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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슈
    2021-12-01 21:46:34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3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하였다.이날 기술봉사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각 가정의 창문 단열재 보완 및 화장실 환풍기 보수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1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이슈
    2021-12-01 19:52:28 안상석
    ▲1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 주변이 조용하다.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516명으로 확인됐다. 확산세가 지속되자 수협중앙회는 매일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확인된 시장 종사자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확인할 수 있는 뱃지를 매일 배부하고 있다.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다. 지난 1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본격적인 ‘회 시즌’과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상인들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일 방역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10일동안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2000명이 넘는 종사자의 생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장과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 등이 모두 합심해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 라면서, "비단 시장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라며 "혹시 연말을 맞아 계획하셨던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으시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이슈
    2021-12-01 19:31:04 안상석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확진자 노량진수산시장환자516명대로 최다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상인들이 장사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산함을 보이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사회일반
    2021-12-01 19:12:57 안상석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노량진 수산 시장이 코로라 19 확산의 새로운 진앙지가 될 수 있어 시장 폐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는 형국이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노량진 수산 시장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516명이 됐다. 지난달 20일 시장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가족, 종사자 등 71명이 추가 확진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지난달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게 했다. 음성으로 확인된 시장 종사자에게는 영업을 허용하는 표식이 매일 배부됐다.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수산시장발(發) 확신자는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일반 시민들 다수가 매일 이용하는 곳이고 이 곳을 찾은 확진자가 코로나 19 재확산의 연결 고리가 되어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4월과 8월에도 각각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이 때문에 수협 중앙회와 관할 동작구가 선제적 대응에 실패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모습이다.시민 A씨는 “확진가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한발 늦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시장 자체를 당분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방역 당국 관계자는 “1일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 선 긴박한 상황에서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단기간이라도 시장 폐쇄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 인해 하루 최대 10억 규모로 예상되는 상인들이 입을 피해는 정부 차원에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ass1010@dailyt.co.kr
  • 바인그룹,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 진행

    바인그룹,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 진행

    이슈
    2021-12-01 19:04:23 안상석
    바인그룹이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환경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12기 온라인 과정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환경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환경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9기수가 수료하였고,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은 15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공서 및 기관에서도 진행 중이다.  청소년 자기성장 환경프로그램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시작, 2021년에는 매월 진행으로 확대하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캔두 12기 온라인과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0일, 27일 2주간의 과정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 모두 수료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2022대학수학능력평가 시즌에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입시 중 고교학점제 부분을 다루며 큰 관심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시대에서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생활환경과 우울한 감정에 대한 관리 등을 다뤘다.  또한 ‘나는 내가 좋다’의 자존감 향상프로그램,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미래 일기’ 등의 환경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위캔두 관계자는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대응하며 여러 과정들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돕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위캔두 프렌즈’라고 불리며 2021년 11월 현재 2,000명을 넘어섰다.ass1010@dailyt.co.kr
  • 확진자 5천명대... 방역당국은 기업체 재택근무 권장하라?

    확진자 5천명대... 방역당국은 기업체 재택근무 권장하라?

    이슈
    2021-12-01 15:54:27 안상석
    이용호 의원(사진)은 1일,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천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 역시 7백명을 넘어서면서, 위드 코로나 도입 한 달 만에 역 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 밝혔다.이번“ 일주일 사이 일선 병원에서는 환자 폭증과 병상 부족으로 한계에 다다랐다는 호소마저 나오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나타나는 등 방역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방역 당국은 국내 의료체계 상 하루 확진자 5천명이 한계로, 만약 1만명에 달할 경우 의료체계 포화로 위드 코로나 중단(비상조치)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언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재택치료 대상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올 것이 왔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방역 당국은 사적 모임 제한에 대한 결론도 내지 못하고 특별방역대책 시행시기도 정하지 못한 채 그저 대국민 백신 접종만 권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상황은 백신접종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권유해야 한다. 가령 화상회의,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여러 방안 중에서, 우선 재택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정부가 재택근무 활성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설명했다. 이에 이의원은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한 의사결정은 그대로 병행 추진하되,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예방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활용해야 한다. 일일 확진자 5천명·오미크론 확산 위협 속에서, 방역 당국은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재택근무 활용방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ass1010@dailyt.co.kr
  • 소 배변 훈련 실험→온실가스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 有

    소 배변 훈련 실험→온실가스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 有

    대기·기후
    2021-12-01 15:23:43 이동규
    기후위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 배설 훈련 실험을 진행했다.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농장동물 생물학연구소(FBN)’의 동물심리학자 얀 랑바인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우사 한 편에 화장실을 만들었다. 송아지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후 송아지들이 이곳에 배설할 때마다 달콤한 물과 으깬 보리 등을 보상으로 제공했다. 반대로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일을 볼 때는 불쾌한 경험을 느끼게 했다. 처음에 연구팀은 귓속 헤드폰을 통해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줬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화장실 밖에서 일을 보는 송아지에게 약 3초간 물을 뿌렸다. 그 결과 약 2주 후 16마리의 송아지 중 11마리가 아동 수준 정도의 배설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몇 가지 제약이 있던 실험이었다. 배변이 아닌 배뇨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이었다. 또한 동물 실험윤리 지침에 따라 실험 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배뇨 촉진을 위해 이뇨제를 사용했다.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희망적인 결과를 얻은 것은 사실이다. 이와 같은 실험이 진행된 이유는 바로 소의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때문이다. 소의 배설물로 인해 토양과 물이 오염되며 온실가스마저 배출한다. 오줌과 똥이 섞여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토양 속으로 들어간 소의 오줌은 미생물에 의해 아산화질소로 바뀐다.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 메탄과 함께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졌다. 농업이 암모니아 배출원의 주원인이 되며 그 절반 이상이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가축분뇨만 잘 처리하더라도 암모니아 방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만약 소의 오줌 80% 정도가 깨끗하게 처리된다면 암모니아 방출량이 약56% 가량 줄어든다. 이와 같이 동물의 인지능력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점은 매우 낙관적이다.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 다양한 시도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지속가능경영
    2021-12-01 15:23:34 김정희
    지난 2019년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사태가 장기화되자 택배나 TV홈쇼핑을 이용해 제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다. 안전함과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포장과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 관련 업체들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났다. 식품은 특히 제품의 신선함이 중요한데 식품 배송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이 반드시 사용된다. 그러나 아이스팩의 경우 재활용이 어렵고 매립되거나 하수로 배출되면 심각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한 업체의 경우 일반 아이스팩 대신 물 아이스팩으로 교체했다. 또한 해당업체는 포장시 사용되는 테이프를 종이 테이프로 교체하거나 테이프 없이 포장 가능한 포장박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업체의 경우 택배 배송 시 일회용 포장재가 아닌 다회용 포장재를 시범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배송 박스를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 약70톤을 절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업에서 직접 리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곳도 있다. 해당 업체는 연간 30만장 이상이 폐기물로 나오는 부직포를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제작했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 사은품으로 지급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원료로 가방을 제작해 판매한 기업도 있다. 아파트 단지에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약 4만개가 넘는 페트병을 수거해 2천개가 넘는 가방을 제작한 것. 재활용 제품에 더해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과 택배로 인해 발생되는 일회용 쓰레기는 현재 이 시간에도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많은 사람들이 TV홈쇼핑을 통해 계속해서 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의 친환경적인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돼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이슈
    2021-11-30 21:45:18 안상석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도시교통공사의 ESG경영전략과 실행과제 및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그리고 팀장급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환경의지를 다졌다.이날 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E S G 경영노.사공동선언후 기념사진 공사는 환경(E), 사회(S), 구조(G)와 엮어 공사의 약자 SCTC를 이용해 안전성 관련지표(S), 전문성 관련지표(C), 혁신성 관련지표(T), 소통성 관련지표(C)를 핵심가치로 담았으며, 첨단BRT차고지(전기충전)의 안정적 관리 도모, 수요응답형 버스(셔클) 확대 및 활성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추진 등 총 45개의 전략과제를 구성했다. ▲E S G 경영노.사공동선언후 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배준석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면 “ ESG경영을 통해 ESG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종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전기굴절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친환경 물품구매 확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해왔다 .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_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_2 ass1010@dailyt.co.kr
  • 강득구 의원, 지역화폐 예산 회복... 소상공인 지원 촉구

    강득구 의원, 지역화폐 예산 회복... 소상공인 지원 촉구

    이슈
    2021-11-30 15:36:17 안상석
    강득구 의원( 사진 )은 29일(월)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화폐 예산 회복 및 소상공인 대상 재정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득구 의원은 내년으로 이월되는 국세 수입 19조 원과 관련해 “국내총샌산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세수를 정확하게 예측하였더라면 정부는 2021년에 빚을 늘리지 않고도 재정 19조 원을 더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금을 제때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비효율에 대해 지적하였다. 지방자치과 교육자치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국세 일부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세 수입을 과소 추계하면 당연히 쓸 수 있었던 재원을 사용하지 못한 것이 된다. 중앙정부 역시 역할이 제한된다. 중앙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비롯하여 경제, 복지, 교육, 국방 부문에서 빚을 늘리지 않고도 할 수 있었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문제을 지적했다.강득구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가장 큰 지역화폐 예산을 무려 75%나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에게 재정 직접 지원은 줄이고 대출을 주로 알선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이에 강의원은 “세수 추계에 실패했던 기획재정부 관료들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최소한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에서 대출 중심이 아니라 재정 지원 증액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SPC삼립, ‘삼립호빵’ 신제품 모델 유재석 선정… ‘국민 호빵’ 거듭나

    SPC삼립, ‘삼립호빵’ 신제품 모델 유재석 선정… ‘국민 호빵’ 거듭나

    경제일반
    2021-11-30 15:27:12 안상석
    호빵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기업인 SPC삼립이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삼립호빵’은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다양하게 출시된 이색 호빵의 인기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로제호빵’, ‘민트초코호빵’은 출시 10일 만에 4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로제호빵’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따끈화끈’ 콘셉트를 반영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은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따뜻함은 커진다’라는 콘셉트로 모델 유재석이 소방관, 택시기사, 어린 아이 등 다양한 국민들에게 호빵을 나누며 호빵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연출하여 ‘삼립호빵’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커피 컴퍼니 ‘프릳츠’와 협업하여 출시한 한정판 굿즈 ‘호찌머그’도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 손꼽는다.  SPC삼립은 호빵 미니찜기 겸 머그컵으로 사용 가능한 ‘호찌머그’와 호빵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지난달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쌀 특유의 감칠맛은 물론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더욱 살렸다. 또한 최근 집밥·혼밥 문화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은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1개입으로 구성했으며, 찜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장 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했다.  spc삼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삼립호빵에 적용했다.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로 만든 포장재로 삼립호빵 후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삼립호빵’의 올 겨울 다양한 굿즈, 브랜드 영상 등 브랜드 환경 마케팅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전 세계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중…슬로베니아-뉴질랜드-한국 등 단계적인 움직임 시작

    전 세계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중…슬로베니아-뉴질랜드-한국 등 단계적인 움직임 시작

    국제이슈
    2021-11-30 15:05:02 이동규
    전 세계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자연 분해되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5백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이를 처리하는데 세계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러 나라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원천 봉쇄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메이어EU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정부는 의료용 등 몇 가지 품목을 제외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판매를 전격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수저, 포크, 접시, 빨대, 면봉 등 모두 판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주사기 등은 허용 품목 대상이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막대한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라벨을 포장에 부착해야 하는 규정도 도입했다. 패드, 탐폰, 물티슈, 필터가 있는 담배 등의 포장지에는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 방법이 담긴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법인은 최대 1만5천유로(한화 약 2천만원), 개인 사업자의 경우 최대 5천유로(한화 약 67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뉴질랜드 역시 다가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작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슬로베니아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수저, 포크, 칼, 일회용 그릇 등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점차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2025년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겠다고 선포했다. 뉴질랜드 국민은 하루 평균 약 160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으로 이는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중 한 곳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정부는 매년 20억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이라 예측했다.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격 금지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단순히 일회용품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닌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물품 연구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대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청사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아닌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회의 시에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비가 오는 날 우산 비닐 제공을 중단하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해 일회용 비닐 쓰레기를 줄이기에 앞장 서게 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탈(脫)플라스틱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정부의 주도로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모두가 함께 움직여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보호, 빠른 실행력만이 살 길…그린 뉴딜 정책의 실현

    환경보호, 빠른 실행력만이 살 길…그린 뉴딜 정책의 실현

    정책이슈
    2021-11-30 09:40:20 김정희
    현재 환경 문제가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 곳곳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이고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전 MBC뉴스 측은 지난 2020년부터 그린 뉴딜 정책을 도입해 실행하며 환경 보호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절반으로 줄이는 과감한 추진 정책들을 조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대덕구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게 등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 대신 생소한 형태와 성분들의 용품을 접할 수 있다. 플라스틱 통에 담긴 흔한 액체형태가 아닌 비누처럼 고체로 만든 샴푸부터 가볍고 단단한 플라스틱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땅속에서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칫솔 등을 구매할 수 있다.또 가게 한 쪽 면에서는 태양광 발전 등으로 만든 전기기를 이용해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오로지 햇빛만으로 오븐에 요리를 해 눈길을 끈다. 이는 비닐과 플라스틱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넷제로 가게로 최근 대전 대덕구에 오픈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공판장 운영 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환경 문제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손과 발로 체감하고 실천하면서 시민들이 이런 사례들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삶 안에서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도입한 대전 대덕구에서 생겨난 변화로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한 단계 진화한 과감한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용 전기를 사실상 쓰지 않는 제로 아파트가 선보이고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시간에 자발적으로 전기를 아끼는 가정에는 그만큼 지역 화폐 등으로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쪽에는 산업단지 등이 몰려있기 때문에 면적은 다섯 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작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를 대전시 전체의 32%나 배출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덕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대전시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어려워진다는 시각이다.한편  일회용품 등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착한 제로웨이스트 가게와 오롯이 재생에너지로만 제품을 생산하는 가게도 늘릴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탄소 인지 예산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먹거리 ‘곤충사료’ 시장 규모 커져…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앞 다퉈 제품 출시해

    반려동물 먹거리 ‘곤충사료’ 시장 규모 커져…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앞 다퉈 제품 출시해

    국제이슈
    2021-11-30 09:40:09 이동규
    심각한 환경 오염 탓에 반려동물의 먹거리가 변하고 있다. 가축을 원료로 만든 반려동물용 사료 제작 과정에서 생겨나는 각종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곤충을 원료로 만든 곤충사료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CNBC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반려견·반려묘용 곤충사료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한 업체에서 출시한 곤충사료의 경우 등애유충을 원료로 제작했으며 고급치즈맛과 치즈비스킷 맛이 나는 것이 큰 특징으로 이미 2백 개가 넘는 나라에 2백 톤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5대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중 한 곳 역시 곤충을 원료로 한 사료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의 쇠고기나 가축에서 얻은 단백질이 아닌 등애유충을 원료로 만든 고양이용 사료를 출시한 것. 해당 업체에 따르면 곤충을 원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하는 것이 기존 가축을 원료로 했을 때보다 토지 사용이 약 80%가량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브랜드의 역시 파리 유충을 원료로 만든 사료를 출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네덜란드에서 내놓은 한 보고서에 따르면 곤충으로 만든 사료가 가축을 원료로 만든 사료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우수하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다. 곤충을 원료로 사료를 만들 경우 가축사육 시 필요한 물의 양이나 토지 면적이 보다 적게 들며 이에 배출되는 온실가스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곤충사료가 우수했다. 가축사료보다는 곤충사료의 소화흡수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영국과 독일에서도 곤충사료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동물용 사료 생산을 위해 사용된 토지 규모가 영국 전체 면적의 2배에 달했으면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규모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수준60위 국가인 필리핀이 내뿜는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한편,미 반려동물제품협회(APPA)에 따르면 스타트업부터 세계적인 기업들까지 곤충사료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반려동물 사료 시장 매출만 42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식용곤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다. 우선 거부감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반려동물 사료로 곤충을 활용하며 그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자 한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 곤충을 대량으로 사육한 경험이 없기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려의 뜻을 표하기도 한다.하지만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 오염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곤충산업은 우리에게 또 다른 세계를 선사할지 모른다.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곤충사료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절실하다.사진=언플래쉬
  • 스타벅스, 제주도 농가...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스타벅스, 제주도 농가...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이슈
    2021-11-29 22:14:18 안상석
    ▲단열 왼쪽에서 세번째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상단열 왼쪽에서 다섯번째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농협유통사업소 정애선 부본부장상단열 왼쪽에서 여섯번째 스타벅스 협력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1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천 2백만원에 달하는 총 20만 8천 5백 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우리 미 카스텔라’, ‘우리 흑미 카스텔라’ 등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푸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 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50% 상승했다.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를 통해 국내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국내산 친환경 인증 쌀과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우리 미 카스텔라’는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4% 상승하여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대표 푸드로 자리 잡았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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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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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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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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