시 연말을 맞아 계획하셨던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으시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이슈
    2021-12-01 19:31:04 안상석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확진자 노량진수산시장환자516명대로 최다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상인들이 장사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산함을 보이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사회일반
    2021-12-01 19:12:57 안상석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노량진 수산 시장이 코로라 19 확산의 새로운 진앙지가 될 수 있어 시장 폐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는 형국이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노량진 수산 시장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516명이 됐다. 지난달 20일 시장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가족, 종사자 등 71명이 추가 확진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지난달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게 했다. 음성으로 확인된 시장 종사자에게는 영업을 허용하는 표식이 매일 배부됐다.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수산시장발(發) 확신자는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일반 시민들 다수가 매일 이용하는 곳이고 이 곳을 찾은 확진자가 코로나 19 재확산의 연결 고리가 되어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4월과 8월에도 각각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이 때문에 수협 중앙회와 관할 동작구가 선제적 대응에 실패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모습이다.시민 A씨는 “확진가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한발 늦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시장 자체를 당분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방역 당국 관계자는 “1일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 선 긴박한 상황에서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단기간이라도 시장 폐쇄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 인해 하루 최대 10억 규모로 예상되는 상인들이 입을 피해는 정부 차원에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ass1010@dailyt.co.kr
  • 바인그룹,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 진행

    바인그룹,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 진행

    이슈
    2021-12-01 19:04:23 안상석
    바인그룹이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 과정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환경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환경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9기수가 수료하였고,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은 15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공서 및 기관에서도 진행 중이다.  청소년 자기성장 환경프로그램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시작, 2021년에는 매월 진행으로 확대하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0일, 27일 2주간의 과정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 모두 수료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2022대학수학능력평가 시즌에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입시 중 고교학점제 부분을 다루며 큰 관심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시대에서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생활환경과 우울한 감정에 대한 관리 등을 다뤘다.  또한 ‘나는 내가 좋다’의 자존감 향상프로그램,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미래 일기’ 등의 환경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위캔두 관계자는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대응하며 여러 과정들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돕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위캔두 프렌즈’라고 불리며 2021년 11월 현재 2,000명을 넘어섰다.ass1010@dailyt.co.kr
  • 확진자 5천명대... 방역당국은 기업체 재택근무 권장하라?

    확진자 5천명대... 방역당국은 기업체 재택근무 권장하라?

    이슈
    2021-12-01 15:54:27 안상석
    이용호 의원(사진)은 1일,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천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 역시 7백명을 넘어서면서, 위드 코로나 도입 한 달 만에 역 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 밝혔다.이번“ 일주일 사이 일선 병원에서는 환자 폭증과 병상 부족으로 한계에 다다랐다는 호소마저 나오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나타나는 등 방역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방역 당국은 국내 의료체계 상 하루 확진자 5천명이 한계로, 만약 1만명에 달할 경우 의료체계 포화로 위드 코로나 중단(비상조치)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언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재택치료 대상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올 것이 왔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방역 당국은 사적 모임 제한에 대한 결론도 내지 못하고 특별방역대책 시행시기도 정하지 못한 채 그저 대국민 백신 접종만 권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상황은 백신접종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권유해야 한다. 가령 화상회의,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여러 방안 중에서, 우선 재택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정부가 재택근무 활성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설명했다. 이에 이의원은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한 의사결정은 그대로 병행 추진하되,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예방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활용해야 한다. 일일 확진자 5천명·오미크론 확산 위협 속에서, 방역 당국은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재택근무 활용방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ass1010@dailyt.co.kr
  • 소 배변 훈련 실험→온실가스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 有

    소 배변 훈련 실험→온실가스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 有

    대기·기후
    2021-12-01 15:23:43 이동규
    기후위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 배설 훈련 실험을 진행했다.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농장동물 생물학연구소(FBN)’의 동물심리학자 얀 랑바인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우사 한 편에 화장실을 만들었다. 송아지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후 송아지들이 이곳에 배설할 때마다 달콤한 물과 으깬 보리 등을 보상으로 제공했다. 반대로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일을 볼 때는 불쾌한 경험을 느끼게 했다. 처음에 연구팀은 귓속 헤드폰을 통해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줬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화장실 밖에서 일을 보는 송아지에게 약 3초간 물을 뿌렸다. 그 결과 약 2주 후 16마리의 송아지 중 11마리가 아동 수준 정도의 배설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몇 가지 제약이 있던 실험이었다. 배변이 아닌 배뇨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이었다. 또한 동물 실험윤리 지침에 따라 실험 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배뇨 촉진을 위해 이뇨제를 사용했다.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희망적인 결과를 얻은 것은 사실이다. 이와 같은 실험이 진행된 이유는 바로 소의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때문이다. 소의 배설물로 인해 토양과 물이 오염되며 온실가스마저 배출한다. 오줌과 똥이 섞여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토양 속으로 들어간 소의 오줌은 미생물에 의해 아산화질소로 바뀐다.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 메탄과 함께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졌다. 농업이 암모니아 배출원의 주원인이 되며 그 절반 이상이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가축분뇨만 잘 처리하더라도 암모니아 방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만약 소의 오줌 80% 정도가 깨끗하게 처리된다면 암모니아 방출량이 약56% 가량 줄어든다. 이와 같이 동물의 인지능력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점은 매우 낙관적이다.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 다양한 시도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지속가능경영
    2021-12-01 15:23:34 김정희
    지난 2019년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사태가 장기화되자 택배나 TV홈쇼핑을 이용해 제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다. 안전함과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포장과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 관련 업체들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났다. 식품은 특히 제품의 신선함이 중요한데 식품 배송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이 반드시 사용된다. 그러나 아이스팩의 경우 재활용이 어렵고 매립되거나 하수로 배출되면 심각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한 업체의 경우 일반 아이스팩 대신 물 아이스팩으로 교체했다. 또한 해당업체는 포장시 사용되는 테이프를 종이 테이프로 교체하거나 테이프 없이 포장 가능한 포장박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업체의 경우 택배 배송 시 일회용 포장재가 아닌 다회용 포장재를 시범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배송 박스를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 약70톤을 절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업에서 직접 리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곳도 있다. 해당 업체는 연간 30만장 이상이 폐기물로 나오는 부직포를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제작했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 사은품으로 지급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원료로 가방을 제작해 판매한 기업도 있다. 아파트 단지에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약 4만개가 넘는 페트병을 수거해 2천개가 넘는 가방을 제작한 것. 재활용 제품에 더해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과 택배로 인해 발생되는 일회용 쓰레기는 현재 이 시간에도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많은 사람들이 TV홈쇼핑을 통해 계속해서 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의 친환경적인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돼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이슈
    2021-11-30 21:45:18 안상석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도시교통공사의 ESG경영전략과 실행과제 및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그리고 팀장급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환경의지를 다졌다.이날 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E S G 경영노.사공동선언후 기념사진 공사는 환경(E), 사회(S), 구조(G)와 엮어 공사의 약자 SCTC를 이용해 안전성 관련지표(S), 전문성 관련지표(C), 혁신성 관련지표(T), 소통성 관련지표(C)를 핵심가치로 담았으며, 첨단BRT차고지(전기충전)의 안정적 관리 도모, 수요응답형 버스(셔클) 확대 및 활성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추진 등 총 45개의 전략과제를 구성했다. ▲E S G 경영노.사공동선언후 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배준석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면 “ ESG경영을 통해 ESG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종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전기굴절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친환경 물품구매 확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해왔다 .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_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_2 ass1010@dailyt.co.kr
  • 강득구 의원, 지역화폐 예산 회복... 소상공인 지원 촉구

    강득구 의원, 지역화폐 예산 회복... 소상공인 지원 촉구

    이슈
    2021-11-30 15:36:17 안상석
    강득구 의원( 사진 )은 29일(월)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화폐 예산 회복 및 소상공인 대상 재정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득구 의원은 내년으로 이월되는 국세 수입 19조 원과 관련해 “국내총샌산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세수를 정확하게 예측하였더라면 정부는 2021년에 빚을 늘리지 않고도 재정 19조 원을 더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금을 제때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비효율에 대해 지적하였다. 지방자치과 교육자치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국세 일부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세 수입을 과소 추계하면 당연히 쓸 수 있었던 재원을 사용하지 못한 것이 된다. 중앙정부 역시 역할이 제한된다. 중앙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비롯하여 경제, 복지, 교육, 국방 부문에서 빚을 늘리지 않고도 할 수 있었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문제을 지적했다.강득구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가장 큰 지역화폐 예산을 무려 75%나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에게 재정 직접 지원은 줄이고 대출을 주로 알선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이에 강의원은 “세수 추계에 실패했던 기획재정부 관료들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최소한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에서 대출 중심이 아니라 재정 지원 증액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SPC삼립, ‘삼립호빵’ 신제품 모델 유재석 선정… ‘국민 호빵’ 거듭나

    SPC삼립, ‘삼립호빵’ 신제품 모델 유재석 선정… ‘국민 호빵’ 거듭나

    경제일반
    2021-11-30 15:27:12 안상석
    호빵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기업인 SPC삼립이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삼립호빵’은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다양하게 출시된 이색 호빵의 인기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로제호빵’, ‘민트초코호빵’은 출시 10일 만에 4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로제호빵’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따끈화끈’ 콘셉트를 반영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은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따뜻함은 커진다’라는 콘셉트로 모델 유재석이 소방관, 택시기사, 어린 아이 등 다양한 국민들에게 호빵을 나누며 호빵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연출하여 ‘삼립호빵’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커피 컴퍼니 ‘프릳츠’와 협업하여 출시한 한정판 굿즈 ‘호찌머그’도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 손꼽는다.  SPC삼립은 호빵 미니찜기 겸 머그컵으로 사용 가능한 ‘호찌머그’와 호빵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지난달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쌀 특유의 감칠맛은 물론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더욱 살렸다. 또한 최근 집밥·혼밥 문화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은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1개입으로 구성했으며, 찜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장 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했다.  spc삼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삼립호빵에 적용했다.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로 만든 포장재로 삼립호빵 후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삼립호빵’의 올 겨울 다양한 굿즈, 브랜드 영상 등 브랜드 환경 마케팅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전 세계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중…슬로베니아-뉴질랜드-한국 등 단계적인 움직임 시작

    전 세계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중…슬로베니아-뉴질랜드-한국 등 단계적인 움직임 시작

    국제이슈
    2021-11-30 15:05:02 이동규
    전 세계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자연 분해되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5백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이를 처리하는데 세계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러 나라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원천 봉쇄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메이어EU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정부는 의료용 등 몇 가지 품목을 제외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판매를 전격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수저, 포크, 접시, 빨대, 면봉 등 모두 판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주사기 등은 허용 품목 대상이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막대한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라벨을 포장에 부착해야 하는 규정도 도입했다. 패드, 탐폰, 물티슈, 필터가 있는 담배 등의 포장지에는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 방법이 담긴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법인은 최대 1만5천유로(한화 약 2천만원), 개인 사업자의 경우 최대 5천유로(한화 약 67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뉴질랜드 역시 다가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작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슬로베니아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수저, 포크, 칼, 일회용 그릇 등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점차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2025년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겠다고 선포했다. 뉴질랜드 국민은 하루 평균 약 160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으로 이는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중 한 곳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정부는 매년 20억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이라 예측했다.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격 금지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단순히 일회용품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닌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물품 연구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대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청사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아닌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회의 시에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비가 오는 날 우산 비닐 제공을 중단하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해 일회용 비닐 쓰레기를 줄이기에 앞장 서게 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탈(脫)플라스틱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정부의 주도로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모두가 함께 움직여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영등포구, 자전거 보관대 대폭 확충…8월까지 추가 확충
    정책이슈

    영등포구, 자전거 보관대 대폭 확충…8월까지 추가 확충

    자전거 상시 이용률 48%…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박차
    이정윤 2025-07-02 07:38:43
  • 용산구,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협력 시동
    정책이슈

    용산구,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협력 시동

    서울시교육청 원활한 이전 지원 및 신청사 주민개방 요청 등
    이정윤 2025-07-02 07:36:06
  • 환경부,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삵’ 선정
    정책이슈

    환경부,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삵’ 선정

    설치류를 비롯해 물고기도 사냥하는 수륙양용 고양잇과 포식자 삵, 서식지 파괴 및 찻길 사고 등으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07-02 07:26:59
  • 국립환경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 논의 국제 학회 개최
    정책이슈

    국립환경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 논의 국제 학회 개최

    인공지능(AI) 기반 대기질 예측 위해 아태지역 전문가 한자리
    이정윤 2025-07-02 07:20:51
  • 송옥주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생협 이용법 대표 발의
    정책이슈

    송옥주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생협 이용법 대표 발의

    2일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 통해 생협 판매장 규제 완화 도모
    이정윤 2025-07-02 07:13:54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Daily +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친환경가이드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