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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 영등포구, 고령층 결핵 무료 검진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 영등포구, 고령층 결핵 무료 검진

    사회이슈
    2024-11-19 07:50:13 이정윤
    ▲경로당 등 시설을 찾아가 결핵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지역사회 결핵 확산을 막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발견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영등포구의 65세 이상 새로운 결핵 환자는 72명으로, 전체 137명의 새로운 환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만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구는 연말까지를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무료 검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기본 방침으로 결핵 무료 검진을 알리고 있다. 무료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진 과정은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 뒤, 이를 토대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만약 엑스레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독되면,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구는 결핵 확진 시에는 병원과 연계하여, 확진자가 치료약을 꾸준히 복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취약계층 환자의 경우 간병비와 이송비를 지원해 결핵 사각지대를 없앤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매년 1회 정기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오세희 의원, 해외직구제품 안전환경관리 개선 ‘제품안전기본법’ 대표발의

    오세희 의원, 해외직구제품 안전환경관리 개선 ‘제품안전기본법’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4-11-19 07:45:25 이정윤
    오세희 국회의원(사진)은 11월 18일(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한 직접구매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이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한편,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 판매페이지를 삭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직접구매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유해성이 확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치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외국산 유해제품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유입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오세희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오세희 의원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제품 유해성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고 방치한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플랫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본 법안은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후속조치로 현재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해외 직접구매 제품 안전성조사 및 결과 공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유해성이 확인되는 경우 판매페이지 삭제를 플랫폼 사업자에게 명령하도록 해 유해제품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법적 실효성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효율적인 해외직구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 내 컨트롤타워를 마련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오세희 의원은 “해외직구시장의 확대에 따라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의 필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해외 플랫폼으로 인한 국내 소비자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소비자기후행동....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단에 의견서 전달

    사)소비자기후행동....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단에 의견서 전달

    사회이슈
    2024-11-19 07:42:16 이정윤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차)를 앞두고 실효성 있는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기 위해 1차로 10월 7일~18일간 서울,인천,수원,세종,대전,전주,여수,청주,울산,대구,창원,제주,부산에서 1,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는 시민대행진’을 진행했었다. ▲좌-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태헌사무관 우-소비자기후행동 김은정대표 이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지지하는 시민 400여명과 함께 11월 11일부터 일주일간 ‘나의 플라스틱 다이어리’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소비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을 기록하며,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1월18일, 이렇게 모아진 시민들의 의견을 환경부 협상단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11월18일 전달식에 앞서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 모인 (사)소비자기후행동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전달식에 앞서, 취지 및 연대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플라스틱 협약이 개최되는 의미와 성안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사)소비자기후행동 김은정 대표는 “시민들만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해 요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협상을 통해 국가가 나서서 플라스틱의 감축과 관리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차경 사무총장은 “최근 환경부 장관도 플라스틱 재활용에 초점을 두는 건 국제플라스틱 협약에 적합하지 않고 생산단계에서 줄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만큼, 이를 기정사실화 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연대 발언에 참여한 시민 김우현씨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데 공무원들이 플라스틱 컵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게 쉽지 않겠다”고 의견을 밝히면서 ‘나의플라스틱다이어리’로 10행시를 지어 플라스틱 오염을 벗어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 정구향씨는 “플라스틱 다이어리를 기록하며,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는데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하기 위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의견서 발표를 통해 ‘1.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협약문 완성, 2. 목표 시한 명시와 공동 이행목표를 설정해 국가별 이행 계획을 마련, 3. 생산단계에서 폐기까지 플라스틱 전생애주기를 다루고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문 설계, 4. 국가별 감축목표와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규제안 마련, 5.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의장국으로서 책임’을 요구했다. 이후, 환경부 별관에 위치한 ‘자원순환정책과’로 이동하여 국제협약 담당자인 김태헌 사무관과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태헌 사무관은 “의견서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감안하여 협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사)소비자기후행동은 11월 25일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INC-5차에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개도국 대상으로 기후대응 역량 강화 통합교육 제안

    환경부, 개도국 대상으로 기후대응 역량 강화 통합교육 제안

    사회이슈
    2024-11-19 07:32:5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아제르바이잔 바쿠) 부대 전시장에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형 투명성 통합교육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11월 19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그간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던 교육 과정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까지 지원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산정 및 보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아울러 ’11년부터 매년 교육 실시, ’17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 운영 )’과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적응 아카데미(10년부터 유엔환경계획 등과 기후변화 적응 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21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의 요청으로 ‘적응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동 운영 )’를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투명성은 각국이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자발적 협력에 기반을 둔 파리협정의 작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처음으로 올해 말에 제출할 예정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가 대표적인 투명성 이행 수단이다.환경부는 이번 이니셔티브로 당사국들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기여를 투명하게 살펴보며 보고할 수 있는 체계가 자리잡히고 전 지구적인 기후행동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형 투명성 통합교육 이니셔티브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기존보다 역량배양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기존에 진행하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등 기술교육에 더해 온실가스 배출목록(인벤토리) 구축과 관련된 법적 체계나 제도 수립에 관한 자문까지 내용의 확장을 모색한다.  기후적응 측면에서는 국가적응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설계 단계를 넘어 이를 실행하고, 평가 및 환류를 진행하는 단계까지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한다. 아울러 기존에 국내 초청 및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확장하여,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 현지에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투명성 역량배양 교육과정을 이미 수료한 대상자를 위한 심화 과정을 개발하여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우리나라 정부는 탄소중립을 향한 일관된 의지와 과학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키워왔으며, 이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모든 당사국이 기후정책을 성공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투명성에 기반하여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는 한국형 투명성 통합교육 이니셔티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책없는 보훈부, 3.5조원 보상금 예산 주먹구구 운영

    대책없는 보훈부, 3.5조원 보상금 예산 주먹구구 운영

    사회이슈
    2024-11-19 07:27:21 이정윤
    ▲김현정의원 국가보훈부의 주먹구구식 이르는보상금 3.5조원에 예산 운용이 나아지기는커녕 다른 사업의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김현정 국회의원은 “국가 유공자 숫자가 줄면서 보상금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혼선이 관행처럼 자리잡아서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과다 계상된 남는 예산을 쌈짓돈마냥 이리 저리 이.전용하는 바람에 전반적인 보훈부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예산이 과다 계상되는 만큼 보상금 예산의 불용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상금 예산 집행잔액은 2020년 30억원에서 2021년 246억원, 2022년 705억원, 2023년 67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8월말 현재 집행되지 않은 잔액이 1조2,07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올해도 보상금 예산 잔액이 많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상금 예상 편성액과 집행액 추이 이로 인해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 규모는 불어나고 있다. 이·전용 예산액은 2019년 12억200만원, 2020년 20억200만원, 2021년 245억6500만원, 2022년 351만5300만원, 2023년 642만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 용도와 범위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 보훈병원 진료비부터 6.25자녀수당,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 심지어 제대군인전직지원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에 걸쳐 상습적으로 보상금 예산을 이·전용하는 사례도 나타났다.2019년부터 올 8월말까지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액은 ▲6.25 자녀수당 493억7700만원 ▲보훈병원 진료비 348억800만원 ▲위탁병원 진료비 137억7300만원 ▲참전명예수당 86억4,000만원 ▲제대군인전직지원금 81억9800만원 ▲제대군인의료지원비 12억8400만원 ▲재해보상금 12억7400만원 ▲무공영예수당 2억8200만원 ▲영주귀국정착금 2억1800만원 ▲사망일시금 3,993만원 ▲4.19혁명공로수당 3,7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보상금 예산의 다른 용도 사용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각종 수당과 전직지원금, 정착금, 진료비 예산 등이 과소 편성이 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국회 예산심의때 보상금 예산의 불용과 이·전용 예산액 예상해서 증액과 감액 규모를 정해야 한다”며“보상금 예산을 과다 계상해 진료비나 수당, 지원금 등으로 이·전용하기 보다 다른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고 보상금 예산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내년도 보상금 예산 역시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김 의원은“보상금 예산이 매년 남아돌고, 전용을 위한 뭉칫돈인양 편법으로 운용돼 왔음에도 정부는 내년도 보상금 예산을 올해보다 3.2%늘어난 3조5,80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나이들어 사망하는 유공자가 늘면서 보상금 지급대상자가 매년 줄어듦에도 보훈부가 올해보다 1,579명 많은 19만434명을 기준으로 예산을 부풀려 편성한 이유가 대체 뭐냐”고 따졌다.국가보훈부 관계자는“독립유공자, 상이유공자, 유족 등으로 구분하던 보상금 지급대상을 2025년 예산부터 81개 항목으로 세분화해서 추계의 정확성을 높였다”면서“역학조사를 거쳐 기존에 수당지급 대상자였던 2073명을 고엽제후유증 전환자로 보상금 지급대상에 추가하는 바람에 유공자 숫자 감소에도 불구 내년도 예산 편성때 지급대상 기준 인원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사회이슈
    2024-11-19 07:18:47 이정윤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생물자원관-한국환경보전원, 생물다양성 증진 맞손

    국립생물자원관-한국환경보전원, 생물다양성 증진 맞손

    사회이슈
    2024-11-18 22:03:51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1월 19일 국립생물자원관내 생생채움동(인천 서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 및 자연환경복원․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비롯해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과 전시계획을 관장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수변구역 등에 자연환경 복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로서 학교․사회 분야의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관리를 내실화하며, 자생생물 보급 확대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연환경복원‧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자생식물 보급 확대 및 법적보호종 보호를 위한 협력 등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 전 분야에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자생생물을 활용한 자연환경 복원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사회 환경교육 내 생물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과 관리에 국가생물자원과 생태계 특성을 고려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동북아시아 환경연구 협력... 한·일·중 환경과학원장 회의 개최

    동북아시아 환경연구 협력... 한·일·중 환경과학원장 회의 개최

    사회이슈
    2024-11-18 21:58:06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경원재앰배서더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동북아시아 환경질 개선을 위해 ‘제21차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TPM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제회의로서 기후, 대기, 물, 보건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에서의 3국 간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제21차 회의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 기모토 마사히데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 리 하이셩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등 관계자 총 31명이 참석해 3국의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주제로 각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제20차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 이후 각국의 연구성과 발표, △4대 중점협력분야( (한)물환경, (일)기후변화, (일)환경보건, (중)대기오염 ) 및 비교연구(CS) 발표 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부지 내 첨단감시센터, 교통환경연구소, 환경위성센터 등 다수의 연구시설을 둘러본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환경과학원장회의는 3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북아시아 환경질 개선을 위해 3국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환경현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안전사고 환경예방에 총력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안전사고 환경예방에 총력

    사회이슈
    2024-11-18 21:56:13 이정윤
    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실태점검과 공사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해체공사장 사고를 이번 기회에 근절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가설울타리 전도 등 해체공사장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해체계획 수립부터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1.7월과 `23.1월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이하 “강화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해체계획서는 현장조사 없이 작성될 경우 각 공사장의 특수한 현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부실한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전문가의 사전 현장 확인 절차를 추가하였고, 해체공사장과 연접한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포함토록 하였다.해체심의위원은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해체계획서 및 안전대책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도록 개선하였다. 서울시는 ‘강화대책’ 실행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9~10월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내 현장의 ‘강화대책’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강화대책’이 모든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실태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23일부터 10월18일까지 서울시 소재 해체공사장 26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주요 점검 내용은 △ 해체계획서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여부, △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적정여부, △ 해체허가 및 신고조건 이행여부 등 해체감리 및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것이다.점검결과 비계 전도 위험, 폐기물 투하구 위치 변경 및 폐기물 적치 등 그동안 지적되었던 반복적 미흡 사례가 다수 적발되어 현장 시정조치 등 이행하였으며 시는 지속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미흡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는 해체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은 공사관계자의 인식 개선에서 나온다는 것을 무엇보다 강조하였다.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져야만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시는 올 하반기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2024년 신규로 모집한 제5기 해체공사감리자를 포함한 해체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29일(화), 11월 5일(화) 이틀간 진행된 총 4차례의 특별교육에는 총 668명이 참석하였다.지난 9월 서울시와 해체공사감리 관리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시건축사회는 해체공사감리 특별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교육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육은 ‘해체공사 안전관리’라는 큰 주제 아래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해체공사 현황 및 안전관리 요령’ 및 △‘서울시 해체공사 안전 강화대책 및 현황실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이후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실제 발생했던 사고사례를 담은 교육자료를 통하여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울시의 해체공사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해체공사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귀담아듣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또한 이날 교육에서, 앞으로 해체공사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하였다. 실태점검 및 교육과 함께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를 더욱 굳건히 하려는 계획이다.시는 △해체공사장 및 해체공사감리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상・하반기 각 1회, 필요시 수시 점검)하고, `25년 상반기 중으로 △감리자-관리자 간에 분쟁이 잦은 해체공사감리비 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 해체공사장 동영상 촬영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춘근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단 한 순간의 방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체공사 현장”이라며, “「부실공사 Zero 서울」확산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 없는 해체공사가 진행되도록 서울시는 더욱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며, 2025년에도 해체공사관계자분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 개장

    KB국민은행,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 개장

    사회이슈
    2024-11-18 20:47:03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스타프렌즈 정원은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매헌시민의숲 어린이놀이터 맞은편에 위치한다.지난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서울식물원,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개장했다. KB국민은행은 스타프렌즈 정원5호를‘오래된 숲에서 만들어지는 재미’라는 주제로 기획했다.풍부한 숲 속 재료들을 아이들이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프렌즈 정원 개장을 기념해 지난9일에는 정원놀이 프로그램인 ‘숲속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놀이 선생님과 함께 자연이 주는 보물을 찾아 탐험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스타프렌즈 정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상력과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ESG를 적용해,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된 스타프렌즈 정원4호는 지난8일,▲생태적 ▲기능적 ▲심미적으로 우수한 도시 정원과 녹지 공간에 수여되는 상인2024서울특별시 조경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윤기섭 의원,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  지하도상가 불법 전대 문제 해결 촉구

    윤기섭 의원,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 지하도상가 불법 전대 문제 해결 촉구

    사회이슈
    2024-11-18 17:02:33 이정윤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이 지난 7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질의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7일(목)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지하도상가의 불법 재임대(전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행법과 조례상 금지된 상가 전대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임차인 명의로 세금이 납부되는 등 실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며, 서울시설공단에서는 25개 지하도 상가의 2,788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 ▲하도 상가 권역별 총괄현황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관계구청과 협력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나, 물증 확보의 한계로 불법 사례를 적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차인들은 퇴거 우려로, 전차인들은 법적 보호장치 부재로 신고를 기피하고 있어 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윤 의원은 “임대료 40%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서민 상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나 수탁 운영 방식 개선 등 제도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개선 지침을 마련하고, 상가 임대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 최호정 의장, 지하철 안전 점검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기지 방문

    [포토] 최호정 의장, 지하철 안전 점검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기지 방문

    사회이슈
    2024-11-18 16:57:03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금) 지하철 안전 점검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사업소(양천구 신정동 소재)를 방문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승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을 정비하는 차량기지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 해당 지역 시의원인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신정차량사업소 현황과 차량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주공장 전동차 중정비 현장과 검수고 전동차 경정비 현장, 전동차 내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 최 의장은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877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은 물론 이용 쾌적성 등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라며, “이 중 2호선은 하루 평균 270만 명의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인만큼 사전 정비에 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에 따른 문제와 납품받은 전동차의 불량률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 서울교통공사의 만성 적자로 인한 문제,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최호정 의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은 시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것인데 현재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과 불량 문제 등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피해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지는 만큼 서울교통공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재가 장애인 대상 영양만점 키트 나눔 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재가 장애인 대상 영양만점 키트 나눔 봉사 진행

    사회이슈
    2024-11-18 16:47:37 이정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바거스하우저)는 지난 13일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의 임직원이 서울 금천구 내 만성질환 보유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키트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장려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금천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도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이 날 아침부터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함께 모여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당플랜 볶음밥, 혈압플랜 음료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 20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담소와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활동에 참여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천구 일대 재가장애인들의 생일을 맞아 선물 꾸러미와 손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 이후 22년간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에 능숙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구를 살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회이슈
    2024-11-18 16:44:03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6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학생 등 약 160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아리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15개의 넷제로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경희초 외 6개 초등학교(신답초, 안평초, 이문초, 장평초, 전곡초, 휘경초)와 휘경여중 외 3개 중학교(경희중, 정화여중, 청량중) 등 총 1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진행은 ‘함께 지구를 지켜요’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넷제로 동아리 소개 및 활동 발표와 단체 탄소중립 빙고 게임과 저탄소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넷제로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활동 발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각 동아리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 사례를 담은 폼보드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또한, 저탄소 음식 만들기 체험에서는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영양바를 직접 만들어 보며 음식과 탄소 배출의 관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넷제로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이 탄소중립 운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번 활동 공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교와의 지속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CC글라스, 소외계층 인테리어 환경 개선 앞장…오스템임플란트와 ‘꿈나무의 집’ 후원

    KCC글라스, 소외계층 인테리어 환경 개선 앞장…오스템임플란트와 ‘꿈나무의 집’ 후원

    사회이슈
    2024-11-18 16:27:53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후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사진 왼쪽부터),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사진 이번 후원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꿈나무의 집은 1997년 개원한 약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지난해 방문과 주방가구 시공 후원에 이어 해당 시설에 대한 두 번째 후원에 나선 KCC글라스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인 ‘센스타일 프로’를 시공하며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바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LVT는 일반적인 롤 형태가 아닌 타일 형태의 PVC 바닥재로 타일이나 원목 등 천연 소재를 닮은 실감 나는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춘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이다. 특히 센스타일 프로는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없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한 친환경 LVT다.KCC글라스의 바닥 시공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서 시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외부 간판을 신규 제작해 설치했으며 시설 내 각 방에 설치된 내부 사인물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또한 오스템파마에서도 자사의 치약과 칫솔 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원하며 활동에 동참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와 뜻을 모아 주방 가구와 방문 등 내부 시설을 개선한 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KCC글라스는 이번 후원 외에도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과 야생조류의 유리 충돌을 막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인 ‘구해조(鳥) KCC글라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꾸준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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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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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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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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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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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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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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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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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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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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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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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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