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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이영실 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 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이영실 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 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사회이슈
    2025-03-10 11:47:41 이정윤
    서울시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한강버스가 심각한 굉음과 부실 공정으로 예정된 운항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규모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 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사진)은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강버스의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운영상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현장방문에서 한강버스를 직접 탑승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강버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견디기 힘든 수준의 소음과 진동이다. 특히 배 후미에서 측정된 발전기 엔진 소음은 75~85dB에 달해 일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이는 매미 소리나 철도 소음을 능가하는 수치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홍보하고 있는 한강버스의 핵심 가치는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가 아닌, 한강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현재의 소음 수준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무력화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서울시의 부실한 사업자 선정과 관리 체계다. 서울시는 자체 공장도 없고, 하이브리드 선박 제작 경험이 전무한 업체에 총 200억원이 넘는 고가의 선박 제작을 무책임하게 발주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4년 10월까지 납품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납품 가능하다는 해당 업체의 말만 맹목적으로 신뢰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현재 업체는 자체 공장 없이 다단계 하청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품질 관리 부실 우려와 공정률 지연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공정률 자료에 따르면, 3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선박은 공정이 크게 지연되면서 6,8호선은 7~8월경에나 한강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언급한 상반기 운항 시작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의미한다.이 의원은 “오래전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라 평가받던 한강택시가 서울시의 대표 흉물로 전락했던 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서울시가 화려한 수사 뒤에 숨겨진 한강버스의 치명적인 결함을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어 “한강버스 사업의 이러한 총체적 부실은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부실한 협약서 보완 ▲연간 40억이 넘는 시민혈세 부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 ▲동절기 전기추진체 멈춤사고 대비 등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 남궁역 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

    남궁역 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

    정책이슈
    2025-03-10 11:40:32 이정윤
     열공급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전기사업 참여 보장 필요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사진)은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한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사업 방향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서남2단게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255 일대에 열병합발전와 열전용보일러를 건설하고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공동주택 72,933세대와 업무시설 425개소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남궁 의원은 현재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지연으로 2026년 강서, 마곡지역 열공급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당초 전기발전사업, 열공급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었는데, 서울시가 작년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전기발전사업은 매각, 열공급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변경한 방침에 우려를 표했다. 남궁 의원은 "전기사업은 열사업 대비 2~5배 높은 고수익 구조"라며, "고수익 전기사업을 외부 자본에 매각하면 열사업만 하는 서울에너지공사는 적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열요금 할인 제도 축소 가능성을 제기했다. 남궁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전기사업 컨소시엄 참여’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남궁 의원은 "시민에게 전기와 열의 공급은 도시생활의 기본적인 요건"이라며, "서울시는 이를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의무가 있으며, 반드시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어떤 형태로든 전기발전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회이슈
    2025-03-10 11:23:18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안전보건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2025년 주요 안전보건관리 제도 개선 방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방향 등을 토론하고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내 산업재해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과 절차에 대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지원 요청사항을 나누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최우선 목표인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WE MOVE’ 브랜드 캠페인 진행

    바디프랜드, ‘WE MOVE’ 브랜드 캠페인 진행

    사회이슈
    2025-03-10 11:18:44 이정윤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전신을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헬스케어로봇만의 차별성을 알리는 ‘WE MOVE for health’ 캠페인을 시작했다. WE MOVE 캠페인은 주무르고, 누르고, 잡아당기는 등 마사지 본연의 움직임을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헬스케어로봇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WE MOVE"는 전신의 움직임과 함께 마사지의 본질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뜻을 담은 표현이다. 인체는 근육과 관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마사지는 전신이 함께 움직여야 깊고 정교한 마사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WE MOVE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원리를 상기시키고,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마사지기기 시장에서 진정한 마사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고자 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기존 마사지기기로는 닿지 못했던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스트레칭하며, 보다 깊고 정교한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한 마사지 장치 등 83개의 헬스케어로봇 관련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최근 출시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는 팔과 다리를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잡아당기는 기술을 통해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마사지 효과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TV 광고를 비롯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케어로봇이 기존 마사지기와 확연히 다른 점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사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신을 각각 움직여 깊숙한 곳까지 마사지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카피를 통해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적 강점을 부각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라며 “점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적 강점을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GS건설 AI 공사 메뉴얼 ‘자이북’ 개발

    GS건설 AI 공사 메뉴얼 ‘자이북’ 개발

    정책이슈
    2025-03-10 11:14:02 이정윤
    ▲GS건설에서 개발한 AI기반 공사 매뉴얼 ‘자이북’을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AI를 활용, 언제 어디서든 공사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이북 (Xi-Book)’을 개발, 건설현장의 디지털화에 나선다.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자이북’은 5,000페이지가 넘는 GS건설의 주택 공사 시공기준 표준 시방서, LH 시방서 등을 AI를 활용해 최신 기준을 알려준다.  그동안 품질 점검 시 일일이 서류나 파일을 통해 찾아봐야 했던 자료들을 AI 로 학습된 ‘자이북’에 궁금증을 검색하면, 수초만에 원하는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검색 질문에 대한 내용 외에도 관련 유튜브 영상 링크까지 알려줘, 시공 기준에 익숙하지 않은 저 연차 엔지니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검색 내용을 링크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공유,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자이북’은 작년 11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일부 현장 적용해, 실제 담당자들이 사용 후 제안한 개선 사항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시켜 현장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Gen AI를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기존에 GS건설이 가지고 있었던 사내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App)으로 개발할 예정이다.GS건설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시공 핸드북은 책이나 파일 형태로 돼 있어, 수백장에 달하는 방대한 서류 중 원하는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자이북을 활용해 AI기술로 시방서 기준에 맞춰 손쉽게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외부에서도 동료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자이북을 개발한 GS건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과 회사 내 개발조직의 소통을 통해 개발 중”이라며, “자이북을 시공 기준 뿐만 아니라 안전, 품질 등 여러 기준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며,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송파구 아파트 실거래가 7.5% 상승... 토허제 해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송파구 아파트 실거래가 7.5% 상승... 토허제 해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사회이슈
    2025-03-10 07:17:4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사진)이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최근 서 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5년 3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2024년 8월 둘째 주 (0.32%) 이후 둔화되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025년 1월 0%대로 하락했으나, 지난 2월부터 반등해 0.1%대 상승률에 진입했다. 특히,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월 첫째 주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강남구 0.46%, △송파구 0.62%, △서초구 0.59% 상승하며 서울 전체 상승률을 한참 상회했다.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는 2022년 1월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는 ‘강남 3구’ 주변 ‘마용성’으로 확대되며, 마포구와 용산구도 전주 대비 0.12%와 0.10%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급격한 상승의 원인으로 지난 2월 12일 단행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지목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파구와 강남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 305곳 중 291곳을 지정 해제한 직후,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5년 2월 10일 기준 강남구와 송파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각각 0.08%와 0.14%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직후인 2월 17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강남구 0.27%, △서초구 0.36%로 확대되면서 전주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매매가격지수가 증가했다.  매매가격지수 상승에 이어 실거래가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일인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의 평균은 강남구 26.7억 원, 송파구 19.2억 원, 마포구 1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제일 직전 한 달간 평균과 비교할 때 △강남구 3.0%, △송파구 7.5%, △마포구 5.7% 상승한 수치다. 안도걸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서울시가 강남지역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것은 성급한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는 ‘강남’ 아파트 가격 급등이 ‘마용성’에서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대출 규제 등 선제적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 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날’ 개편  고객 혜택 강화...매월 10일 개인 컵 사용하면 아메리카노가 무료?”

    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날’ 개편 고객 혜택 강화...매월 10일 개인 컵 사용하면 아메리카노가 무료?”

    ESG
    2025-03-10 07:12:55 이정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3월 10일부터 매월 10일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별 또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지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스타벅스는 매월 10일 ‘일회용 컵 없는 날’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코별 1개를 즉시 제공하고, 추가로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스타벅스 앱 내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별을 적립한 고객에 한해 별 또는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적립된 에코별 1개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스크래치를 긁어 당첨된 별 또는 아메리카노 쿠폰은 즉시 지급된다.기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는 개인 다회용 컵을 4번 사용해서 모은 별 8개로 교환 가능했던 아메리카노 한 잔을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어 개인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고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커피박 화분 키트, 이벤트 별 증정 등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실제로 별 적립 혜택을 개편한 2024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개월 간 ‘일회용 컵 없는 날’ 개인 컵의 이용 건수는 이전 대비 약 31%가 상승했으며, 지난해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와 비교해도 약 10%가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최근 4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을 살펴보면, 연평균 15% 이상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개인 컵 이용건수는 3,371만 건으로 개인 컵 이용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 시 매일 9만 2천 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간 약 158억 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 셈이다.이같이 스타벅스의 개인 컵 이용건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난 것은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고객 인식 강화와 더불어 개인 컵 이용 시 400 원의 할인 또는 스타벅스 앱을 통한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고객분들이 즐겁게 개인 다회용 컵 이용에 동참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개편했다”라며, “앞으로도 개인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환경사업 운영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환경사업 운영

    정책이슈
    2025-03-10 07:04:4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5년도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환경사업은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자원 재활용을 선도해왔다. 올해도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선택 교환할 수 있다. 12월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폐건전지 30개를 제출하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또한 오는 3월 13일부터는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에서 폐건전지 20개를 종량제 봉투(10L) 1장으로 교환하는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사업도 운영된다.쓰다점빵은 영등포구 대표 자원순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도 교환 대상이다. 8월 혹서기 한달을 제외하고,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장소는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영등포소식지 3월호’ 12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환경도 살려요” 냉장고부터 체크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환경도 살려요” 냉장고부터 체크하기!

    친환경가이드
    2025-03-10 06:58: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음식물 쓰레기 과잉 시대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다리가 부러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음식들을 차리는 것이 따뜻한 정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로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는 문화는 서서히 바뀔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보통 하루에 두 끼에서 세 끼를 먹는다. 자신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하루에 음식물 쓰레기를 0에 가깝게 만드는 이는 드물 것이다. 냉장고에 방치된 이후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 하는 식재료를 비롯해 식당에 방문해서 음식을 남기는 경우까지. 먹을 때마다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특히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무려 1만 4천 톤이 넘는다고 한다. 1년 또 5년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환경보호에 있어 현재까지 가장 좋은 방법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개인적인 소비 습관 또 식당이나 기업 등에서 솔선수범한다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가장 먼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냉장고 속에 있는 식재료를 체크한 후 꼭 필요한 식재료만 구매하는 것이다. 음식을 할 때 역시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 역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는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음식물 쓰레기만 분류해서 버려야 한다. 더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을 제거한 뒤 부피를 제거한다면 더욱 좋다.이뿐만 아니라 배달업체 등을 이용한다면 먹지 않는 반찬 등은 받지 않기 등을 선택하거나 요청사항에 요청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을 배달하는 업체 역시 이러한 행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아울러 식당 역시 음식 등이 남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서 셀프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공기업, 학교 등에서도 ‘잔반 없는 날’ 등과 같은 자체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 역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먹을 만큼만 요리해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제일 곤란하죠” “내가 먹고 남기는 음식, 아깝긴 하죠” “환경을 지킵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강북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호응’

    강북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호응’

    사회이슈
    2025-03-10 06:58:09 이정윤
    ▲ 강북구는 3월 6일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4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추진 과정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구는 개청 30주년 기념 ‘강북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강상일 펨코 책임기술인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답변하면서 궁금증 해소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앞서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사 이용 공간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주민편의시설 도면, 설계안 영상을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설명회 당일 메모지에 의견이나 궁금한 점을 적어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활용 방안, 북라운지와 전망대 운영, 공연 및 강연 공간 마련 등이었다. 구는 이러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68,94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의 편리성이 북한산의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디자인으로 강북구의 새로운 비전인 ‘힘이 되는 자연도시’가 가진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신청사에는 강북구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강북구의 행정기관이 한 곳에 들어서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등 강북구에 부족한 주민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해안건축 김태만 대표는 "강북구 신청사는 구민을 위한 복합 기능을 하나로 담아 도시 환경과 건물 환경을 바꾸는 청사 기준을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요구를 담아내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을 들어올려 대지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물을 올려 생긴 광장, 북한산 절경과 어우러진 큰 창, 혁신적인 건물 자체, 이 강북삼경이 도시의 랜드마크를 너머 강북구민의 마인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인 내실을 갖춘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도시개발을 동시에 품어야 하는 강북구의 도전 중 하나로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나금융그룹,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ESG
    2025-03-09 15:32:22 이정윤
    ▲지난 8일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사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자 라벨 동화책'과 '촉각 놀이책'을 정성껏 만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국어원이 지난 2월 11일 발표한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이 92.9%에 달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점자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점자 학습을 위해 ▲점자 교재의 다양화 ▲교육비 지원 확대 ▲학습 보조기기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 재활용 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 재활용 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정책이슈
    2025-03-09 15:25:0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협력을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환경부는 3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포항 남구 동해면 소재)에서 경상북도·포항시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이를 통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삼원계 배터리(양극재의 주원료가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인 배터리 ) 보다 최근에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인산철( 양극재의 주원료가 리튬(Li)과 인산철(FePO4)인 배터리로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나 재활용시 회수가능한 금속 가치가 낮음)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김완섭 장관은 포항 지역의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은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에코프로CnG, 에너지 머티리얼즈, 피엠그로우, 엔다이브, 경북 테크노파크 )들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 공공 보급을 통한 초기 시장 형성,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의 방전설비 의무 구비 요건 완화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한편 김 장관은 올해 6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준공될 예정인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현장(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비즈니스, 교육‧홍보 지원 거점 역할 수행 )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인근의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생산, 양극재 제조까지 포괄하는 에코프로 계열사 )도 방문하여 폐배터리로부터 리튬, 니켈 등 희귀금속을 회수하는 공정을 살펴보는 등 포항 내 배터리 순환이용 관련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이차전지순환이용지원단’이라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칭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며 재생원료 인증제 및 사용목표제 도입 등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산업이다”라며, “앞으로 지자체, 재활용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특사경,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사경,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수사

    사회이슈
    2025-03-09 13:02:29 이정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도는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등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객석이 없고, 조리공간이 개방되지 않은 구조로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서 “배달전문 음식점 내 불법행위을 사전 차단해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개최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개최

    사회이슈
    2025-03-09 12:59:2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용산구는 총 43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을 선발하고 16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의 주요 내용은 ▲우리동네돌봄단의 역할과 활동 시 준수사항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본 개념 이해 ▲국민기초수급 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활동일지 작성 방식을 보다 꼼꼼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자와의 대화 내용이나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추가로 기록하여 보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고독사 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플래너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총 5만6966건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공적 또는 민간 지원을 3304건 연계한 바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 여러분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모이면 더욱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용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랜드그룹, 서류·면접·PT 없이 핵심 리더 선발···전례 없는 ‘3무(無) 공개모집’ 도입

    이랜드그룹, 서류·면접·PT 없이 핵심 리더 선발···전례 없는 ‘3무(無) 공개모집’ 도입

    사회이슈
    2025-03-09 12:57:14 이정윤
     이랜드그룹이 채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서류·면접·PT(프레젠테이션) 없이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전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기존 채용 방식에서는 ▲서류 ▲면접 ▲PT(프레젠테이션) 등의 전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채용에서는 단 1가지 도전과제만으로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특히, 나이·직급·연차에 관계없이 도전과제를 통해 역량 중심으로 검증된 핵심 리더 선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이며,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는 글로벌 상품 소싱과 공급망 혁신을 책임지는 유통 부문의 핵심 리더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과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대형 리테일 혁신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는 개인뿐만 아니라 4명 이하의 팀 단위로도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분기별 1회 미국, 유럽 등 해외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는 프랑스의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를 총괄한다. 신제품 기획부터 고객 경험 설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한국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이끄는 최상위 직책이다.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는 원팀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과 경영자 멘토링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은 기존 채용 전형과 자격 요건을 타파하고, 실력 중심의 핵심 리더를 선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직책과 직무에 확대 적용하고, 채용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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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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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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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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