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서울웹페스트 2017’에서 한·중 합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가 대상을 수상했다.‘서울웹페스트’는 ‘Seoul Web series Festival’의 약자로, 세계에서 통용되는 명칭 웹시리즈의 웹 전문 영화제를 뜻한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MBC C&I 성보영 부사장(뒤 김흥도 마케팅사업부장 유주현피디)‘주워온 고양이 남자’ 총괄프로듀서 김흥도 마케팅사업부장은 “MBC C&I는 중국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태국 등 해외 합작 웹드라마와 영화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프로듀서 유주현 PD는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7개월 동안 후반작업을 해주신 MBC C&I의 종편실 스텝들에게 특별히 더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임시완, 채수빈, 엘이 주연을 맡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액션 배우인 미오(채수빈)와 미지의 남자 진모(임시완), 스타 호연(엘)의 로맨스 액션 판타지 웹드라마다.아울러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로마웹페스트에 초대를 받아 세계로 진출하는 신 한류문화콘텐츠의 대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